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수현
ㆍ작성일	2019-12-29 09:33

ㆍIP: 112.xxx.133

사랑인가 봅니다

사랑인가 봅니다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비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의 선율로
아침잠에서 깨웁니다.

꿈속에 보았던 너를
와락 안아버리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고

눈을 비비벼 일어나
어제 덮어둔 바느질함을 엽니다.

마음은 손끝으로 가고
안에서 데워진 온기가
그대로 다가가
얼어버린 그대 감싸 안아 줄 것입니다.

바늘을 잡은 손이 바르르
떨리는 것은
나누려는 마음이 사랑인가 봅니다
아마도.

김동철

2019-12-29 10:45

`임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수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2019 기해년을 보내는
마지막 휴일입니다

경자년 새해도
사흘이라는
시간이 남았네요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고생하셨다고
모두에게 칭찬해 주시는
넉넉한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임수현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2020년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7 18:05

강한익

2019-12-30 08:49

`임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임수현 시인님!
기해년이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가려합니다.
한해동안 시인님과 함께여서
무척 행복 하였습니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두 손을 모아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감사히 배람하고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임수현	강한익 시인님 제주지회장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제주는 언제라도 좋은 여행지인데... 시인님 늘 건강하가고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7 18:07

정찬열

2019-12-30 11:37

`임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임수현 시인님!
한해동안 응원해주고
베려 해주신 은혜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떨리며 나누려는 마음 "사랑인가 봅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옥고에 잘 쉬어 갑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己亥年 한해 남은 짧은 시간이지만
계획했던 꿈과 희망 잘 마무리 하시고
庚子年 새해에는 뜻하시는바 소원성취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수현	정찬열 시인님 고맙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1/17 18:09

주응규

2019-12-30 14:01

임수현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서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으매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9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일취월장 뻗어가는 2020년이 되기를 소멍헙니다.


임수현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년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1/17 18:10

안영준

2019-12-31 01:41

임수현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나름대로 이유는 다양하지만 협회 행사 이후 계속
바쁘게 지낸 것 같네요
올 한해도 오늘 단 하루 23시간도 채 안 남았네요
그간 온라인에서 나마 인사를
나누게 된 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신년엔 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술술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수현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지런하시고 정겨운 댓글에 감사드려요. 맞이한 한 해도 멋지게 장식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시어요.	1/17 18:11

전병일

2019-12-31 16:01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경자년 새해 소망하시는“일”
모두 이루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임수현	전병일 시인님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멋진 시 창작하시고 건강하세요.	1/17 18:12

석옥자

2019-12-31 20:58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편히 계셨는지요?
이제 경자년을 밝히려 기해년
한해도 비켜 가고 있습니다.
못다 이루신 소망 새해에는
더욱 크게 이루시고 경자년 해도
늘 건필하시고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임수현	석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함께 해 주셔서 행복합니다.	1/17 18:13

박상현

2020-01-01 06:34

새날에는 새싹이 돋움을 시작하듯
순수함으로 기도하게 합니다
새날에는 어머니의 정화수 기도처럼
간절하게 합니다
새날에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마음으로 일어서게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2020년의 해가 떠오릅니다
모든 게 새날입니다
또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 기적처럼 이루어지시고
늘 향 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임수현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 중간에 서 있는 날은 많이 춥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시인님~^^	1/17 18:31

김상훈

2020-01-02 19:21

매년 화려한 봄꽃 축제의 성단을 바라보며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이든 제각기
살아날 수 있다는 모진 힘을 목격합니다.

하늘이 베푸는 푸른 용수에
아, 나도 퍼렇게 살아내야 하리라는
되새김의 기억들로 박제되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임수현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의 해가 서산을 넘고 섣달의 저무는 달은 아주 느리게 떠오릅니다. 새해에도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17 18:34

안미숙

2020-01-02 19:40

임수현 시인님~

처음처럼이란 말~
언제 들어도 산뜻하고 설레이지만,
지나고나면 본디 가졌던 생각과 마음 가짐대로
살지 못하였기에
늘 아쉬워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 초심이지요.
아쉬운 것이 있더라도
새로이 던져진 시간의 도화지에
알맞는 그림을 그려 넣어
조금 남은 여백의 미조차도
완성도를 높여주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도 변함없는 소통으로
따뜻한 문우의 정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수현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향기가 아직 은은 합니다. 늘 따뜻한 말씀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리고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1/17 18:36

김순태

2020-01-02 19:4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사랑인가 봅니다
잘 배람했습니다
희망찬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시인님
가정의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뤄지는
한 해 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승하시고
향기 나는 시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임수현	김순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랬만이지요. 잘 지내시죠? 차분한 시도 잘 보고 있습니다. 2020년도 향기로운 시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1/17 18:38

이민숙

2020-01-02 21:17

마음은 손끝으로 가고
안에서 데워진 온기가
그대로 다가가
얼어버린 그대 감싸 안아 줄 것입니다.

바늘을 잡은 손이 바르르
떨리는 것은
나누려는 마음이 사랑인가 봅니다
아마도.

시인님
꿈속이니 와락이 안되었지 싶습니다
실제로 만나면 와락 하시길요 ^*^ ㅎ

즐거운 마음으로 사랑인가 봅니다


임수현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출간하시랴 바쁘신데 이렇게 다녀 가시공 고맙습니다. 출간된 시집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시다 반가이 뵙겠습니다.	1/17 18:41

겨울 상념

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