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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9-07-23 22:20

ㆍIP: 175.xxx.61

하늘은

하늘은 / 신창홍

하늘은
혼자 있을 때 비로서 바라보는
내 고향집 앞바다의 푸른 빛
신선한 샘물의 넘치는 위로 같은
내 마음의 안식처

나의 생각에 끝자락은
언제나 내가 꿈꾸는 그곳에 머물러
나의 상념은 돛대에 걸린 깃발처럼
푸른 하늘에 나부끼며
옛 동화들에 날개를 달고

나는 그 넓은 화선지에
마음을 위로하는 편지를 쓰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림을 그리며
그리운 얼굴들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내일의 꿈을 꾼다

하늘은
담백한 푸른 빛의 끝없는 벌 말
세상에 상처와 아픔을 씻어내고
모든 푸념들과 증오의 흔적들을 걸러내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마음처럼 푸르다

김동철

2019-07-23 22:34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나에게 없는 것
그것이 행복의 조건입니다
이미 당신이
당연시하는 행복한 조건은
또 다른 누군가는
간절히 원하는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하늘이 꾸릿하지만
건강과 수분의 섭취가
필요한 날씨입니다

오늘도
작은 기쁨속에
큰 행복을 느끼시며
시원한 꿀 맛같은 밤되세요 ~♡


신창홍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간밤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제법 내려 오늘 낮에도 오락가락 하며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집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7/25 21:12

안미숙

2019-07-24 07:04

신창홍 시인님~

현대인들은 하늘 한 번 제대로
쳐다 볼 여유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 풍경들에
힘겨워질 때도
하늘은 늘 푸른 마음 비워 두고
기다리는 어머니처럼 넉넉한 표정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지요.

구름 한 점에도 명화가 되는
날마다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하늘에
오늘은 또 어떤 글씨로 편지를 쓸까요.

다소 흐린 표정이지만
깊은 생각에 빠진듯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그려 놓을 것만 같네요.

오늘도 편안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대로 상상하고 마음에 따라 그맇 수 있는 곳이기에 하늘은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미숙 시인님,	7/25 21:15

주응규

2019-07-24 14:47

신창홍 시인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하게 펼쳐 놓으신 귀한 시향에 머물러 더위를 식혀봅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복판에 서있는 요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철입니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가 보내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한 나날 보내십시오.


신창홍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에도 간밤에 비가 많이 온 탓인지 하루종일 후덥지근한 습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 잘 챙기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부이사장님	7/25 21:19

박상현

2019-07-24 20:57

옥수수 줄지어 익어가는 저녁입니다
감자꽃 떨어진 흙 속엔 알알이 감자꽃이 피어나고
계절은 저 산허리춤에서 마법처럼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낮의 기온이 점점 그림자 속에 들어서게 하네요
이제는 걸어 나와 시간의 약속 속으로 들어서야 할 시간
잠시 시인님의 뜰에 들어섭니다
시인님의 여름보다 뜨거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은 부지런히 농부가 김을 매듯 옥고의 시간을
보내고 계셨군요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봄에 뿌린 씨앗들이 크고 작은 결실들을 보는 여름입니다.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지난 여름날이 간절한 것은 감자며 옥수수, 그리고 여름밤의 옛 이야기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7/25 21:24

이문희

2019-07-25 02:05

늘 고마우신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찾아주시어
용기와 힘이되는 따뜻한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은
담백한 푸른 빛의 끝없는 벌 말
세상에 상처와 아픔을 씻어내고
모든 푸념들과 증오의 흔적들을 걸러내는
내 어머니의 가없는 마음처럼 푸르다

아름답고 의미깊은 고운 시향 가슴에
다듬어 담아 갑니다

중복. 대서가 지난 성하의 계절
한 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신창홍	보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무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어느 덧, 중복과 대서가 지났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휴가 다녀 오셔야죠? 항상 젊은이들 못지않은 작품의 열의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보하 시인님,	7/25 21:28

유등자

2019-07-25 06:15

신창홍 시인님 하늘의어머니 품을 넘좋아요
잘지네시죠 뜨거운 열대아가
불꽃튀는 무더위에 약간의 비가내려
등살을 식혀주는 목요일 입니다
각종 유언비어에 외지서 들어오는
불량식품 우리 들의 사생활에 타격을 주는
뉴스들 장마철 차가운 음식 피하시고
물도 꼭 끓여 드시고 건강한 여름
이겨 나가세요 시인님
7월의 중순 세월은 참 야속하게 잘도
흘러갑니다 좋은 일안 거듭 나시고
행복 한 가정 건필을 빕니다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간밤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제법 내려 오늘 하루 습하고 후덥지근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늘 바쁘시지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7/25 21:33

강한익

2019-07-25 08:09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모든 푸념과 증오의 흔적들을 걷어내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 하늘인가 봅니다.
멋진 글 배람하오며 상쾌한 아침의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그리고 심호흡을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건강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간밤엔 중부지방도 제법 비가 내리더니 오늘밤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주말까지 400mm의 비가 예상된다고 하니 자연은 늘 공평한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가운데도 중복과 대서가 지났습니다. 또 언제 이 시절이 그리울지.... 늘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7/25 21:38

박진표

2019-07-25 14:13

신창홍 시인님!!!
하늘은...
내 어머니의 가없는 마음처럼 푸르다...
누구나 하늘 아래서
그 푸른 하늘을 올려보며
꿈을 키우고 위로 받으며
다시금 일어서는 희망을 배우지요.
그 하늘이 시름시름 앓고 있네요.
우리들 인간의 욕심으로 말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 덧 주말로 이어지는 가장 마음이 편한 목요일 저녁입니다. 오늘 밤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시면서 다가오는 주말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박진표 시인님,	7/25 21:45

홍종화

2019-07-25 14:52

신창홍 시인님!
아직은 장마가 끝난 게 아닌 듯 합니다.
오늘 내리고 있는 비는 그칠 줄을 모릅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하늘은'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신창홍	홍종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마도 기승을 부리고 무더위도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어느 덧, 중복이 지나고 대서가 지났습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또 어느 날 갑자기 이 한 여름의 열기도 그리운 날이 오겠지요? 늘, 건강 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7/25 21:50

안영준

2019-07-25 16:31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비는 내렸으나 보슬비 인지
이슬비 인지 답지 않은 비가 내려 습도만 높아져 갑니다
막꿀리에 파전이 땡기는 오후 시간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유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에도 간 밤에 비가 제법 내리더니 오늘 낮에도 빗줄기가 오락가락 하더군요. 정말, 막걸리와 파전이 간절한 날입니다. 주말로 이어지는 목요일 저녁입니다. 한 주 잘 마감하시고 편안한 주말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7/25 21:54

김정윤

2019-07-27 05:1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하늘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예측 할수없는 날씨가 당황하게 하는 나날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 사정으로 때맞춰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아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일요일도 저물어 갑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정말 많은 비가 왔습니다. 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극성이라 하니 건강 잘 챙기십시오. 김정윤 시인님,	7/28 19:23

이문희

2019-07-28 11:48

신창홍시인님! 반갑습니다
이어지는 태풍과 장마비 속에서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신지요?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시어
따뜻하고 고운 흔적 주심에
늘 잊지 않고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수도권에 쏟아지은 장대비
연이은 태풍과 장마비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부디 일취월장 하시어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 되시오소서!!


신창홍	보하 시인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엔 모처럼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많은 비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라 하니 건강 잘 챙기십시오. 늘, 변함없는 격려 감사드립니다. 보하 시인님,	7/28 19:29

안영준

2019-07-28 12:05

시인님 방을 노크 합니다
신창홍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시지요?
못된 왜곡에 노여움인지 주말인데도 쉬지 않고
하늘에서는 눈물만 자꾸 흘리시네요
비 오는 주말 밖에 활동도 못하고 집에서
시인님들 서재나 방문하려 합니다
좋은 글 향기가 묻어나는 글
잘 감상 했습나다
오늘도 남은 오후 유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응원 합니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기도에도 하루종일 비가 내린 일요일이었습니다. 주말도 끝나가는 주말 저녁 모든 시름 걷어내시고 편안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7/28 19:32

이종숙

2019-07-29 15:50

하늘에
마음에 담아 놓았던
그림을 그려셨군요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신창홍	이종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그치기 무섭게 무더위가 점령군처럼 온 도시를 포위한 듯 합니다. 그래도 시간은 속절없이 가는 것 같습니다. 7월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8월 맞아하십시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7/30 19:43

안영준

2019-07-30 08:06

신창홍 시인님 !
오늘도 좋은 하룻길 되시기 바랍니다
칠월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유수와 같은 세월은 가고 어느덧
칠월 마지막 주 둘째 날 입니다
칠월 한달도 잘 마무리 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글 잘 배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신창홍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루한 계절의 감각을 남긴 체, 7월도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도 7월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달,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	7/30 19:46

정찬열

2019-07-30 15:3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하늘은" 시심에 쉬어 갑니다.
이틀남은 7월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8월 맞이하세요
장마는 갔다지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하니
여름나시기에 항상 유념하시고 편안한 8월이 되세요


신창홍	정찬열 이사님, 감사합니다. 장맛비가 그치니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듯 합니다. 그런 가운데도 시간은 여지없이 갑니다. 이사님도 7월 잘 마무리하시고 힘찬 8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7/30 19:48

김병근 2019-08-15 05:09	유년 시절 여름날 이글 거리던 태양은 그저 포근하고 따뜻했던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서 그때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문명의 고도 발달로 현실의 온도차가 이렇게도 불가마속 태양열이 쏟아져 내리나 봅니다 세월은 오지경 속으로 인생을 데려가고 숨소리는 돌고 돌아 또 다른 일상을 열어가니 또 그곳에 그렇게 적응하나 봅니다 그저 또 다른 시절 향기를 맛볼 수 있음에 마음 다스려 봅니다 시인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0월 또 다른 도전 공인 중개사 시험이 코앞이기에 서재 활동에 마음 다하지 못함을 혜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 손님처럼 찾아 보배를 훔치며 그 고운 글 속에서 위안을 받으며 유영해 봅니다 고운 보배들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로 사랑 듬뿍 받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시인님 지피신 고운 글 ' 하늘은 '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신창홍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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