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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6-12-02 16:48

ㆍIP: 223.xxx.85

가을 이야기

풀잎/유필이

너부러진 낙엽 더미 속에서

아직 색바래지 않은

예쁜 가을 한 장 주워다가

그 위에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이야기를

오붓하게 적어 두고 싶다

이듬해 가을이 돌아올 때까지

추억하고 싶어서.

백설부

2016-12-02 18:07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지회장님 반갑습니다~
저도 책갈피 속에 이쁜 가을 하나
숨겨 두었지요.
가끔 그리우면 꺼내보곤 한답니다.
이쁜 글 감사히 머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포근한 저녁시간 되셔요~~


유필이	가을에 태어났기에 가을이란 계절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번 가을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가을 단풍 한 장을 주워다가 그 위에 내 마음을 올려서 책갈피에 끼워 두고픈 마음에서 시를 적어 보았답니다.. 백설부 시인님 늘 변함없이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향핋시고 행복하세요..^^*	12/3 22:55

김인숙

2016-12-02 19:11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예쁜 가을 한 장 주워다가
그 위에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이야기를
오봇하게 적어 두고 싶다
소녀같으신 고운 마음이 느껴지는
맑고 순수함에 퐁당 빠져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충만 하셔요~^^


유필이	가을이면 어김없이 단풍잎을 많이 주워다가 책갈피에도 끼워두고 작은 소쿠리에 그대로 담아서 말리곤 했는데 점점 무디어 가는 옥신이 무쇠처럼 무거워서 옴싹달싹 하기 싫어서 그냥 시라도 적자 그래서 요렇게 적어보았답니다..^^ 김인숙 시인님 늘 예쁜 마음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12/3 22:58

류향진

2016-12-03 09:12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가을추억 아름다워요.
잘 재워두세요.


유필이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 때 뵙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20 13:22

이정규

2016-12-02 19:33

유필이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보내야 하는 시간들을 아까워 하기 보다는 맞아들여야 하는 시간을
행복으로 끌어 들릴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양보하는 마음으로 잘 숙성된 와인처럼 명품의 삶을 위하여
생각하고 조절하며 잘 꾸려가시기 바랍니다.
시간시간이 행복하시고 추위에 강건 하십시요 ^^


유필이	이정규 시인님 한국예술인 문화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부지런하심과 협회를 사랑하는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12/20 13:23

여관구

2016-12-02 21:22

유필이 지회장님
시구가 얼마나 예쁜지요.
"너부러진 낙엽 더미 속에서
아직 색바래지 않은
예쁜 가을 한 장 주워다가
그 위에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이야기를
오붓하게 적어 두고 싶다."
단풍잎 위에다 예쁜 사랑의
이야기를 적어두고 오래도록
가을이야기를 추억하세요.
시인님 예쁜 가을을 추억을
마음에 가득담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유필이	너무나 부지런하신 여관구 시인님 이곳까지 매번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문학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2/20 13:25

정찬열

2016-12-02 21:34

유필히 시인님!
가을이 남기고간 사랑 적으시게요
문우님의 가을이야기 멋진글향에
쉬어갑니다.^^
편안한 주말 알찬 12월이 되세요^^


유필이	정찬열 시인님 행사 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이렇게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0 13:35

고경애

2016-12-02 23:21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낙엽에 새긴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얘기
궁금기 발동 살짝 꺼내봐도 되지요 ㅎ
겨울 사랑에 아름다운 날이세요


유필이	고경애 시인님 첫 시집 출간하심을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고운 걸음 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12/20 13:35

황의성

2016-12-03 10:03

일생을 간직해야할 추억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단풍 잎 하나에 새기는 사랑이

안녕하세요 유필이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행복 넘치는 하루 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신의 축복이 있길 빕니다

고운 시향에 젖어 단풍잎 한 장으로 바람에 실려 갑니다
향필하세요


유필이	황의상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20 13:36

김광섭

2016-12-03 12:26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겨울이 시작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됐습니다.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시는 행복하고 복된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십시오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김광섭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고운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0 13:37

곽철재

2016-12-03 16:52

고운 단풍을 보면
왠지 책갈피에 곱게
간직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감성마저 많이 무디어져서
조금은 슬퍼지려고 하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지내세요 유시인님


유필이	곽철재 시인님 행사 때 운전하시려라 고생 많이 하셨죠~ 감사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12/20 13:37

오석주

2016-12-03 19:42

유필이 시인님

가을 이야기
이듬해 가을이 돌아올 때까지
추억하고 싶어서.

예쁜 낙엽을 발견하였군요
그렇지요
그 낙엽에 멋지게 글 올려
사랑하는 친구에게 전달할수 있다면 행복하겠지요 시인님
예쁜 시 감사합니다~^^


유필이	오석주 시인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운 댓글 내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20 13:38

석옥자

2016-12-04 00:42

지회장님 가을 이야기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가을이 남기고 간 낙엽한장 주어서
사랑 이야기 적어서 책속에 끼워두면
추억으로 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


유필이	석옥자 시인님 행사 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12/20 13:39

장병길

2016-12-04 11:11

2016년 12월 달력의 눈알이
네개나 빠졌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고 하더니 맞습니다
남은 시간 유익하게 보내시고
즐겁고 멋진 하루 되세요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지회장님~


유필이	장병길 시인님 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향필하시고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20 13:39

이기영

2016-12-05 16:57

지난가을의 잎하나 주어
갈피에 넣어두고
추억이라면
참 멋지지요


유필이	이기영 시인님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좋은 시 많이 뿜어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12/20 13:40

김경렬

2016-12-06 21:03

가을 이야기/
시향에 내년 가을이
지루하지 않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멋지고 예쁘게 노래하신 가을 이야기!
저도 잘 간직할께요~~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행서 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12/20 13:41

김이진

2016-12-08 10:24

가을이 남기고 간
사랑 이야기를
오붓하게 적어 두고 싶다

유필이 시인님
가을 이야기 가슴 속 서랍에
고이 접어 담아두셨는지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담주 행사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유필이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모습으로 행사 때 뵙게 되어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12/20 13:42

주응규

2016-12-09 08:42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을 마음으로 내리받아 봅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또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기도합니다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나시기바랍니다.
문협 행사날 뵙기를 고대합니다.


유필이	주응규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행사 때 주신 꽃다발 고이 잘 말리고 있답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12/20 13:43

김성수

2016-12-11 18:38

그 가을 잘간직했다가
빛바래기전 꺼내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좋은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시인님


유필이	김성수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향필을 기원합니다..	12/20 13:44

김선목

2016-12-11 21:17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낙엽 하나
책갈피에 넣어서
가을 이야기를 겨울 내내 밤새워 나누시겠네요
또 봄이오면 꽃잎으로 봄 이야기를 들려주실
소녀처럼 예쁘신 시인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유필이	경기지회장님..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산 축하 해주심에 감사 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12/20 13:45

홍대복

2016-12-14 16:03

시인님!
한 해를 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더욱 더 보람되고 유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시인님 서재에 늘 아름답고 고운 시향 가득 피어나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유필이	홍대복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12/20 13:46

배정이

2016-12-17 08:42

안녕하세요.~ 시인님,
햇살이 비치는 맑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되고 웃음 가득한 날 되시고
내일 대전 행사장에서
환한 얼굴~ 반갑게 뵙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애기단풍 배정이가 기도드립니다.^^


유필이	예쁘신 배정이 시인님 행사 때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어 기쁨이었습니다.. 대상 받고나서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 또 축하해주시는 고운 심성에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2/20 13:47

그리움은 울고

가을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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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내 어머니의 향수	37	유필이	2016-09-15

252	고개 숙인 해바라기	48	유필이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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