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7-07-16 12:02

ㆍIP: 223.xxx.205

사랑함으로

풀잎/유필이

앙상한 나뭇가지를 스치는

삭막한 바람같이

늘 그렇게 깊은 마음은 시리고

삶의 바다는

홀로인 듯한 외로움에 쓸쓸합니다

봄기운에 웃고

겨울 소리에 울며

바쁜 듯 살아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의 실체는

저린 가슴 가장자리에 맺힌 이슬로

가슴 타는 목마름을 축여 보지만

당신 보고픈 마음은 달랠 길이 없습니다

사랑은 슬픈 길이란 걸

알고 왔지만

당신이기에 기쁘게 걸을 수 있는

가시밭길

아파할 만큼 아프고

고통스러울 만큼 고통스러운 후에

당신을 사랑하였음으로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당신에게 고백할까 합니다

사랑함으로 삶이 아름다위질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것 같다고.

이민숙

2017-07-16 13:18

사랑은 슬픈 길이란 걸
알고 왔지만
당신이기에 기쁘게 걸을 수 있는
가시밭길

아파할 만큼 아프고
고통스러울 만큼 고통스러운 후에
당신을 사랑하였음으로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당신에게 고백할까 합니다

이쁜 사랑을 하십니다
파이팅 입니다


유필이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예쁜 댓글 살포시 내려놓고 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늘 향필을 기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7/17 00:43

이정규

2017-07-16 17:13

유필이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다른 지방에는 비가 많이 와서 농사 망치고...
영남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농사 망치고...
순조롭지 않은것이 세상사 인가 봅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휴일 오후 시간도 잘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


유필이	이정규 시인님 참으로 부지런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쁘실 텐데 이곳까지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더위랑 친구 하지 마시구요 시원한 밤 보내시고 행복한 한 주 방긋 웃으시면서 맞이 하세요..^^*	7/17 00:44

황순모

2017-07-16 20:05

아직도 하늘은 비가 더내릴듯
검은구름이 드리워 있습니다

시인님~
지피어 펼치신 깊고 고운시향 발걸음 멈추고
잠시들리어 다녀갑니다

행복한시간 편안한 휴일저녁 되십시요~!!^-^


유필이	황순모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그리고 제 서재를 찾아 주셔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고맙습니다. 늘 향필하시고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 안에서 행복 가득하세요..^^*	7/17 00:46

여관구

2017-07-16 21:39

"아파할 만큼 아프고
고통스러울 만큼 고통스러운 후에
당신을 사랑하였음으로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당신에게 고백할까 합니다."

지회장님 참말로 오랫만 입니다.
몇달동안 서재에 불이 끄저있던이
오늘은 불이 켜져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요.
예쁜 사랑을 들고 찾아오신 시인님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언제나 그깊은 시심은 그대로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유필이	아픔 없이 얻어 지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더이다 시를 쓰는 것도 마찮가지겠요 인내 속에서 예쁜 꽃이 피고 탐스러운 열매가 맺히는데 제가 요즈음 많이 게으름을 피운 듯 합니다..ㅎㅎㅎ 항상 그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 하시는여관구 시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세요..^^*	7/17 00:48

김경렬

2017-07-16 22:22

유필이 시인님!
고운사랑 깊이있게 우려 내시려고
뜸을 들이셨나 봅니다.
더운날 건강 하소서


유필이	김경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시인님 발걸음 소리가 대구까지 들리기에 반가운 마음에 제가 숨이 차도록 달려왔답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시인님...^^*	7/17 00:51

석옥자 2017-07-17 10: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많에 뵙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계시는지요? 오래도록 안부 드리지 안부 드리려 왔습니다. 멋지게도 집필 하셨군요. 요즘 장마철에 조심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허욱도 2017-07-17 13:46	사랑이 만병에 통치약 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프고 힘들고 슬픈일도 사랑함으로 치유가 되겠지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백설부 2017-07-17 16:43	유필이 지회장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랑함으로 삶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것 같다고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남는 게 무엇일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며 살고 싶네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정찬열 2017-07-17 17:16	유필이 시인님!"사랑함으로" 당신을 사랑하였음으로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당신에게 고백할까 합니다 사랑함으로 삶이 아름다위질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것 같다고 곱게지피신 시향에 사랑이 머물겠습니다. 편안하고 알찬 한주 되세요

정회선 2017-07-18 17:37	사랑은 슬픈 길이란 걸 알고 왔지만 당신이기에 기쁘게 걸을 수 있는 가시밭길 아파할 만큼 아프고 고통스러울 만큼 고통스러운 후에 당신을 사랑하였음으로 진정 행복할 수 있다고 당신에게 고백할까 합니다 사랑하기에 모든 걸 안을 수 있다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존경을 표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누리시고요 사랑함이 가득한 은총 안에 사시기를요 시인님 ~~~

배정이 2017-07-19 06:55	하이!~ 행복한 아침 기쁨이 가득한 수요일이 활짝 열리시길 바라면서 건강한 미소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중복에는 닭다리도 시원하게 뜯으시면서 청춘을 만끽하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거뜬하고 기분은 쑥쑥 키우기입니다. ^^

김광섭 2017-07-19 13:12	오늘도 습한 날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치지는 시기입니다 보양식 많이 드셔서 허약해진 체력 잘 보강하시고 즐겁고 활기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상훈 2017-07-21 00:39	그리운이란 언제나 담녹색 물빛 같은 것 용숫바람에 일렁이듯 그리움의 한 세월 취했으니 더 고운 물꽃으로 피어 다시 만날 때는 지상에서 가장 고운 언어로 만났으면, 삶이 지혜로움을 주듯 사랑도 능히 그러한 지혜를 준다는 것,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주응규 2017-07-21 09:24	무더운 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담구어 열기를 식혀 봅니다 열대야의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단 2017-07-21 13:22	파아란 하늘을 톡 톡 건드려볼까요 금새라도 영롱한 빗방울이 우두둑 쏟아지게.. 시인님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죠 그새 비님이 많이 그리워 지네요~^^

경규민 2017-07-23 07:20	시인님! 깊은 시심에 함께 합니다. 그게 사랑이고 삶인가 봅니다. 이만큼 달려와보니 그게 참 삶이라는 것을 뒤 돌아보니 그게 진정 당신과 나의 사랑이라는 것을 시인님! 고은 시향, 중후함과 함께 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긴 머물음 하고 여기 모닝 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무더위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김정택 2017-07-25 08:20	시인님 안녕하세요 포항에는 반가운 비가 내리네요 출근길에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푹빠져 봅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박흥락 2017-07-27 13:3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석희 2017-07-30 23:39	사랑은 슬픈 길이란 걸 알고 왔지만 당신이기에 기쁘게 걸을 수 있는 가시밭길 유필이 시인님~~~ 제가 너무 무심했지요? 카페에 방까지 만들어 주셨는데 그리도 소홀히 방치하다시피 하였습니다. 핑계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바쁘다고요. 고운 시심에 마음이 동그래 졌습니다.

박기만 2018-01-19 21:18	오늘도 멋지게 보내셨지요 고운 시향에 마음 한점 내려 놓고 갑니다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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