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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필이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8-06-17 12:10

ㆍIP: 223.xxx.114

남매지에 글 꽃이 피던 날

풀잎/유필이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질 무렵

시원한 물바람 따라 들려오는 시 읽는 소리

누군가하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전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연꽃)

잔잔한 호수 위에 사뿐히 앉아

긴 목 쭉 빼고 낭랑한 목소리로

이젤 위에 핀 글 꽃을

한 송이 두 송이 차례로 꺾고 있네.

#2017년 8월

대구 경북지회 시화 148점을

경산시 남매지에 설치한 후 쓴 시입니다.#

박남숙

2018-06-17 13:35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필이 시인님~^^

남매지의 작년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에 머물가 갑니다
사뿐히 내려온 연꽃처럼 아름다운 휴일하시고
늘 향필하시는 시인님 하셔요


유필이	박남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7/19 23:19

김연식

2018-06-17 13:39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유필이 선배님
대구 경북지회
계셨군요. sns 에서
제가 등단 전 시인님을 알았어요
저의 서재에 방문 영광입니다


유필이	김연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7/19 23:20

김희선

2018-06-19 10:44

`유필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매지에서 열린
대구경북지회 멋진 시화전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합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만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이사님^^*


유필이	김희선 지회장님 고맙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를 요~~^^*	7/19 23:20

유등자

2018-06-18 10:24

유필히 시인님
조용히내려 않은 아침시간 입니다
남매지에 글꽃이 피던날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질 무렵

시원한 물바람 따라 들려오는 시 읽는 소리

누군가하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전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연꽃)

잔잔한 호수 위에 사뿐히 앉아

긴 목 쭉 빼고 낭랑한 목소리로

이젤 위에 핀 글 꽃을

한 송이 두 송이 차례로 꺾고 있네.

외로운 목 길게 길게 뽑아올린
미녀의 꽃송이 아품없이 잘


유필이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7/19 23:20

정종명

2018-06-18 11:52

유필이 시인님
아녕하세요?

시인님의 사유깊은 고운 시심으로 빚으신

남매지에 글 꽃이 피든날

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질 무렵
시원한 물바람 따라 들려오는 시 읽는 소리
누군가하고 사방을 둘러보니
고전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연꽃)
잔잔한 호수 위에 사뿐히 앉아
긴 목 쭉 빼고 낭랑한 목소리로
이젤 위에 핀 글 꽃을
한 송이 두 송이 차례로 꺾고 있네.

가슴 가득 담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늘 향필 하십시오.


유필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안에서 행복하세요..^^*	7/19 23:21

박진표

2018-06-18 20:01

유필이 시인님!!!
남매지에 글 꽃이 피던 날...
이젤 위에 핀 글 꽃을
한 송이 두 송이 차례로 꺾고 있네...
남매지의 시화가 글 꽃을 피우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사랑 노래 들려주는 듯 합니다.
한 편의 시가 가슴에 들어가
이쁜 꽃 피웠음 좋겠습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필이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고운 날들 속에서 행복하세요.	7/19 23:21

고경애

2018-06-18 22:09

정감이 가는 남매지에
다소곳 연화아씨 꼭 시인님을 보는 듯 싶습니다
고운 글에 마음 맑게 헹구고 가요 시인님
지치기 쉬운 여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유필이	고경애 시인님 고맙습니다..늘 고운 날만 있으세요.	7/19 23:22

홍사윤

2018-06-19 10:52

잘 지내고 계시죠! 유필이 시인님
앞으로 장마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이제 여름의 초입에 와 있군요!
활기찬 6월이 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독자들의 사랑을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남매지에 글 꽃이 피던 날'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유필이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7/19 23:22

김형곤

2018-06-19 19:57

깊은 밤이 가도록
시를 배독하고
집필하신 시감에
마음은 감탄하니
시가 그리 좋기만 하더니
가난한 시인은
직업에 늘 피곤함이
한 줄 글을 보기에도
나 몰라라 깊은 잠에
빠지는 듯
무관심을 보이는
내 자신에 비애를 느낍니다
찾아주시고
시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시감하고 배독 합니다


유필이	김형곤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7/19 23:23

박기만

2018-06-21 01:12

유필이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유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셧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
"남매지에 글꽃이 피던날"을 배독하고
그 마음 헤아려 보며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여름 잘보내시고요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어
향기나는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유필이	박기만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7/19 23:23

홍재륜

2018-06-21 11:16

6월은 동족상잔의 잔혹과 동족의 화평이 공존된
이율배반적인 달인 듯 합니다.

시인도 인간인 이상 만감의 소통속에 하루를 이겨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남매지에 글 꽃이 피던 날>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6월내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유필이	홍재륜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7/19 23:23

김명숙

2018-06-21 17:25

유필이 시인님 ^^
그간 편안하셨는지요?
이번 여름행사에 꼭 뵙고 싶었는데
건강이 여의치 않아
불참하게 되어 못 뵈었습니다 ㅎ
약속을 어긴 죄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부덕함으로 이제야 서재활동을
재개하오니 반겨주시며 종종 찾아 뵈어
문안 여쭙겠습니다 ㅎ .ㅎ

" 남매지에 글 꽃이 피던 날 "
시인님처럼 고운 글
가슴 깊이 담았습니다
지난 해에 저 혼자서 남매지에
다녀왔습니다
하나도 빼지 않고 시심을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등단하고서 며칠 안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ㅎ

오늘은 절기상 하지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계절 앞에서
오늘을 살아야하는 우리
몸도 마음도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좋은 날 아름다운 길 걸으셔요


유필이	김명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19 23:24

이민숙

2018-06-22 14:49

고전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녀(연꽃)
잔잔한 호수 위에 사뿐히 앉아
긴 목 쭉 빼고 낭랑한 목소리로
이젤 위에 핀 글 꽃을
한 송이 두 송이 차례로 꺾고 있네.

이젤 위에 핀 꽃을 한송이씩 꺽어 보고 싶습니다
고운글 마음으로 담아 봅니다
반갑습니다 ^*^


유필이	이민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시집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독자분들께 사람 가득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7/19 23:25

김상훈

2018-06-22 16:30

사라지라
욕설처럼 버려진 내 욕망의 잔 가지들이여
더 이상 내 앞에서 어룽대지 말아라
나는 지금
詩의 묽은 체액이 담긴 항아리 하나 들기도
심히 벅차고 무겁다

해외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염려해 주신 덕택입니다.
여독이 채 안 가셨지만,
비어 있는 시간만큼 할 일이 밀려 있어
부랴부랴 인사드리고 갑니다.


유필이	김상훈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7/19 23:25

권경희

2018-06-22 23:26

유필이 시인님
지난해 시화전이 열였던
그 남매지에 연꽃이 피었군요.
그때 여관구 시인님께서 기뻐하시던
시심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제 칠월이면 남매지에
고운 글 꽃을 또 피우겠지요(?)
지펴주신 멋진 시심 머물다갑니다.
기쁘고 은혜로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권경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7/19 23:26

박진표

2018-06-23 22:51

유필이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토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토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유필이	감사합니다..^^	7/19 23:26

현원섭

2018-06-24 02:16

유필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남매 지에 글 꽃이 피던 날>
시심 가득 우려내신 글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고운 시 향기 마음에 담아봅니다

깊이 있는 글 빛과 연꽃의 조화
멋진 시화전이었을 거라는 예감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여름 건강 잘 챙기시면서
좋은 글 많이 집필해주세요. 시인님~^^


유필이	현원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7/19 23:26

김국현

2018-06-24 13:36

시인님!!
반갑습니다
휴일인데 무척 덥습니다
향기 그윽한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유필이	김국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7/19 23:27

유등자

2018-06-29 06:53

유필이 시인님
고전적인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그녀 연꽃
고운 마음씨가 배어있는 느낌이
묻어나는군요
꽃보다 더고운건 유필이 입니다
인의꽃은 꺽지 않고 보는게
아름답고 예뿌지요
간밤비로 말끔한 세상 과
.청경한 날씨 웃음으로 마감하세요


유필이	고맙습니다..^^	7/19 23:27

윤인규

2018-07-02 18:53

유필이 시인님,
멋지게 펼쳐놓으신 시 풀잎에 가슴깊이 감명을 받습니다.
시인님의 주옥같은 작품들에 일일이 댓글을 남기지는 못하나 자주 방문해서 감상하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에 축복이 흘러넘치며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유필이	윤인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7/19 23:27

류상필

2018-07-03 10:28

시적 영감을 주는 시다운 시
내공 깃든 작품
기쁘게 감상합니다~🤗


유필이	류상필 시인님 고맙습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7/19 23:27

유등자

2018-07-04 07:15

유필이 시인님
주기적으로 비오는 날 잘 지네 시나요
🐒 비오는 날 여러가지 불편도 따르시지요
우산도 꼭지참하시고 여름음식도
주의 하시야 됩니다
건강의 해로움을 잘 지척 하시여서
항상마음 꽤활하고 평온한 날만 되세요
삶의 행복은 건강입니다
많은 사람 인연중 시인님과 함게 소통할수
있는 과정이 넘 감사합니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시인님~~


유필이	고맙습니다..^^	7/19 23:28

박진표

2018-07-04 21:15

유필이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유필이	감사합니다..^^	7/19 23:28

현원섭

2018-07-06 21:02

장마철 빗방울이
치자 꽃을 톡톡 건드려 깨워 놓았는지
달콤한 꽃향기가 상쾌함을 더해주는 날들입니다
시인님께서는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아름다운 글 속 세상 함께하는 공간 속 여행
시인님 서재가 먼 곳도 아닌데
자주 찾아올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여유시간 있을 때마다
시인님 서재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속에서 마음의 양식을 찾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즐거움 아니겠는지요
시인님. 7월과 함께 온 장마가 아직 입니다
내일이 벌써 소서라고 하네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
습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부 인사 전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휴일 지내십시오. 시인님~^^


유필이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7/19 23:28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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