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선영
ㆍ작성일	2018-09-14 10:44

ㆍIP: 119.xxx.142

가을이 드는 밤

가을이 드는 밤

박선영

살짝 기우는 태양열이
어둠을 머금은 시간

살갖에 부디치는
해저문 바람결에

한기가 몸서리 칠
밤을 예감한다

달도 별도
냉정의 시간에

내 가슴은 열정이
시작된 가을 저녁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애타게 부르는

잎새우는 바람 소리

석옥자

2018-09-14 15:55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그 덥던 여름 가고 빨리도 달려온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계절로 바뀌었군요.
얼마 남지 않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가을을 느낍니다. 시리게 느껴지는 세월의 흐름이 바람같지요 환절기 건강주의보이기도 합니다 한주 시작된 월요일 아침 웃음가득하시기 바랍니다	9/17 10:42

이정규

2018-09-14 19:08

박선영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하루 였습니다 ...
시인님~~ 오늘아침 활짝웃으며 시작 하셨나요 ?
많이 웃으면 많이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박선영	안녕하세요 이사님! 하루 하루 달라지는 기온차에 주말의 가을비의 기온까지 싸늘한 가을의 온도를 느끼는 월요일입니다 한주 시작된 월요일 행복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9/17 10:45

이민숙

2018-09-15 15:11

달도 별도
냉정의 시간에

내 가슴은 열정이
시작된 가을 저녁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애타게 부르는

잎새우는 바람 소리

냉장과 열정 사이
잎새우는 바람소리
쓸쓸합니다 시인님 벌써 그런면 아니되옵니다 ㅎ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화려한 가을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시리게 다가오는 가을의 온도는 아침 저녁 몸서리게 차갑네요! 오르락 내리락의 날씨의 변덕이 지금의 나와 같네요^^ 여름흔적뒤로 빠르게 다가오는 가을 코스모스의 손짓도 아직 답하지못하고 있는데 시린 가을 바람이 먼저 온몽을 감싸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얼마남지 않는 명절 행복하게 맞이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하시기 바랍니다	9/17 10:54

정찬열

2018-09-16 05:57

박선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잎새우는 바람 소리"가을이 드는 밤 "
내공깊게 집필하신 시심을 잘보고 갑니다.

귀뚜라미 흥이난 여명의 아침에 며칠
남지 않은 중추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대한 문인 협회 가을 행사에 뵐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신작로가로 걸어가는 그 시절 그리워지는 이른 가을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이기에 몸도 맘도 적응에 애쓰는 나날입니다 차가운 밤기온의 감기조심하시기 바랍니다	9/17 20:19

하헌석

2018-09-16 1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빛 너무 좋은 휴일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마지막 푸르름을 눈에 담으러 갑니다
기차 출발 시각이 1시간 남아
잠시 글에 시간을 묻어 보려 합니다
...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좋은 날 좋은 시간 되시고
멋진 추억 하나 만들어 보십시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요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살랑대는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하루하루의 설렘을 참고 일상을 보내는 전에겐 열차여행 부러워요 한표! 행복한 가을여행 추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	9/17 20:25

주응규

2018-09-17 08:43

가을 햇살 만큼이나 곱게 빚어내리신 귀한 시향 마음에 받아봅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는 빛을 잃어갑니다
오곡을 익히는 가을빛이 좋은 게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옵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는 게절되십시요
이제 일주일 후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입니다
기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대한문인협회 가을행사에서 뵙기기를 청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높은하늘아래 많은 여유를 가져다 준 가을이면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을 마주하게 합니다 풍성한 가을속에 미소가득한 나날이 이어가길 바랍니다	9/17 20:29

김명숙

2018-09-17 12:30

박선영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
가을장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법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는 여름에 와야 될 비가
가을의 초입에서 내리니 말입니다
나이 듦에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일상에서 가장 앞에 놓고
고민하는 날들 되시길요
강건하셔야 건필을 바라는 소망도
이루시고 오래도록 뵐 수 있죠
하늘은 그다지 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가벼운 하룻길
걸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글에
잠시나마 머물며 시심에 젖어
감사한 마음 짧은 댓글로서
대신합니다 ~~~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하루하루 온도의 내려가는 기온차와 대로 갓길로 코스모스의 산들거림 국화향기가 코끝을 전해오는 이른 가을 높은하늘아래 빛나는 햇살의 청량함을 채우고 알알이 익어가는 결실들의 단맛을 입안 가득하니 풍요로운 가을이네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향건필하시기 바랍니다	9/17 20:36

김상훈

2018-09-17 16:38

내겐 아무런 기쁨이 없이
제멋대로 광기만 부렸던 지난여름,
사방에 잎사귀를 불렀다 흩어놓곤
깊은 변방에서 풀벌레만 키웠는지
담장 아래에선 요즘 그 소리가 한창이다
이제 곧 갈변하는 들녘의 모든 아픔들이
가을이라는 이름으로 필사를 찍겠지만
단풍은 차치하고라도 폭염의 광기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가

시인님, 시 한 수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조석의 일기 차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여름의 녹음은 아직 푸름을 잡고있는데 냉소적인 가을바람을 거부할순 없겠지요! 녹음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타오를 그 모습을 기다려지는것은 ~~~~~ 심한 일교차에 감기조심하기기 바랍니다	9/17 20:42

조영애

2018-09-17 21:36

박선영 시인님
가을 속으로 점점 깊어가는
더없이 아름다운 계절에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멋진 글을
공감하며 배람 합니다
앞으로도 시 향기가 더욱더
행복 안에서 빛이 나기를 바라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걸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다가올 명절 행복한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9/20 21:39

홍사윤

2018-09-20 13:28

한가위 명절이 다가 오네요! 박선영 시인님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명절
가족과 사랑을 꽃피우는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가을이 드는 밤 ' 배람 합니다

시향이 흘러 넘쳐 저에게 까지 전해졌군요
고운시에 빠져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를 집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아는 저는
시인님의 향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시향에 존경을 보내며
잘 배우고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을의 날씨에 하루하루 행복한 날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며 달콤한 과일향기가 넘쳐난듯합니다 가을비가 내린 후 더욱 기온이 차가울 듯합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다가올 명절 추석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9/20 21:43

박상현 2019-03-25 18: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나무는

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