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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선영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선영
ㆍ작성일	2018-09-27 21:37

ㆍIP: 119.xxx.142

나무는

나무는
박선영

가을이 되면
가슴속에 비밀이라도
말하고 싶어

잎새에 부는 바람 귀전에
하나하나 꺼내 놓으면

어느날 가을날
기약없는 이별이라도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오면
그때 보고싶다 말하리라

홍사윤

2018-09-28 13:12

가을과 함께 찾아온 9월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박선영 시인님
잘 보내시고 깊어가는 10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시 ''나무는'' 잘 배람 하였습니다
여러번 배독하고 고운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박선영	10월 행복한 가을에 설레임으로 맞이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많은 얘기를 담고 가을바람은 차가운 냉소을 품어 내며 가을의 심사를 흔들어 되겠지요 행복한 10월 되세요	10/1 14:30

김이진

2018-09-28 18:15

박선영시인님^^*

가을로 가는 길 예쁜 추억
가슴 속 서랍에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득 그리움이 내리는 날
살포시 꺼내어 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금요일의 저녁 행복하시구요.
주말 또한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박선영	그리움으로 가는 10월 가을의 품에 들어왔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다녀가신 가을 남자이십니다. 녹음이 갈색으로 채워질 10월 설레임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10/1 14:32

이정규

2018-09-28 19:55

박선영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도 지나고 9월도 끝자락이네요
설악산에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걸 보니 가을이 깊어가나 봅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박선영	안녕하세요 이사님! 빛나는 계절에 행사치루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직접 못 뵈어도 문우님들의 전하는 소식에 달려가 다 뵈었네요 10월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가득하시기 바랍니다	10/1 14:36

강한익

2018-09-30 16:57

존경하는 박 선영 시인님 !
처음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


박선영	안녕하세요 강한익 시인님! 귀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고운걸음에 행복합니다 10월 가을이 깊어가면 한층높아져가는 가슴속 울림을 풀어내어야겠지요 맞이하신 10월 내내 건향건필하세요	10/1 14:39

김상훈

2018-10-01 22:10

어딘가에서 잠시 몸 박고 무궁한 뿌리를 내리려던 것들이
이윽고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나날들이 오고
나는 그런 나날들에 갇혀
지상에서 처음 피어나고 자라난 것들에 대한
푸른 엽신들을 생각하곤 상처적 체질임을 자임합니다
그렇게 여름이 왔다 가고 가을이 왔지만
이제 곧 11월이 되면 서리 낀 주황의 하늘이
가을밤의 녹턴을 그리워하며 추억의 음반을 만들겠지요
세월은 그렇게 가는 거라며

잠시 배람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늘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선영	아직은 국화향기가 그윽한 가을입니다 공기 차가운 가을 저녁이면 단풍소식이 곧 도착할것같네요 시간을 세월을 느끼는 싯점인가 합니다 푸른빛이 갈색이 되어도 기억속에서 남아있는 추억이 잇기에 멋진 가을이라 할겁니다 시인님! 이가을에도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10/4 17:36

하헌석

2018-10-02 22:27

시인님 반갑습니다
푸른 산들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려 분주한 10월
더위는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추억 하나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담아 봅니다
일교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편안 쉼 하십시오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옷섬여미게 하는 밤바람에 여름의 흔적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 녹색끝으로 감도는 갈빛은 고운 단풍을 기다리게 합니다 코스모스 맺힌 씨앗의 터지는 소리도 바람따라 전해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가을날 되세요	10/4 17:39

주응규

2018-10-03 11:19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빛에 물드는 듯이 가슴에 내려 앉습니다
가을빛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 빚는 계절되십시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선영	안녕하세요 주응규시인님! 일교차 심한 가을날의 건강하신지요? 바람속에 잎사사이로 내려놓은 짦아지는 그림자길이 만큼 햇살도 힘을 잃었나 봅니다 가을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네요 곱게 물든 단풍의 그 길도 설레임으로 기다보렵니다 고운 저녁되세요	10/4 17:46

이민숙

2018-10-03 12:20

가을이 되면
가슴속에 비밀이라도
말하고 싶어

잎새에 부는 바람 귀전에
하나하나 꺼내 놓으면

어느날 가을날
기약없는 이별이라도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오면
그때 보고싶다 말하리라

든든한 나무도 보고싶은 마음을 감출수가 없나 봅니다
그렇지요
무엇이든 그 마음을 숨길수 있을까요 ^*^
시인님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


박선영	날마다 달라진 모습에 눈이 바빠지고 몸도 바빠지고 계절이 자연도 사람도 결실의 계절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소식도 들려오고 행복한 계절입니다 뿌렸던 결실이 차곡차곡 맺혀가시기 바랍니다	10/4 17:51

김명숙

2018-10-03 14:02

박선영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요 며칠 완연한 가을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은 날들입니다
아마도 가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색에 젖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특히 글을 쓰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간간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글도 많이 실어주시고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소망합니다

곱게 여미어 놓으신 글에
잠시 마음 머물러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길 빕니다 ~~~


박선영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 계절은 지나가다 감탄만해도 시가 되고 노래가되는 계절이죠 ㅋ 앞으로 더 빛나는 가을이 남아있기에 마음을 조금 남겨 놓아야 겠네요 차가운 밤바람 건강조심하세요 국화향이 그윽한 계절 향필하세요	10/4 17:54

현원섭

2018-10-04 00:38

박선영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나무는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박선영	현원섭 시인님! 가을이면 나무는 참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줘 그 나무를 매일 지나갑니다 하루하루 달라져간 내 모습처럼 나무도 가을바람에 감기조심하세요 늘 귀한 걸음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편안 저녁되세요	10/4 17:58

안정순

2018-10-04 12:29

그런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면 왠지 쓸쓸하기도 하고
잊고 지내던 그리움도 밀려오구요!
감사히 봅니다.박선영시인님


박선영	안년하세요 안정순 시인님! 고운걸음에 차 한잔 드림니다. 가을 되면 낙엽 한장 주어 책갈피에 꽂아놓고 코스모스 꽃잎 말려 종이위 붙혀놓고 어릴적 그 가을은 아니여도 가을바람에 스치는 나뭇잎의 흐느낌음 마음에 들리는지 늘 이쁜 가을날 되세요	10/4 18:03

윤성오

2018-10-27 16:13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박선영	윤성오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에 감사드려요 어느새 가을을 깊어 끝자락에 떨어진 잎새다 더 많아집니다. 맞이하신 11월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하세요	11/1 17:19

현원섭

2018-10-28 09:58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박선영	찬바람이 야속한 나날이네요 고운 빛깔의 마지막 손짓은 눈을 사로잡은 날 안녕하세요 시인님 가는 날 잡지 못하듯 떨어진 낙엽도 어찌할수없어 그저 눈으로만 아쉬워 합니다 쌀쌀해진 11월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11/1 17:22

김정윤

2018-10-30 21:01

박선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처음 뵙겠습니다

소중한 기억들이 가득한 가을속의 만추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이 차가운 바람에 하나둘　
떨어져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나무는 -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박선영	안녕하세요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단풍의 끝자락에 불어오는 바람만 원망스럽네요 마지막 남은 가을을 보내려 오늘도 목깃세우고 발길을 나섭니다 맞이한 11월 내내 웃음가득하세요	11/1 17:26

세월

가을이 드는 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0	완성된 그림	11	박선영	2019-07-17

29	유월 하늘	7	박선영	2019-06-19

28	단비	10	박선영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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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봄꽃	20	박선영	2019-04-05

25	꽃샘추위	19	박선영	2019-03-13

24	2월 끝자락	24	박선영	2019-02-27

23	바람	27	박선영	2019-02-15

22	그때 겨울밤	19	박선영	2019-01-30

21	네온사인	18	박선영	2019-01-21

20	새해마중	26	박선영	2019-01-01

19	인생 꽃과 같구나	25	박선영	2018-12-05

18	세월	26	박선영	2018-11-06

17	나무는	28	박선영	2018-09-27

16	가을이 드는 밤	21	박선영	2018-09-14

15	혼자산다	25	박선영	2018-08-22

14	일상가면	14	박선영	2018-08-10

13	외로움	12	박선영	2018-07-25

12	체중계	17	박선영	2018-07-10

11	돌아간다면	27	박선영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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