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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오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오
ㆍ작성일	2018-10-06 05:58

ㆍIP: 221.xxx.3

시공 속으로 날아든 홀씨

#시

시공 속으로 날아든 홀씨

최 명오

촉촉한 시간에 새벽달 차오르고
작은 뜨락 석경에 기대어
수줍은 듯 살며시 기웃거리며
피어난 두상화

물 향기 헤치며 피어오른
햇살에 활짝 웃는 물망초

연잎 대 매달린
꽃잎에 날아든 벌 나비
가을 햇살 눈 부심이 다은 하다

샛바람에 훨훨 날아
시간여행 떠나는 기억과
세월에 묻힌 시간
허공을 가르는 바람

민들레 홀씨 되어
하얀 구름 타고 훠어얼
세월 따라 잊히는 과거 속으로
떠나버린 추억

그리움 되어
하나둘 기억 찾아 홀씨가 되어버린
시간이 아스라이 멀어져간다.

강한익

2018-10-06 16:35

존경하는 최 명오 시인님 !
가을이 깊어 갑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풍성함이 가득한 계절입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


최명오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날 잘지내셨나요 이른 새벽 찾아뵙네요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이제는 답글이 되는지 또 시도해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0/13 04:58

정찬열

2018-10-07 20:57

안녕하세요.
최명호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세월 따라 "시공 속으로 날아든 홀씨"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편안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최명오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늘 챙겨주시는데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10/13 05:00

현원섭

2018-10-08 00:53

최명오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태풍이 휘몰아간 다음 날
일요일 날씨는 정말 좋은 하루였습니다
즐겁게 지내셨는지요
자정을 넘기고 마지막 잠들기 전 시간에
시인님 서재를 찾아 왔네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빛 속에 마음 한 가닥 내려놓고 다녀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지내십시오


최명오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들어와보았는데 다행입니다 답글이 전달이 되는가봅니다 늘 챙겨 주시는데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시인님 주위에 행복이 떠나지않기를바랍니다 다녀가심에 고맙습니다	10/13 05:05

박외도

2018-10-09 11:14

최명오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나날이 파랗게 높아만 가는 가을하늘
예쁜 단풍잎 곱게 물들고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최명오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자주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10/13 05:07

주응규

2018-10-10 10:53

정성으로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하늘이 더 없이 높습니다. 물이 금새라도 뚝뚝 떨어질 것같은 청명합니다.
가을은 풍성함 만큼이나 쓸쓸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사색의 계절에 좋은 시향 피우십시오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며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최명오	주응규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재도전에 성공 한것같습니다 두세번 시도하다 에러가 발생 하여 이제야 들어와봅니다 늘 챙겨 주시는데 보답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바랩니다 고맙습니다!	10/13 05:11

김명숙

2018-10-10 14:19

최명오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하나둘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요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풍성한 계절을 마음껏 누리시길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기가 훼방꾼이 되어 올 수도
있으니까 각별히 조심하시고요
건강은 보배입니다
한마디 더 보태어도 모자라지 않을
덕담인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무는 동안 행복했습니다
향필하시길 빕니다 ~~~


최명오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다녀가시는데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건강하시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시인님의 가정에 무한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10/13 05:15

홍사윤

2018-10-11 13:51

잘 지내고 계시죠! 최명오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 시공 속으로 날아든 홀씨 ''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민들레 홀씨 되어
하얀 구름 타고 훠어얼
세월 따라 잊히는 과거 속으로
떠나버린 추억

그리움 되어
하나둘 기억 찾아 홀씨가 되어버린
시간이 아스라이 멀어져간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최명오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새 가을 깊숙히 들어와있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늦은 답글에 죄송합니다 차거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바랩니다	10/13 05:17

고지영 2018-10-13 05:53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사윤 2018-10-13 10:58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쌀쌀함이 얼굴을 때리는군요 잘 지내고 계시죠! 최명오 시인님 낭만의 계절 가을을 느낄수 있는 계절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상훈 2018-10-26 19:10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윤성오 2018-10-27 13:35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현원섭 2018-10-28 10:25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가혜자 2018-12-04 22:40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며 찻잔에 꽃으로 어려오는 모습 ~~ 그리움으로 삭이며 마십니다... 12월 30일 본회행사때 뵈올수 있겠지요 시인님?!

현원섭 2018-12-06 20:47	최명오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신주연 2019-01-21 09:43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직접 어머님과 함께 찾아뵙고 마음속으로는 항상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유념하시고, 앞으로도 고운 문학작품 창작집 많이 출간하시고, 역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작품 많이 집필 하시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님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윤춘순 2019-02-19 13:49	최명오시인님 근간 잘지내고계신가요 오랜만에 서제방에 친정나드리 하는듯 설레이는 마음으로ㅡ ''시공 속으로 날아 든 홀씨'' 곱게 지펴놓은 글향에 머물어갑니다 정월대보름에, 우수 우수답게 비가 내립니다 봄을 재촉하는 봄비 인가 합니다 올 한해 풍년을 점친다는 봄비, 건강 안에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

박상현 2019-02-21 21:20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꽃 한 송이 누군가에 수줍게 건내는것 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아픔 하나 눈물 하나 드러낸 다는 것일겁니다 시 한 편을 올린다는 건 내 미소하나 임 앞에 놓인다는 것일 겁니다.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당신 손을 잡고 걷고 싶을 때 내 가슴을 임 앞에 어머니의 품인 양 붙들고 싶을때 저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배독하고 기나긴 여운을 품고 돌아섭니다.

유등자 2019-06-08 07:40	최명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요 촉촉한 시간에 새벽달 차오르고 작은 뜨락 석경에 기대어 수줍은 듯 살며시 기웃거리며 피어난 두상화 물 향기 헤치며 피어오른 햇살에 활짝 웃는 물망초 연잎 대 매달린 꽃잎에 날아든 벌 나비 가을 햇살 눈 부심이 다은 하다 만월에 천상스런 청겨을 자랑하는 유월 시인님의 홀씨밭아 뜰이랑밭이랑 아름다운 민들네 꽃 구경하고 갑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데 말이야

가을이 간다 하여도 슬퍼하지 말아주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	슬픔도 그리울 때가 있지	22	최명오	2021-06-01

16	어!	15	최명오	2019-09-10

15	가는걸까? 오는걸까?	3	최명오	2019-09-10

14	그런데 말이야	12	최명오	2019-07-01

13	시공 속으로 날아든 홀씨	25	최명오	2018-10-06

12	가을이 간다 하여도 슬퍼하지 말아주오	21	최명오	2018-09-23

11	바람의 꽃	3	최명오	2018-09-23

10	너울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16	최명오	2018-09-15

9	야국	15	최명오	2018-08-28

8	한 페이지의 꿈	20	최명오	2018-07-18

7	향기	10	최명오	2018-07-09

6	一生花 (일생화)#	14	최명오	2018-06-30

5	태양의 빈자리	8	최명오	2018-06-28

4	그네 타는 그리움	4	최명오	2018-06-25

3	그곳, 창작 문학 예술인협회	11	최명오	2018-06-17

2	인사드립니다	14	최명오	2018-05-22

1	환영합니다	13	admin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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