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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20-06-30 20:41

ㆍIP: 58.xxx.111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 조순자

서운한 마음이 아파서
빗줄기를 바라보며
수많은 생각에 잠겼다

미완성인 사람인지라
어찌 실수가 없으랴마는
사랑을 외면해서야 되겠는가?

서운하고 아쉬운 감정에
그 사람이 영 불편했건만
자신을 달래는 내가 고마웠다

비단결 같이 고운 천성은
여느 때처럼 또다시
천상의 천사가 되어 되뇌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현명함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아프고 쓰린 마음을 빗물에 보냈다.

안미숙

2020-06-30 21:1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지루한 장마철이 다가와
높은 기온과 습도에
자칫 몸과 마음에 건강을 잃지나 않을까 저어되는 날들입니다.

단조로워진 일상과
길어진 비대면의 시간으로 힘든 시기지만,
혼자서도 가능한 취미생활도 하시고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을 찾아내시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유월의 끝자락~
또 다른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며
모두의 안녕을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안미숙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늘 평안을 기원합니다. 언제나 문운창대와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7/2 04:21

서준석

2020-07-01 00:5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고운 시 가득한 서재에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를
배람하고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항상 필향 가득한 서재가 되시시를 바라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께서 주시는 귀한 말씀에 감사드리오며 항상 노력하는 시인으로거듭나겠습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고 문운창대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되셔요.	7/2 04:22

염경희

2020-07-01 06:26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칠월의 아침 시인님 서재에서
시작합니다
가슴에 배움을 주는 시를 읽으며
저를 채칙하는 마음으로 되새김합니다
잘 새겨갑니다
고맙습니다 이렇 듯 부지런히 다니면
마음의 양식과 지식을 얻어갑니다
늘 건항하셔서 동행의 길 함께 해주시길 소원드립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의 방무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문운창대로 늘 좋은 시 잘 창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평안을 기원하며 늘 기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답게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는 시인님을 사랑합니다. 항상 평안한 마음으로 기쁘게 지내시며 늘 행복하셔요.	7/2 04:25

김정윤

2020-07-01 07:50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장맛비가 그친 7월의 첫날 입니다
풀잎에 맺힌 예쁜 이슬을 보며
칠월의 첫날을 시작 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한 날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 배독하고
시인님의 아름다운 사랑의 시향에 젖습니다

비단결 같은 고운 천성은
여느 때처럼 또다시
천상의 천사가 되어 되뇌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현명함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아프고 쓰린 마음을 빗물에 보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칠월의 여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시인님의 방문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즐거운 맘으로 지내셔요. 제 자신이 마음을 비단결처럼 만들고자 체면을 걸 때가 있어요. ^^ 삶이란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니까요. ^^ 늘 행복하셔요. 오늘도 기쁘게 지내셔요.	7/2 04:30

전병일

2020-07-01 08:45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의 첫날입니다
한해의 절반을 지나 하반기의 시작
절반을 향해 열심히 시작합시다.

코로나19의 끝은 보이지 않고
더위가 시작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파만 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7월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전병일시인님의 칠월 첫낭의 방문을 감사드리며 오늘도 평안을 기원해 드립니다. 항상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운을 빌며, 또한 문운창대로 행복하시길 간구합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7/2 04:32

강한익

2020-07-01 08:47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비가 많이 내리는 날
사색에 잠겨있는 시인님의 고운 모습을
머리 속에 그려봅니다.
인간이기에 실수는 피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 마음가짐 중요하지요!
비단결 같은 고운 천성의 시인님!
존경합니다.
아울러 인연을 맺어주신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멋진 글 함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이 ㄱ시인님! 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셔요. 기쁨이 가장 큰 건간의 원리라고 하네요. ^*^ 늘 응원해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심으로 기쁘고 즐겁게 지내셔요.	7/2 04:34

주응규

2020-07-01 14:15

곱게도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고 더위도 극성을 부리는 시기 물러날 낌새가 없는 코로나 19로 모두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7월 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협해 행사도 두 번이나 취소되어 뵙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가을 행사에서는 꼭 뵙기를 기도해 보며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조순자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형통함을 기원합니다. 부디 평안하심으로 뜻하신 모든 것 기쁘게 잘 이루셔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 04:36

남원자

2020-07-01 15:26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장마철입니다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온통 먹구름소식 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비단결 같은 고운 천성은
여느 때처럼 또다시
천상의 천사가 되어 되뇌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현명함으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아프고 쓰린 마음을 빗물에 보냈다.
7월 첫째날 멋진 시향 잘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의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평안과 문운창대를 기원하며 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7/2 04:37

박진표

2020-07-01 21:30

조순자 시인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서운한 마음
사랑으로 덮어주시는
그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렇게 둥글게 살다보면
꽃들이 노래하며 춤추는
행복한 세상이 되겠지요.
7월의 첫 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수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7월도 기쁨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한 7월 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박진표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늘 기쁨으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지내셔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7/2 04:39

고기산

2020-07-01 23:1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잘 배람하고
깊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조순자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하시는 사업에 번창하시길 빌며 오늘도 평안함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헹복한 맘으로 창작하셔요.	7/2 04:41

염규식

2020-07-02 10:57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회사 업무가 바빠서 며칠 서재를 비웠어요
고이지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장마철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바쁘실땐 아니 오셔도 됩니다. 다만 평안하시면 됩니다. 항상 문운창대하시길 기도하며 기쁘시게 지내시긹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7/2 21:25

문장우

2020-07-03 12:36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향에 머물면서 자신을
다독거리며 마음
추스리는 아름답고
항기로운 냄새를 맡아봅니다
살다보면 망가지고
구겨지는 마음
지혜롭게 잘 보듬어가는
삶 진정 행복입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의 방무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고우신 마으의 댓글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부디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셔요.	7/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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