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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1-23 20:59

ㆍIP: 124.xxx.36

불신(不信)

불신(不信) / 김정윤

새해 들어 어시장을 찾는다.
여느 때 같으면
어이 어이
사자(死者)를 부르는
저승사자 같은 소리에 몰려온
상인들이
수화(手話)로 값을 매기며
시끌벅적해야 할 경매장에

바람이 빈 상자를 밀고
구석 구석
기웃거리며 묵은 해를 쓸고 있다

문이 닫힌 좌판 한쪽에
할복한 아귀가
얼음을 씻고 누워있는 옆자리에
아가미를 벌렁거리는 우럭

출신으로 보아
수명(壽命)이 다한 수족관 같은데
주인은 목에 감았던 목도리를 풀며
자연산이라며 목에 핏대를 세운다

시퍼런 칼날을 쓱쓱 갈아
살았을 때 피를 빼야 맛이 난다며
단칼에 우럭의 목을 자른다
잘린 목에서 붉은 피가 흐르고
동강난 몸통은 도마 위에 퍼덕인다

살았을 때 핏줄을 잘라 피를 빼면
수족관이 바다가 될까?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들어 놓는다

새해는 불신의 깃발을 내리고
신뢰 깃발
진실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밝은 세상의 길을 출발 하리라.

박진표

2020-01-23 21:3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보내 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 합니다 새해가 시작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24

이문희

2020-01-23 22:11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출신으로 보아 수명(壽命)이 다한
양식장 우럭 같은데

주인은
목에 감았던 목도리를 풀며
자연산 가두리에서
오늘 새벽에 건져온 것이라며
목에 핏대를 세운다

"불신의 끝"
날카로운 시인의 안목으로 찍어낸
정직하고 싱싱한 고운 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늘 변함없이 찾아오시어
용기와 힘을 주는 따뜻한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민족 대 명절 설날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는 축복받은 영광의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29

권승주

2020-01-24 03:5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필요에 의해서
생명은 죽어가요
죽이고 타어나는것이자 연 이지만
인위적은 행위는 비참해요
인간세상도 그래요
생성과 소멸은 슬프지않아야 돠는데


김정윤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0

정병근

2020-01-24 04:34

소나 돼지는 잡아 먹는게 아니고
사서 먹는 것이랍니다만..
화는 칼 맛 이라며 횟 칼로 떠서 먹는 맛이죠!!
해학적인 깊은 맛이 나는 좋은 글을 봅니다 ㅎ

경자년을 맞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건안하시고요 김정윤 시인님~^^*


김정윤	존경하는 정병근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0

강한익

2020-01-24 09:0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새벽 어시장이 풍경을 머리 속에 그려봅니다.
제주도 어시장은 100% 자연산이랍니다.
배에서 하선 경매를 끝마치면 구매 할 수기 있습니다
까치의 설날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되시길 소원합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1

김동철

2020-01-24 19:25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유의 명절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귀성 귀경 오고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고
훈훈한 덕담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건강한 명절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庚子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1

안계종

2020-01-24 23:19

김정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안전하셔서
항상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깨달음의 의미를 담고 배독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2

조순자

2020-01-25 02:01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민속명절을 맞이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심으로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
지난 한 해 동안 문우의 관계에서 주신
시인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간구합니다.
항상 기쁘신 마음으로 행복하셔요. ^^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2

박현영

2020-01-25 05:5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경자년 새해가 밝아오네요
곱게 집필하신 멋진글 감사히 배람하며
한해동안 베풀어 주신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올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정윤	박현영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3

황다연

2020-01-25 17:57

집필하신 고운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고유명절 설날 온가족이 함께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꽃 피우고 계시지요
시인님!!
경자년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황다연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3

문장우

2020-01-25 19:43

김정윤 시인님
시향에 머물면서 진솔한
삶의 현장의 아픔을 느껴봅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4

여관구

2020-01-26 15:12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드는 새해는
불신의 돛을 올려
험난한 세상의 길을 나선다."

시인님 삶의 현장의 모습이
사진처럼 생생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마음에 우려낸 글에 마음을
적시고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정윤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너무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새해가 시작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9 23:35

박희홍 2020-01-27 04:54	김정윤 시인님 설 명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드는 새해는 불신의 돛을 올려 험난한 세상의 길을 나선다.” 당연히 믿고 지내다 일순간에 그걸 무너뜨리는 서글픔 이들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일까요?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우리 사회가 지난해 말로 시인님의 시제처럼 “불신의 끝”이 끝나고 올해부터는 믿음이 시작되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우리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면서 좋은 일들이 많아 웃음꽃 지지 않는 날 속에 인연을 곱게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안영준 2020-01-27 16:39	김정윤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시는지요? 정초부터 내리는 비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기 위해서인지 저벅저벅 내립니다 그 속에 계절에 익숙한 초목이 급하게 모공을 열고 살붙이는 모습 보는 건 이제 낯설지 않은 광경이네요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비와 함께 젖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영수 2020-01-28 12:35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쉬고나면 더 고달픈 육신을 끌고 세상과 마주하면 왠지 낮선 곳인양 망설이는 마음을 달래봅니다. 불신의 끝~ 감시히 배랍합니다.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드는 새해는 불신의 돛을 올려 험난한 세상의 길을 나선다. 다시 시작되는 돛 올리는 일을 시작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2020-01-28 17:28	동백꽃 찬란히 빛나는 고향길이었습니다 들판마다 새싹들은 봄 마중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의 발걸음은 농사철처럼 밭고랑을 일구고 계셨습니다 저수지에 빛나는 햇살은 멸치 떼가 뛰어오르듯 반짝였습니다 동백꽃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는 강아지들이 너무나 귀여웠지만 어머니의 가녀린 손짓 뒤로하고 상경하는 발길이 너무나 무거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설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 올 한 해는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께 배움을 받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

안미숙 2020-01-28 19:42	김정윤 시인님~ 몸 푸는 저 강물에 노니는 물고기처럼 계절도 어른이 되어가는지 새순을 품고 있습니다. 지나간다는 말이 우리의 일상을 거침 없이 지나가고 있을 때 부대껴 힘들어한 시간도 있었지만, 어느결에 저만치 물러난 것처럼 다시 그 무엇이 우리를 지나가도 잘 건사할 수 있도록 마음 간수 잘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1월도 몇일 남짓~ 새순 움트기 시작하는 이월에도 건강과 사랑이 늘 시인님 곁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2020-01-28 21:34	김정윤 시인님, 삶이 요동치는 현장에서의 깊은 생각들이 마음에 와 닿는 "불신의 끝" 차분하게 배독합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유난히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정월이 다가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도 눈구경하기가 힘든 계절이지만,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응규 2020-01-29 13:36	김정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경자년 새해 운수대통, 만사형통하시고 좋은 시향으로 널리 사랃는 시인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이종숙 2020-01-29 15:27	김정윤 시인님 '불신의 끝"배람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올 한 해 좋은일만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홍사윤 2020-01-29 16:55	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김정윤 시인님 경자년은 무사 무탈 만사형통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리며 건안 건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2020-01-29 22:24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드는 새해는 불신의 돛을 올려 험난한 세상의 길을 나선다 정성스레 빚어내신 곱고도 아름다운 지극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가 담아서 갑니다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항상 잊지않고 찾아오시어 따뜻한 위로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더욱 강녕하시고 모든 소망 뜻대로 다 이루시는 영광스런 행운의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안계종 2020-01-30 01:31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의 끝에서 인사드리고 잠을 청하기 위해 모두 소등합니다. 오늘의 삶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독감변종 바이러스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 때문에 천국 같은 물속에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감당을 위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지혜를 모으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력하지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예방 매뉴얼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끝까지 살아가시는 길에 걱정도 두려움도 없이 용기 있게 승리하시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김토성 2020-01-30 07:09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건강하시죠 가족과 함께 멋진 설명절 즐거우셨죠 늘 잊지않으시고 찾아주시어 격려와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고맙습니다 새해 새로운 희망한 설계대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2020-01-30 11:34	김정윤 시인님,올 새해에도 안녕하십니까, 신뢰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신뢰를 얻지 못하면 모든것이 깨어 질 수 밖에 없겠지요. 올해는 만인의 가슴속에 신뢰의 씨앗이 심어졌으면 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채홍화 2020-01-30 11:35	김정윤 시인님 화들짝 반가워 금방 왔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글속에 빠져 마치 제가 거기에 있는 착각에 사로잡혔네요 심심하기 그지없는 적막한 방을 큰 걸음으로 멋지게 들어서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맑은 하늘아래 길거 누운 잦나무 그림자가 한가롭게 느껴 집니다 늘 건강건강 하시구요 행복 하시구요 행운도 가득가득 체우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석구 2020-01-30 18:06	희망찬 새해 소망 성취하세요.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눈빛을 동감하며 감상 음미합니다. 새해 사업 번성하시고 즐겁고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이환규 2020-01-31 18:47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해가 시작되었으니 좋은 심상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세월이 빠른 만큼 아쉬움을 남기지 말아야 하겠지요 올 한해도 좋은 작품으로 만나기를 바라며 건강도 함께 잘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문장우 2020-01-31 20:04	김정윤 시인님 삶의 헌장을 잘 표현하신 시향에 즐감합니다 우리네 삶의 모서리에서 현미경 같은 마음으로 들어다보면 무정한 삶의 모습이 영혼을 흐트러 아프게 합니다 동강난 고기가 퍼득이는게 실감나는 시향에 감사 드립니다

장화순 2020-01-31 20:49	안녕하시죠. 김정윤 시인님 문명의 이기일까요 변이된 신종 바이러스가 세상을 들썩이게 해 행동반경을 좁히며 사람들과의 만남을 뜸하게 하네요. 거리는 한산해지고 상인들은 애가 탈 것 같아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서로의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겠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 올려주신(불신(不信)의 끝) 시향을 음미하며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젖어 보는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씀 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고 즐거운 향 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문희 2020-01-31 21:14	차디찬 바람이 빈 상자를 밀다 말고 구석 구석 기웃거리며 묵은 해를 쓸고 있다 정성스레 빚어내신 곱고도 진한 아름다운 지극한 시향에 취하여 또 다시 머물다가 한 수 담아갑니다 늘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항상 잊지않고 찾아오시어 따뜻한 큰 힘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때 아닌 중국발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부디 슬기롭게 유비무환하시어 잘 이겨 내시고 일취월장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외도 2020-02-01 11:01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순화 시키는 좋은 시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경자 년 새해 뜻하신바 이루시고 늘 건강에 유의 하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최이천 2020-02-01 17:42	진솔했던 삶의 현장에 진실의 탈을 쓴 거짓의 망나니가 배고픈 진실의 양심을 흔드는 새해는 불신의 돛을 올려 험난한 세상의 길을 나선다 김정윤 시인님 불신의 끝 존경하는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매실 꽃 피고 봄이 열렸습니다 앙증맞은 매화 살며시 웃으며 힘내세요 합니다 특히 건강 잘 챙기십시오.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표 2020-02-02 18:10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일요일.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전병일 2020-02-06 14:2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입춘 추위가 동장군이네요 거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겹쳐서 활동하기 불편합니다 아무튼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2020-02-07 02:51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동안 무슨 일 있으신지요? 아주 열성이시던 분이 갑작히 오랜 침묵을 지키시어 불안한 마음에 안부 살핍니다 질병과 추위로 얼어붙은 이때에 부디 소중한 건강 잘 지켜 내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행운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 밤도 기쁘고 행복한 밤 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고향 간 동기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벽시계	15	김정윤	2024-04-07

174	개나리	12	김정윤	2024-03-30

173	봄동	20	김정윤	2024-03-17

172	위판장의 생선들	16	김정윤	2024-02-10

171	너와 내가 사는 세상 이야기	19	김정윤	2024-02-04

170	떨어진 애환의 꽃	22	김정윤	2024-01-28

169	애환의 꽃	27	김정윤	2023-12-29

168	민들레 홀씨되어	24	김정윤	2023-12-02

167	푸른 낙엽	20	김정윤	2023-11-25

166	돌아온 가을 앞에서	30	김정윤	2023-09-17

165	주막 앞의 초상화	25	김정윤	2023-09-02

164	장마 일기	19	김정윤	2023-08-12

163	봄의 태동(胎動)	24	김정윤	2023-07-23

162	잊혀진 소리	14	김정윤	2023-06-25

161	걸음마 / 詩人	15	김정윤	2023-06-19

160	유월의 꿈	22	김정윤	2023-06-10

159	스마트 폰	17	김정윤	2023-06-02

158	행복을 먹는 아이들	25	김정윤	2023-05-13

157	맷돌 소리	2	김정윤	2023-05-13

156	독도(獨島)	2	김정윤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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