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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3-22 18:14

ㆍIP: 124.xxx.36

명이 (산마늘)

명이 (산마늘) / 김정윤

서늘하고 습한
고산지대에 터를 잡고
차가운 눈 밑에서
겨울을 견디며 자라는 봄나물

개척민들의 생명을 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명이(산마늘)
강하고 끈질긴 성품의 생명력

봄이 되면 너를 만나
콧노래를 부르시던 어머니
매화꽃 피는 사월이면
채취한 명이를
청정바닷물로 숙성하여
암반 용출수로
명이 절임을 만들면
감칠맛이 넘실대는 식감
그 맛 깊은 향에 취해
연신 입맛을 다시던 어머니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라며
봄에 입맛없고
밥맛없는 사람은 다 오라시던
파란 잎 청정의
명이 쌈 맛을 자랑하시던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찡해온다.

박진표

2020-03-22 19:49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윤 시인님!!!
명이나물에서
그리운 어머니를 보셨군요.
우리네 어머니는
언제나 자식만 바라보시는 해바라기셨지요.
그 어머니가 저도 그립습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1

김토성

2020-03-22 20:2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을 만드시는 시인님
언제나 웃음속에 행복을 만드소서
올려주신 좋은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고 복받으소서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2

염규식

2020-03-22 20:27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함께 공감하며 머물다갑니다
새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4

안계종

2020-03-22 21:1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족들 안전하시고 건강하시지요?
어수선한 대구에 살고 있지만, 아직은 건강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매일을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생활 때문에 하루하루가 조심스럽습니다.
중요한 일정과 모임을 갖어야 하지지만,
외출을 자제하고 대면으로 만나지 못하니
교제와 할 말을 잊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모여들어 혼잡하다 하니
이 역시 위험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역사를 다시 쓰는 역대급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홍역처럼 겪어서 면역을 키워야 한다면,
빨리 병균이 소멸하여 안정된 생활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긴 터널을 벗어나기까지 건승하기 바랍니다!
오늘도 서재에 에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명이나물에 추억이 떠오르셨군요!
옛생각에 옥고를 깊이 배독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4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5

권승주

2020-03-22 21:28

봄나물이
입맛을 살리는 계절입니다
신선한 바람이불면 묵은때는
벗어지고 달아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봄이 오는 것 조차 더디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벌써 봄꽃들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좋은 계절을 맞아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3/24 08:35

김동철

2020-03-22 23:05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마음의 무게는 커져서
내 마음을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고민을
비우면 비울수록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은 눈녹듯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고민은
먼지처럼 쌓이기 전에
날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함께
아름다운 봄날 동행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6

최이천

2020-03-23 05:07

봄이 되면 너를 만나
콧노래를 부르시던 어머니
매화꽃 피는 사월이면
채취한 명이를
청정바닷물로 숙성하여
암반 용출수로
명이 절임을 만들면
감칠맛이 넘실대는 식감
그 맛 깊은 향에 취해
연신 입맛을 다시던 어머니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봄 찬바람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코로나 19 도망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진달래 피는 봄이네요.
붉은 진달래처럼 활짝 피고
시인은 시 한 수에 활짝 웃는다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달의 시인되심을 함게 축하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7

강한익

2020-03-23 07:33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울릉도의 명이 나물이 무척이나 먹고
싶습니다.
수명을 늘린다는 명이나물 이제는
몹시 귀한 대접을 받나봅니다.
세상은 코로나로 어수선 하나 살가운 봄 햇살
창가를 두드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 여행을 자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위기를 극복하여야 하겠습니다.
멋진 하루 되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7

박기숙

2020-03-23 08:4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행복한 지난날 보내셨겠지요? 곱게 집필하신 ★명이★
정말 인체에 좋은 산마늘이지요.우리몸도 체질이
약 알카리성이 좋다고 합니다.생각만 해도 입맛이
당기는것 같아요. 귀한 나물이지요. 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은 무엇이든지 맛있지요. 어머니의 정성과 수고가
깃들어 있는사랑이 가득찬 맛있는 음식이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나의 어머니! 항상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 시인님! 제가 마음이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과 공포로 살아가고 있지요.
시인님께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날이 반듯이 오리라고
확신 하고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9

안미숙

2020-03-23 12:54

김정윤 시인님~

전염병은 몸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어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거리는 멀어도 소통의 수단은
얼마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니
서로를 챙기고 평소에 못해 본 것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지혜롭게 이 시간을 보내고 다시 건강한
얼굴로 만날때까지 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6:59

오석주

2020-03-23 20:24

김정윤 시인님

밥맛없는 사람은 다 오라시던
파란 잎 청정의
명이 쌈 맛을 자랑하시던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찡해온다.

명이나물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맛
침이 꿀걱 넘어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넉넉하고 펀하신 쉼되시길요~^^


김정윤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7:01

김영주

2020-03-23 20:35

김정윤 시인님
봄나물들이 다양하게 나오지만
그중 멍이 나물은 참으로 좋은 나물이지요.
어머니 생각하시며 정성으로 지피신 시심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 바쁜 삶의 움직임 속에서
자주 함께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먼발치에서 서로를 바라보면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봄에 햇살이 앞 뜨락에 내려
희망과 기쁨을 주는 듯 하기에
이 계절은 모든 이에게
축복을 주기 위해 오는 봄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러한 봄 햇살처럼 전국을 흔드는 코로나도
행여나 좀 물려가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 되시옵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7:01

장화순

2020-03-23 21:35

"명이 (산마늘)"
시제를 보고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고 있답니다
생으로는 유출을 안한다는 명이
꼭 간절이만 살 수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시죠 김정윤 시인님
올려주신 어머니 그리는 그 마음의 시향 배람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삼월이 중순을 지나 사월로 향하고 있습니다 봄이 얼마나 우리들 가까이 와 있는지도 느끼기도 전에 활짝 핀 봄꽃들이 예쁜 자태를 흔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3/24 07:01

조순자 2020-03-25 06:0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군침돌게 지으신 시'명이' 정말 훌륭한 시네요. 고향도 어머니도 그리고 시인님도 생각나게 하는 참 좋은 시 이제서야 배독했네요. 늦은 걸음 이해해 주시기 바람 이제라도 자주 뵈올게요. 귀한 시향에 먼 하늘을 바라보니 아직은 어두운 하늘입니다 ^^ 코로나 부디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건필하셔요. 귀한 하루 기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명이' 가 침샘을 자극했어요. ^^

염경희 2020-03-25 17:16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입맛이 없을때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에 명이짱아치하나 걸쳐 먹으면 금새 한그릇 비워냅니다 곱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잘 배감했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박상현 2020-03-25 19:43	목련꽃 떨어지는 소리에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별똥별 되어 저 멀리 지나가 버리는듯합니다 해마다 기다리던 봄은 봄 마중을 나가던 봄이었음을 기억 속엔 살아있습니다 꽃잎마다 흐릿해지는 아픔이 달려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 날이나 이 어려움이 끝이 날까요 어느 날이나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온전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문희 2020-03-25 23:22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라며 봄에 입맛없고 밥맛없는 사람은 다 오라시던 파란 잎 청정의 명이 쌈 맛을 자랑하시던 어머니 생각에 가슴이 찡해온다. 간절함과 열정이 묻어나는 곱고도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다시한번 가슴속에 담아깁니다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용기와 힘을 주신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쯤 사라져 갈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세게적 대 재앙을 앞에두고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요? 항상 소중하고 귀하신 몸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행운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행복한 밥 되세요

안영준 2020-03-26 07:22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는지요? 짙어지는 봄 그러나 긴가민가한 봄 날 새면 떠들어대는 코로나에 만성이 된 사람들은 이젠 그려려니 하는 모양입니다 빨리 진정되어 안정된 사회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영수 2020-03-26 12:46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이미 왔 있는데 모두가 마음을 가두고 사람들은 서로 거리를 두고 만나기를 두려워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불편함과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나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때입니다. 지금은 명이 나물이 많이 자라 있겠지요. 명이(산마늘)에 잠시나마 쉬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남혁 2020-03-26 16:08	가끔 고깃집에서 맛보던 명이 나물이 이렇게 시어가 되고 어머니마저 떠올리게 하네요 일반나물 보다 넉넉하게 먹을수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먹을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명이나물 시를 기억하며 제대로 음미 하고자 합니다 풋풋한 봄과 봄나물의 세계로 빠져들며 즐거운 마음으로 배람하였습니다

이종숙 2020-03-26 17:00	울릉도 명이 어머니의 그리움을 자극 하네요 삼겹살에 딱 맞는 궁합 굼침 돕니다 ㅎ 잘 계시죠 좋은날 되십시요

전병일 2020-03-27 08:58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봄비기 촉촉이 내립니다. 코로나19 전 세계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새봄에 햇살과 빗물에 멀리 물러갔으면 합니다. 금주의 마지막자락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훈훈한 주말 되세요

주응규 2020-03-27 12:05	마음빛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한량없이 쉼합니다. 꽃피는 향기로운 봄날이지만 코로나로 대한민국 아니 세계가 얼어 붙었습니다. 얼굴 뵙고 싶지만 협회 봄행사도 코로나 여파로 연기되거나 취소되겠네요 아무튼 뵈올 날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만발하기를 빌어봅니다 뵈올 때까지 건안건필하십시오.^*^

여관구 2020-03-27 13:09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 시인님이 3월의 주인공이 되셨기에 반가워서 대구 시니어매일 신문에 올렸습니다. 인터넷에 '대구 시니어매일'로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3월 25일 올려놓고 김락호 이사장에게 보내 주었더니 시인님을 대신하여 고마운 마음을 주셨네요. 언제라도 시간 나실때 보세요. 아니면 전화번호를 주시면 제가 보내드리도 되구요. 제 전화 번호는 010-8562-2735 입니다. 앞으로는 이달의 시인이 되시면 제가 인터넷 신문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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