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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5-05 09:51

ㆍIP: 124.xxx.36

고향(故鄕)

고향(故鄕) / 김정윤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넓고 넓은 바다
세월의 풍화에 갈라진 돌산
틈새의 고독이 공허함을 자아내는 섬

조상의 뼈를 묻고
어머니의 혼을 담은 곳
언제 돌아올까
기다림에 얼룩진 투막집 사랑방
까맣게 탈색한 비워둔 자리
유년의 그리움이 묻아나는 곳

가마솥 사랑 찾아
먼 길 돌아와 투막집 벽을 잡고
명치끝에 걸린
세월의 서러움을 토해내는 곳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고향 울릉도(鬱陵島).

박희홍

2020-05-05 14:02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향 잘 다녀오셨다면서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시겠습니다.
밀린 숙제를 다 한 기분 갔겠습니다.
고향은 슬퍼도 기뻐도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를 틀고 앉아 있지요.

”조상의 살과 뼈를 묻고
어머니의 혼을 담은 곳

언제나 돌아올까
기다림으로 쌓아 올린
투막집 사랑방
까맣게 낡은
비워둔 자리에
유년의
그리움이 살아나는 곳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향(故鄕) 울릉도.“
정 깊은 ”고향(故鄕)“
시향에 깊이 마음에 새겨가며
배람 잘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꽃
은은한 장미꽃 향기가
세상에 퍼져나가
질곡을 시간이 끝나고
광명의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과 행복을 뜻하는 5월을 맞아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6 18:15

남원자

2020-05-05 14:04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향 울릉도 잘 다녀 오셨습니까?
고향에 가셔서 멋진 시 창작 하셨네요
한 수 또 배우고 갑니다
언제나 어머님 품속 같은 고향이지요
조상의 살과 뼈를 묻고
어머니의 혼을 담은 곳

언제나 돌아올까
기다림으로 쌓아 올린
투막집 사랑방
까맣게 낡은
비워둔 자리에
유년의
그리움이 살아나는 곳

가마솥 사랑 찾아
먼 길 돌아
투막집 벽을 잡고
명치끝에 걸린
세월의
서러움을 토해내는 곳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향(故鄕) 울릉도.

고은시향 잘 배독 하고 머물다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년 중 가장 화사한 달은 5월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16

임석순

2020-05-05 16:13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향이 아름다운 천혜자원이 있는
울릉도 이셨네요

고향은 언제나 마음을
여유롭게 자리를 하고 있지요.

고향, 울릉도에
마음 속 깊은 시향에 젖어
배람 하고 머물러 봅니다.

댁내 가정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어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봄 바람이 불어오는 오월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17

김동철

2020-05-05 16:45

김정윤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입니다

그 의미
그 모습대로...

사랑의 열매가
그대의 가정 가득히
알알이 주렁주렁 맺히도록

화목한 가정
건강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

아리아리 ~
빵빵 ~~~♡^^


김정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과 행복을 뜻하는 5월을 맞아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17

안계종

2020-05-05 17:0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에
어린이 날을 딸네 외, 손주와 같이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오셨군요.
제주도가 고향인 분들을 만날 때 신기했는데,
울릉도가 고향이시라니 더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내륙에 사시니 늘 고향이 그리우시겠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한 일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아물고 안정되어 가는 듯 합니다.
가끔 천둥에 비가 내리곤 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항상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따사로운 오월의 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만큼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5/6 18:18

박현영

2020-05-05 17:13

김정윤 시인님
아름다운 울릉도가 한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곱고 멋진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배독합니다
고향은 참으로 좋은 곳이죠
건강하게 지내시고 독자들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박현영 시인님!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 따사로운 오월의 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 만큼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5/6 18:19

염규식

2020-05-05 19:42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향에 젖어
감사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5월은 가정의달입니다. 내내 행복하시구요
건안건필하십시요---^^


김정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년 중 가장 화사한 달은 5월이라고 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웃음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20

권승주

2020-05-05 20:36

고향
파도가 있는 멋진곳이네요

바다가 보이는언덕에서
살연서
바다의 꿈을보앗으면 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봄 바람이 불어오는 오월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21

강한익

2020-05-05 21:5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다시 가고 싶은 울릉도!
고향에 다녀 오셨나 봅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이곳 제주는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과 행복을 뜻하는 5월을 맞아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5/6 18:21

박상현 2020-05-06 18:58	어느새 오월의 햇살은 포동포동 살이 올라 여름 햇살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나무마다 송홧가루 향을 피우듯 깊은 산속을 덮고 있네요 아픔은 여전히 삶 속에 접착제처럼 붙어있고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삶이 더 크기에 분명 이겨낼 것입니다 봄은 짧은 만남 속에 여름으로 직행하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그토록 이겨내고 싶은 코로나19는 희망적으로 이겨내고 있는듯합니다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방심은 금물인듯합니다 시인님 봄의 뜨락에서 고운 시를 접하고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좋은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장광규 2020-05-06 21:34	김정윤 시인님, 잘 계시지요. 올리신 글 음미하며 잘 읽었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아 걱정입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내시기 바랍니다.

오석주 2020-05-07 04:28	김정윤 시인님 참 오랜만 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향기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 오월 사랑의 열매가 가정 가득히 알알이 주렁주렁 맺히도록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이문희 2020-05-07 05:27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히 잘 계신지요? 항상 따듯한 위로와 용기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순자 2020-05-07 05:4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아른다운 울릉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봅니다. 어느날 저도 울릉도에 가고싶어집니다. '가마솥 사랑 찾아 먼 길 돌아 투막집 벽을 잡고 명치끝에 걸린 세월의 서러움을 토해내는 곳 따뜻한 어머니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향(故鄕) 울릉도.' 눈에 보이는 시가 참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창작에 큰 박수 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요.

허정인 2020-05-07 09:29	고향 "풍화에 갈라진 돌산" 울릉도가 고향이시군요 얼마나 추억이 많을까요? 보이는 곳곳이 절경인 울릉도 부럽습니다 대신 시인님의 시 뜨락에서 울릉도를 느껴봅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김영주 2020-05-07 22:04	김정윤 시인님 정성 가득 지피신 시향에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많은 좋은 글 지피시며 독자님의 사랑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진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좋으련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시간이기에 우리 스스로 힘을 내며 열심히 살아갑시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자 2020-05-07 23:15	김정윤 시인님 추억이 느껴지는 멋진 시심에 고향의 향기가 솔솔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덕분에 시원한 울릉도의 향가 만끽하고 갑니다. 5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성구 2020-05-08 01:31	초여름 같은 날씨에 더위를 느낍니다 오월은 행사가 많은달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갈려 합니다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 잘하세요 존경하는 김정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2020-05-08 09:50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네요 어버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최미봉 2020-05-08 20:04	시인님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늘 고맙습니다

이동백 2020-05-08 20:15	김정윤 시인님! 올려주신"고향(故鄕)" 에 머물며 고운 시향 배독하며 즐감합니다. 눈 감고도 그려낼 수 있는 고향 울릉도의 정취를 기득 품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시인님! 첫 시집 "감자꽃 피는 오월" 을 출간 하시고 좋은 일들로 행복한 봄날이 되셨는지요. 계절의 여왕 오월에도 내내 즐거운 일들로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2020-05-08 22:06	김정윤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시인님의 고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안영준 2020-05-09 06:5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 소낙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주말입니다 비도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오른 여름 같은 봄 날씨입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오 시인님 서재에 들러 흔적 남기고 물러납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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