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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윤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윤
ㆍ작성일	2020-07-04 05:44

ㆍIP: 124.xxx.36

7월의 연가

7월의 연가 / 김정윤

강물이 뿜어낸
하얀 포말들이
세월의 반환점을 돌아
신록을 타고 피어오른다

싱그러운 신록 사이로
정겹게 들려오는
멧비둘기 울음소리에
사냥에 넋 나간 왜가리
놀란 날개를 퍼덕이는
7월의 아침

강변 풀잎에 맺힌
은구슬 옥구슬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며
부르는 노래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 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즐거워 노래 불러요

그 옛날
부르든 노래
유년시절의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7월의 노래를 부른다.

민만규

2020-07-04 09:44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서재에 들어서니 향기 품은 시어들이
줄지어 반깁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7월을 열면"115번째 시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향이 물씬풍기는 "7월을 열면"
감명깊게 배람합니다.

늘 건강한 에너지로 능운건필(凌雲健筆)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말 날씨가 참 좋습니다.
시원한 울산 앞 바다라도 산책 한 번 다녀 오시는 것도
에너지 충전에 좋을 성 싶습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31

이세복

2020-07-04 09:45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7월''
아름다운 7월의 풍경을
상상하며
재미있게 그려봅니다
시골 들녘은 황새와 백로가
논바닥을 기웃거리며 가래질을
하고 먹이를 찾지요
더워지고 장마가 오는 습한 달입니다
늘 건강한 체온을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한 휴일 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이세복 시인님! 항상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36

임석순

2020-07-04 12:56

`김정윤`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멋진 시향의 7월 풍경을
배람하며 즐겁게 느끼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김정윤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37

장광규

2020-07-04 14:17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어수선함 속에서도 시간은 흐릅니다.
벌써 7월이 되어 무더위가 괴롭힙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이길 바랍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칠월의 첫 주말 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38

조순자

2020-07-04 19:18

존경하는시인님의 옥고 7월이 싱그럽습니다.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 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노래하던
유년의
그리움이 살아나는 7월'

7월의 계절이, 유년시절릐 노래가
고스란히 담긴 멋진 시 감동하며 문운창대를 기원합니다.
늘 평안함으로 행복하시며,
조금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셔요.


김정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38

박남숙

2020-07-04 20:23

김정윤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곱게 집필하신 詩에 잠시 쉼하고 갑니다
요즘 코로나에 장마에
힘든 계절인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나마 뵐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고
7월 행복이 꽉찬 한 달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박남숙 시인님! 항상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40

이문희

2020-07-04 21:47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달 가까히 서재를 비운사이
거듭 3차례씩이나 방문하시어
띠뜻한 위로와 용기 주시려
온갖 성의를 다 베풀어 주셨군요

그 마음 잊지 않고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시인은 역시 울어도 웃어도
시의 늪 속에 함께 해야 한다는
깨달음으로 글이야 되던 안되던
헤엄쳐 나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져 봅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매사에 건강조심 하시어
하시는 일 마다 모두다 뜻대로
다 이루시고 온 가정에도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뵙겠습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활짝 열린 주말 아침처럼 사모님의 건강 속히 쾌차 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힘내 시길 바랍니다	7/5 09:43

서준석

2020-07-04 23:05

존경하는 김정윤 시이님 그윽한
시향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서제에 들러
'7월'에 큰 박수 드리고 머물러 갑니다.
일기 고르지못한 에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김정윤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짝 열린 주말 아침입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44

권승주

2020-07-05 03:42

신록의
아름다움은 마음을
치유합니다


김정윤	안녕하세요 권승주 시인님!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의 주말 아침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7/5 09:45

홍종화

2020-07-05 07:53

김정윤 시인님!
이제 유월이 지나 새로운 달
7월의 첫 주말입니다.
시인님 7월에도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글 '7월의 연가'
감사히 배람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정윤	안녕하세요 홍종화 시인님! 항상 찾아 주시고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7/5 09:47

문장우 2020-07-05 12:08	김정윤 시인님 시향에 머물다보니 저 또한 기억속에 유년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도심이라 그런지 매미소리 전혀 듣지 못하고 여름을 보내는데 소실적 고향의 시냇가에는 시인님 시향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하지요 잠시나마 마음에 힐링되는 시간입니다 항상 옥필바랍니다

배정숙 2020-07-05 13:0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7월의 연가 고운 시향에 배람하며 유년을 생각납니다 저의 소시적 풀밭에서 잔디 씨앗을 띁어서 모으기도 했지요 잔디씨 알바을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바랍니다.

염규식 2020-07-05 14:49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업무가 너무 가중해서 배탈과 몸살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구요 좋은 주말되십시요 늘 고운 시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열정에 늘 도전을 받습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요--^^

여관구 2020-07-05 16:53	"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 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즐거워 노래 불러요 그 옛날 유년시절의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7월의 노래를 부른다." 풀밭에 누워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부풀리던 젊은날의 추억을 기억나게 하시는 시인님 시인님의 추억도 '7월의 연가'에 메달아 놓았네요. 언제나 고운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웃음으로 가득 채우소서.

안영준 2020-07-05 18:37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느새 반년이 흘렀습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기에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요즘 조석으로는 아주 쌀쌀한 기온입니다 일교차가 큰 때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2020-07-05 19:1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7월의 연가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강변 풀잎에 맺힌 은구슬 옥구슬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며 부르는 노래 풀 냄새 피어나는 잔디에 누워 새 파란 하늘가 흰 구름 보면 가슴이 저절로 부풀어 올라 즐거워 즐거워 노래 불러요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멋진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야옥 2020-07-05 19:18	시인님 그 옛날 유년시절의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7월의 노래를 부른다 7월의 노래 들으며 감사인사 남겨봅니다.

정찬열 2020-07-05 19:2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칠월의 첫 휴일 잘 쉬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7월의 연가" 심오한 옥고에 잠시 머리 숙여 배람 하고 갑니다. 소서와 초복을 목전에 둔 7월은 장마와 함께 이곳 광주에는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 환자에 이동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찬 한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강한익 2020-07-06 07:34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제주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름다운 만남을 가로막는 악귀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시인님이 서재를 찾아 멋진 옥고를 배독하며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장마철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2020-07-06 13:17	시인님 안녕하세요. 7월을 맞이하여 7월의 연가 감사히 배랍합니다. 오랫만에 서재에 들려 곱게 엮으신 옥고에 쉬어 갑니다. 그 옛날 유년시절의 그리움이 되살아나는 7월의 노래를 부른다. 유년 시절을 떠올리는 심상속으로 7월의 시원한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 다슬기 잡던 생각에 즐겁습니다. 긴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바래봅니다.

전병일 2020-07-06 13:40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비 피해가 없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끝나지 않는 나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정이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멋진 한주 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2020-07-06 14:00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 무탈하셨는지요 올려주신 시심 당아갑니다 늘 건행하셔서 옥고의 시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세요~~

이성구 2020-07-07 13:07	칠월 태양의 계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도가 쌓이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미소 잃지마시고 건강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2020-07-09 00:54	김정윤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수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월의 연가에 머물다 갑니다.

안미숙 2020-07-10 19:35	시인님~ 일상의 분주함으로 서재에 발걸음 하는 시간이 점점 더 줄어 들게 되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짬을 내어 마음 자락 내려놓으신 평상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장맛비가 억수같이 쏟아부었지요. 지금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말짱해진 모습입니다. 이번 한 주도 수고 많으셨고, 주말도 작고 소소한 것에서 우려내신 작품으로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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