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환규
ㆍ작성일	2019-05-29 00:39

ㆍIP: 218.xxx.55

능수버들

능수버들
이 환규

늦봄이 지나는 호수길 에
살포시 걸린 시 한편

한낮 따가운 햇살에
세상이 실성을 했나보다

꽃바람 시샘하더니
글 향기 찢어 놓았네.

능수버들 풀어헤친 호수위에
바람에 날린 시 주워 담는다.

김동철

2019-05-29 08:57

이환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자비로써
마음의 해탈을
발전시키고 연마하며

자비를 수레로 삼고
자비를 토대로 삼고
자비로 마음을 견고하게 하고

자비속에
자신을 단련하여
자비로움을 온전히
성취하시는 행복한 오늘
만들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


이환규	김동철 시인님 늘 한결같이 그자리 그곳에 계시는 군요 하루도 빠짐없이 게으름 없이 시 작업을 하시는 시인님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오늘도 이곳 시인의 방에서 뵙습니다	5/30 23:05

김정윤

2019-05-29 20:56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
안녕하세요
오랜만 이네요 혹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한동안 활동이 없어 많이 궁금 했습니다
이렇게 서면으로 나마 뵙게 되니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능수버들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뜨겁게 달구던 오월도 한바탕 내린 봄비에
씻겨 가고 기억해야 할 일들이 많은 유월이 문전에
다가옵니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듯이 언제나 곁에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환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봄인가 하더니...어느듯 여름으로 치닿고 있네요 한낮 더위가 한여름인지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30 23:04

안미숙

2019-05-30 17:55

이환규 시인님~

멀리서 보면
호수 위에 난을 치는 선비 같기도
사모하는 이에게 보낼 시 한수 적는
아낙 같기도 한
능수버들의 자태가
곱기만 합니다.

저도 그 곁에 서당개처럼 가만 앉아 있으면
풍월을 읊을 수 있으려나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능수버들은 호수위 뿐만 아니라 개울가에 머리를 풀어 헤치고 머리를 감듯 늘 친근하게 우리 생활속에 다가와 있지요 산중 시골 개울가에 찰랑거리던 능수버들이 오늘 따라 새롭게 다가옵니다	5/30 23:06

강한익

2019-05-30 20:44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조금은 긴 시간 여행을 끝내고 여는 하늘보다 다른
고향의 하늘 아래에서 휴식의 시간에
올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환규	시인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가끔 대로는 혼자만의 여행과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지나온 날도 날이지만 스스로에게 휴식과 안식이 필요하겠지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5/30 23:08

이민숙

2019-05-30 21:58

늦봄이 지나는 호수길에
살포시 걸린 시 한편

한낮 따거운 햇살에
세상이 실성을 했나보다

꽃바람 시샘하더니
글향기 찢어 놓았네

능수버들 풀어헤친 호수위에
바람에 날린 시 주워 담는다

이환규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얼굴 뵙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수상을 축하드리구요
힘 받아서 좋은글 많이 빚으시기글요 ^*^


이환규	이민숙 시인님 잘 계시지요? 저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서울 지역 시화전이 끝나고 이제 경기 지역 시화전도 마감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30 23:09

주응규

2019-05-31 10:39

이환규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신록이 더해 가는 시기입니다
풀잎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늘이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6월 맞으십시오
두루 평안하시고 건안 건필을 빌겠습니다
나날이 즐거운 6월 보내십시오.


이환규	부이사장님 항상 방문격려 감사합니다	6/2 16:47

홍종화

2019-05-31 11:26

이환규 시인님!
아직 조석으로는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능수버들'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이환규	시인님 좋은주말 보내세요	6/2 16:48

박상현

2019-06-01 06:17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환규	박상현 시인님 슬 넓으시고 포근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6/2 16:49

안성숙

2019-06-02 15:44

이환규 시인님
찢어놓은 시향
아픔
고초가 크셨지요
수고가 많으셨어요
배람합니다
강건하세요


이환규	늘 밝으신 안성숙 시인님 요즘은 하늘이 넘 맑아 좋아요 제주도 그러하겠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향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6/2 19:56

김토성

2019-06-03 06:05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안녕하시죠
고르지못한 날씨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환규	네 감사합니다	6/3 12:54

이종숙

2019-06-03 12:34

바람에 날린 시 한편 주워 담으시는
모습이 멋지네요


이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6/3 12:53

박상철

2019-06-03 13:47

시인님~~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향기롭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움을 뜨거운 창착열기로 시원하게 날려보내세요~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고 향필하세요


이환규	네 감사드리며 한주간 좋은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6/3 21:19

유등자

2019-06-04 21:32

이환규 시인님
잘 지네셨어요 능수버들 끝에 시한수가
애달려 넝실넝실 춤을 추며
시인님을 꼬시래 할부죠
행복하실검니다
시에 흐묻한 감정 많이 향필 하세요


이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6/5 22:50

신창홍

2019-06-08 00:34

이환규 시인님,

잘 계시죠?

이 작품이 그 찬란한 금상의 모습인가요?
참 상큼하고 깔끔합니다.

적당한 시기에 비가 내리니
숲속도 한 껏 정화된 듯,
짙어지는 신록들이 참 신선합니다.
6월의 푸르름처럼 건필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불편하지 않은 시간에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이환규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차례 내린비가 대기의 흙먼지를 정화시켜주었네요 멀리 보이는 수리산의 푸르름이 무척이나 깨끗하게보입니다 이렇게 고니 더욱 반갑네요 같은지역에서 자리한번 같이 하시죠	6/8 21:46

녹색바람

참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