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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순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순태
ㆍ작성일	2019-01-29 22:38

ㆍIP: 59.xxx.73

금오산(2)

금오산(2) / 김순태

잿빛 카페 위
허락 없이 내려앉은
뽀얀 서릿발
차가운 새벽 공기만이
상기된 얼굴을 핥는다

오름을 더할수록
거칠어진 숨소리와
솔잎 사이를
훑고 흐르는 앵앵거리는
바람 소리만 귓전에 맴돈다

모든 걸 내려놓은 나목 사이로
군데군데 잔설과
곳곳에 빙벽
고고한 자태로
미쁘기만 한
내 사랑과 함께 역어며
미려함에 흠뻑 젖는다

무지갯빛 단풍으로
황홀하기만 하더니
발밑에 뒹구는 하찮은 낙엽으로
바스러져 가루가 되어가는 모습은
우리네 인생사와 다를 바 없으니
인생무상이어라!

김동철

2019-01-29 23:14

김순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무지개빛 단풍으로
황홀하기만 하더니
발밑에 뒹구는 하찮은 낙엽으로
바스러져 가루가 되어가는 모습은
우리네 인생사와 다를바 없으니
인생무상이어라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우리 시인님
오늘은
친구로 생각하면서
안부를 묻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차 한 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행복한 아름다운 밤되세요


김순태	김동철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관심으로 자라나는 새싹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밤 행복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30 20:43

김토성

2019-01-30 03:51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일월의 끝자락 찬바람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설맞이 잘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라며 향필 하시길 고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고운 흔적으로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차갑게 부는 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시고 편한저녁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30 20:45

김정윤

2019-01-30 04:00

존경하는 김순태 시인님!

무지갯빛 단풍으로
황홀하기만 하더니
발밑에 뒹구는 하찮은 낙엽으로
바스러져 가루가 되어가는 모습은
우리네 인생사와 다를 바 없으니
인생무상이어라!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집필하신 - 금오산 (2)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흔적으로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포근한 저녁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1/30 20:47

강한익

2019-01-30 07:23

존경하는 김 순태 시인님!
금오산은 혹시 여수에 있는 산이 아닌지요?
모든것을 내려 놓은 나목 사이에 군데군데 하얀
잔설이 내려 앉은 아름다운 산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산의 사계를 우리네 인생사에 비견한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상을 헤아려 보면서 곱게 집필 하싱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저만치 오는 설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금오산 경북 구미에 있는 백대명산중 하나입니다 ㅎ 시간되실때 한번 다녀가세요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30 20:50

유등자

2019-01-30 13:42

김순태 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고운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설명절이 다가오니 주부로서 또 걱정이 앞섭니다 지혜롭게 헤쳐내는 주부 되고 싶습니다 설명절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1/30 20:53

박진표

2019-01-31 08:53

김순태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쁘고 즐거운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4

박상철

2019-01-31 09:12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새벽을 맞이하며
고독을 끌어안고 시를 씁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온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5

주응규

2019-01-31 10:31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늘 건필하세요~~^^💖	2/3 11:46

정찬열

2019-01-31 12:14

안녕하세요
김순태 시인님~!
이곳 광주에는 올겨울 처음으로 눈이 쌓였습니다.

지펴놓으신"금오산"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기해년 1월 도 끝나는 날 마무리 잘하시고
구정에도 즐거운 시간 가족과 함께 새해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6

여관구

2019-02-02 15:46

김순태 시인님 가까이 있으면서도
뵙지를 못했지요.
이렇게 만나게됨을 영광서럽게 생각합니다.
언제나 마음을 열고 다가 갈수있도록
노력하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6

김토성

2019-02-03 05:49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일은 일년이 시작되는 입춘절
모래는 설날입니다
깨끗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만드시길 원하시는
신께서는 봄비를 새벽부터 푸짐하게 내려 주시네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잔치 맞으시길 원합니다
늘 축복이 함께 하소서
감사합니다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6

이정규

2019-02-03 09:24

김순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


김순태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명절 연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시고 건승하시고 즐거운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 11:47

박진표 2019-02-03 16:30	김순태 시인님!!! 설 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일요일. 가족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재륜 2019-02-03 16:36	바른 걸음합니다 시인님~ 새해의 새 밝음에 더하여 새하얀 때때옷 인냥 눈도오고 오늘은 비까지 내립니다. 아마도 올해는 깨끗한 새 마음가짐으로 민족의 토속명절을 맞이 하려나 봅니다. 남쪽지방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풍경에 마음까지 밝아집니다 설연휴 푸근히 시간 보내시옵고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상현 2019-02-24 22:24	오늘은 햇살이 봄볕인 듯 참 따스했어요 산길을 걷다 보니 진달래꽃망울이 곧 올라올 듯한 착각도 하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뜰에 허락 없이 거니는 건 저만의 특권인듯합니다 시인님의 맘도 허락 없이 생각해보는 것도 저만의 특권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 가득 담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뜨락(8)

당신의 뜨락(7)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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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달이 뜨면 피는 꽃	6	김순태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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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석류	15	김순태	202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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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겨울꽃	7	김순태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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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느티나무	22	김순태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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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사월은	11	김순태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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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당신의 뜨락(8)	13	김순태	2019-02-05

41	금오산(2)	27	김순태	2019-01-29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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