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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03-24 07:06

ㆍIP: 211.xxx.67

예전엔...!

예전엔....!
강한익

가고 싶은 곳을 향하여
달음질치고
사랑하는 손자 손녀를
부둥켜안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코흘리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옛 추억을 소환하며
막걸리 한 잔 들이켜고
시시덕거림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거리를 활보하는
봄 내음 풍기는 처자의 치맛자락을
머릿속에서 들추어내고
향긋한 들꽃의 향내를 맡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홀로 살아가라는
사회적 요구에
오늘도 쓸쓸히 늘 솔길 걸으며
변함없는 사랑 베풀어 주는
대 자연의 품에 안겨 봅니다.

20200320 노꼬메 정상에서

조순자

2020-03-24 08:16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시기적으로 합당한
귀한 시 잘 배독하며 또 하나를 깨닫습니다.

분명 봄은 왔지만,
소리도 없고 끝을 예측할 수 없는
막연한 전쟁속에서 두려워하는 인류의 탄식 소리가
하늘을 향해 울부짖고 있는 시기입니다.
생필품목 구입하러 나가기도 두렵운 시대이니 참 힘든 세상이지요.

시인님의 시어처럼 자연을 맘대로 볼 수 있었던 것도
참 행복한 것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귀존하신 강 시인님!
여행을 잘 하시는데 지금은 안전이 필요한 시기이니
끝까지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겅하게 잘 지내셔요.
귀한 시 공감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일착으로 달려오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시고 행복하고 멋진 시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25 07:05

임석순

2020-03-24 08:32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세태를 반영하는 시향에 느껴봅니다

요즘에 코로나19로 인한 세상을 바라보면
어쩔 수 없지만 가족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데
함께 걸어가는 길마다 행복한 세상이
빨리오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5 07:06

김동철

2020-03-24 09:25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마음의 무게는 커져서
내 마음을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고민을
비우면 비울수록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마음은 눈녹듯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고민은
먼지처럼 쌓이기 전에
날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함께
아름다운 봄날 동행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5 07:07

염규식

2020-03-24 10:22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시구요
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하며
건안건필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5 07:07

안계종

2020-03-24 10:44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한 낮에는
더움을 느끼겠습니다.
대구 동맥의 수성구 신천에 개나리 벗꽃이 한창이네요.
두 내외 손주 유찬이랑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 풍경이 코로나를 잠시 잊고,
너무 아름다운 세상의 봄날이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화요일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세월속에 예전엔 미쳐 몰랐음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영상을 띄우며 배독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이곳제주에도 거리와 들녘에 벗꽃이 한창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세월은 코로나와 무관한 듯 벌써 3월이 마지막 고개를 향하여 치닫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5 07:11

김정윤

2020-03-24 18:1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별써 3월이 월말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피어난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예전엔...!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공감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거리를 활보하는
봄 내음 풍기는 처자의 치맛자락을
머릿속에서 들추어내고
향긋한 들꽃의 향내를 맡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홀로 살아가라는
사회적 요구에
오늘도 쓸쓸히 늘 솔길 걸으며
변함없는 사랑 베풀어 주는
대 자연의 품에 안겨 봅니다.

항상 조심 하시고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5 07:11

안계종

2020-03-25 10:00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낮에는 봄 분위를 한껏 느끼겠습니다.
대구 동맥인 수성구 신천에 개나리 벗꽃이 한창입니다.
상충객들이 삼삼오오 마스크를 쓰고 거를 활보합니다.
차창밖 풍경이 노란색, 희색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잠시 코로나를 잊어보시고 제주의 바닷가나
공원에 나가보십시오! 눈만 돌려도 멋진 제주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름다운 세상의 봄날이 되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08:23

김정남

2020-03-25 11:20

어떤이가 그러던가,
책에서 읽었던가 기억이 있는데
검은 머리에 복사꽃(흰머리)이 피고
맵돌도(이) 돌아가지 않으면
메뚜기도(손자손녀) 귀찮아 진다고
세월이 곧 날아가 버린다고 하더군요
건강할때가 최고의 날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어제 하루
밖엘 나갔다 왔더니
개나리꽃도 만개하고
두꺼운 옷입고 나간 제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덥더라구요
계절은 변함없이 직진인듯합니다
따사롭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시인님..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남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십시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08:24

염경희

2020-03-25 17:0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쁜 아가들 본 지가 꾀나 되었네요
구정 이후 코로나19때문에 오지말라고 했는데 많이 아른거립니다
그래도 영상통화를 할 수 있으니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한 일이지요
봄향기가 좋은 수요일 오후
퇴근길엔 차창을 열어 볼까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평안한 밤 되시길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저도 손자손녀의 얼굴을 본지가 한참 되었습니다. 가끔은 영상통화를 하면서 문명의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하루되길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3/26 08:27

박상현

2020-03-25 19:31

목련꽃 떨어지는 소리에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별똥별 되어
저 멀리 지나가 버리는듯합니다
해마다 기다리던 봄은 봄 마중을 나가던
봄이었음을 기억 속엔 살아있습니다
꽃잎마다 흐릿해지는 아픔이 달려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 날이나 이 어려움이 끝이 날까요
어느 날이나 예전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온전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08:28

김동호

2020-03-25 20:11

좋은글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동호 작가님! 반갑습니다. 소설을 쓰시나 봅니다. 잘 배람하고 있습니다. 누추한 서재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3/26 08:30

이문희

2020-03-25 23:03

거리를 활보하는
봄 내음 풍기는 처자의 치맛자락을
머릿속에서 들추어내고
향긋한 들꽃의 향내를 맡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그리움과 열정이 묻어나는
곱고도 아름다운 시향에 젖어
다시한번 가슴속에 담아깁니다

늘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지금쯤 제주에는 봄이 활활
타고 있겠군요
가 보고 싶은 마음 꿀 같은 데 -

언제쯤 사라져 갈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19 세게적 대 재앙을 앞에두고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요?

항상 소중하고 귀하신 몸
건강관리 철저히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행운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행복한 밥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우리의 문화와 일상을 많이 바꾸어 놓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하게 합니다.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감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08:34

정찬열

2020-03-25 23:33

가고 싶은 곳을 향하여
달음질치고
사랑하는 손자 손녀를
부둥켜안을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코흘리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옛 추억을 소환하며
막걸리 한 잔 들이켜고
시시덕거림이
얼마나 큰 행복임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항상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예전엔....!" COVID-19라는 독버섯이
안겨준 의미깊은 옥고 를 감동으로 보았습니다.
항상 방심할수없는 현실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하고 고운꿈을 꾸시며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과 격려 하여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베풀어주시는 사랑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유의 힛고 행복하기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3/26 08:37

안영준

2020-03-26 07:16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도 안녕하셨는지요?
짙어지는 봄
그러나 긴가민가한 봄
날 새면 떠들어대는
코로나에 만성이 된 사람들은
이젠 그려려니 하는 모양입니다
빨리 진정되어 안정된 사회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08:31

김영수

2020-03-26 12:42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이미 왔 있는데 모두가 마음을 가두고
사람들은 서로 거리를 두고 만나기를 두려워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불편함과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나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때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전엔... " 즐거이 배랍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19:45

전남혁

2020-03-26 14:56

그렇습니다
무심히 겪던 작은 행복은
소중함으로 내곁에 다가올때 비로서 큰 행복임을
깨달을때가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소중한 기억들은 모두에게 시어의 종자가 되어
우리를 환희에 젖게합니다
가물 가물한 추억을 되새겨준 강한익 시인님의 옥고를
배람하며 굳건한 의지와 더불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코로나19가 예전에 경험 하지 못했던 일상를 체험하게 하나 봅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3/26 19:47

이종숙

2020-03-26 16:50

홀로 살아가라는
사회적 요구에
오늘도 쓸쓸히 늘 솔길 걸으며
변함없는 사랑 베풀어 주는
대 자연의 품에 안겨 봅니다.

대자연에 품이 오늘에야 귀중함을 알았습니다 ㅎ
"예전엔..."곱게 집필하시 글 감상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이종숙 시인님! 아름다우신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하루되길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3/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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