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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한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20-06-29 19:56

ㆍIP: 121.xxx.158

고향(4)외 1편

고향(故鄕) (4)
강한익

야트막한 오름 자락에
석양(夕陽)이 걸터앉아
김매는 아낙네의
등을 토닥거리며
탐스러운 젖가슴을 쓰다듬는다.

초여름의 하늬바람
아낙의 땀방울 훔치며
동글동글 초록의 감귤을
기지개 활짝 켜게 하며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잔한 뻐꾸기 울음소리
초록의 산하(山河)를 배회하면서
저만치 보이는
여름의 소식을 전해주고

고운 임 찾아
헤매는 벌 나비
매미의 깊은 잠 깨우는
고향(故鄕)의 초여름은
그렇게 무르익는다.

20200615 고향에서

악연(惡緣)
강한익

어쩌다 맺어진
너와 나의 만남
이제는 끊을 수 없는
너무나 깊어진 관계

괴롭고 슬플 때
항상 너는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하고 토닥거린다.

예전엔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의 이별도 여러 차례
하지만 너는
늘 내 가슴에 둥지를 틀고 있었나 보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며 멀리하려는 너를
나는 어찌하여
가까이하려는지 알 수가 없구나.

오늘도
으슥한 골목 귀퉁이에서
너와의 밀회를 즐기면서
몸뚱어리 태우며
허공을 유영하는 너
멋진 인연(因緣)이 아닌
악연(惡緣)인가 보다.

20200618

박상현

2020-06-29 20:15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젖어 봅니다
시인님의 고향 배람합니다
시인님 빗방울 내리는 저녁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06

남원자

2020-06-29 20:38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제주도에는 비가 많이 오겠다고
일기 예보에서는 많은 비가 온다고 ,,,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고향과
두 편의 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우신 모습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08

박희홍

2020-06-30 06:33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지피신 귀한 옥고
“고운 임 찾아
헤매는 벌 나비
매미의 깊은 잠 깨우는
고향(故鄕)의 초여름은
그렇게 무르익는다.”는 “고향(故鄕)”과
“오늘도
으슥한 골목 귀퉁이에서
너와의 밀회를 즐기면서
몸뚱어리 태우며
허공을 유영하는 너
멋진 인연(因緣)이 아닌
악연(惡緣)인가 보다.”는 악연(惡緣)
잘 배람하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366일이라는 마라톤 경주에서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후반 레이스를 펼치는 7월 초입니다.

상반기에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혹여 미진하였다면 남은 후반 레이스에서
반드시 추월하여 멋지게
소기의 성과를 이루시길 빕니다.

무덥다고 느슨해지면
의욕도 사라지고 힘도 무기력해집니다.
힘이 되는 보양식을 간간이 드시고
활력이 넘쳐났으면 합니다.

청포도 익어가는 7월
알알이 영글어가는 포도알처럼
건강도 행복도 알알이 여물어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멋진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한해의 반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이담긴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12

조순자

2020-06-30 07:23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의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잘못 된 댓글이기에 수정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셔요.^*^


강한익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고우신 모습 반갑습니다. 반어적인 표혀이 아니라 담배에 대한 마음을 끄적거려 봤습니다. 항상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1 09:15

김연희

2020-06-30 18:51

어제 오늘 빗줄기가 세찹니다
시인님 계신 곳은 별고 없으시겠지요?
오늘 하루 온통 안스러운 뉴스만 흘러나와
맘이 좋지만 않은것 같아요
온 국민이 겪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구요

고향에서 익어가는 여름의 내음은
참으로 향기롭지요
시인님의 서재를 통해 새삼
고향의 향기를 곱게 담아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연희 시인님! 아름다운 모습 고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댓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17

서준석

2020-06-30 23:17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고운 시향이 가득한
서재에 들러 '고향과 악연'잘 배람하고
박수 드리고 갑니다.
늘 필향 가득한 서재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17

배삼직

2020-07-01 00:22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6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코로나19가 종잡을 수 없이 창궐하고
수그러 들기를 반복하고 있는 와중에
유월 장맛비가 제법 많이 내립니다.

활동량이 없는 이런 시기에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쓰셔야 할듯 싶습니다.
시인님께서 지피신 고향과 악연의 시향
잘 배독하고 감상 했습니다.
몸에 해로운 것은 아무리 사랑해도
매정하게 끊어야할 인연이지요~^^
7월에도 항상 행복한 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배삼직 시인님! 세월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참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7월의 첫날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20

염경희

2020-07-01 06:16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지요
올려주신 두 편의 시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괴롭고 슬플 때
항상 너는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하고 토닥거린다.

예전엔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의 이별도 여러 차례
하지만 너는
늘 내 가슴에 둥지를 틀고 있었나 보다.

아픔을 겪고나면 사랑은 더 깊어지는 거라고
토닥거리며 정도 깊어집니다
잘 배람하고 갑니다
칠월도 힘차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해의 반을 넘겨버린 7월의 첫날 시인님과의 함께하여 무척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1 09:25

김정윤

2020-07-01 07:2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장맛비가 그친 7월의 첫날 입니다
풀잎에 맺힌 예쁜 이슬을 보며
칠월의 첫날을 시작 합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한 날씨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 고향 - 배독하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칠월의 여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울릉도가 고향이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장마전선이 잠시 물러 간듯 합니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7월의 첫날 시인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7/1 09:28

민만규

2020-07-01 08:32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이 반겨주는 서재에
첫 인사 드립니다
집필하신 "고향" 악연" 아름다운 시 발표를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시인님 서재에서 오래 머물며
시향에 젖어보렵니다
7월의 첫날이 열렸습니다
늘 건강하신 에너지로 7월을 맞이하며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첫걸음 무척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누추한 서재 방문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1 09:31

전병일

2020-07-01 08:36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의 첫날입니다
한해의 절반을 지나 하반기의 시작
절반을 향해 열심히 시작합시다.

코로나19의 끝은 보이지 않고
더위가 시작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파만 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7월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황금농원의 전병일 시인님! 늦게나마 문예대학 졸업과 대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1 09:32

이영하

2020-07-01 09:32

안녕하세요 시인님
배독했습니다
칠월도 건강 행복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영하 시인님! 무척 반갑습니다. 누추한 서재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1 09:34

주응규

2020-07-01 14:11

곱게도 지펴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고 더위도 극성을 부리는 시기 물러날 낌새가 없는 코로나 19로 모두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입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7월 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협해 행사도 두 번이나 취소되어 뵙고 싶은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가을 행사에서는 꼭 뵙기를 기도해 보며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2 07:27

박진표

2020-07-01 21:02

강한익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7월의 첫 날.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한 해의 절반을 넘기고
이제 무더위가 시작입니다.
지치기 쉬우니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7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2 07:30

배정숙

2020-07-02 07:44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잘 배람하였습니다
여름은 덥다덥다 하지요
그런데 더위를 싹 식혀주는
이슬비가 있어 여름이 좋지않나 싶습니다
항상 기쁨가득한 칠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해의 반을 넘겨버린 7월 시인님과의 함께하여 무척 반갑습니다. 고우신 걸음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3 07:05

임석순

2020-07-02 08:18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멋진시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머물러 넋놓고 마음을 다듬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한해의 반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이담긴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3 07:03

염규식

2020-07-02 10:14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회사 업무가 바빠서 며칠 서재를 비웠어요
고이지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장마철 건강챙기시구요 항상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시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신록의 계절 7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3 07:08

홍종화

2020-07-02 11:33

강한익 시인님!
요즘은 과거의 평범했던
일상들이 그리워질 때인 듯
합니다.
시인님 장마와 코로나 모두 아무런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항상 강건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두편의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3 07:09

오철수

2020-07-02 15:05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육십 몇 년 만에 처음이라는
무더위 속에서 6월을 보내고,
어느덧 2020년 후반기 칠월이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도 뉴스에서는 코로나 소식으로 TV 화면을 채우고,
우리는 언제나 답답한 마스크에서 벗어날지 걱정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옥고<고향(4)외 1편>
배독하며 가슴 안에 깊이깊이 담아봅니다.
모쪼록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부터 강건 하시고,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픔의 상처를 딛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 존경합니다. 반가우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7/3 07:13

안계종

2020-07-02 17:46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일들이 자유롭지 못했지만,
일어난 일에 고민하고 절망하기보다,
엄숙히 받아들이고 예방 메뉴얼을 준수합니다.
악재로부터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편안한 저녁 맞이하십시오!

고향/ 악연/ 두편의 옥고를 배람했습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한해의 반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이담긴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3 07:03

안계종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시고 잘 지내시지요? 대구는 충격이 컸던 이후에 안정세에 접어들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잘 이겨 내시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멀리 내다보더라도 한 걸음 씩 다져가야겠습니다.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고, 습도에 진땀이 납니다. 오후도 잘 지내시고 편안한 저녁 맛이 하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7/7 16:05

강한익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두번씩이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7 18:18

고기산

2020-07-02 19:31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임!
곱게 집필하신 고향 잘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3 07:14

문장우

2020-07-02 19:34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면서
옛 고향의 향수를 만끽합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시향속에
고향의 정취를 탐색해보니
구석 구석 촬영해 둔 기억속에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잠시 고향의 영상이 줄지어
흐르는 듯 집필하신 시향에
즐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누추한 서재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고마우신정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7/3 07:17

이문희

2020-07-04 21:51

늘 그리웠던 강한익시인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 달 가까히 서재를 비운사이
소중한 시간 방문하시어
띠뜻한 위로와 용기 주시려
온갖 성의를 다 베풀어 주셨군요

그 마음 잊지 않고 가슴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시인은 역시 울어도 웃어도
시의 늪 속에 함께 해야 한다는
깨달음으로 글이야 되던 안되던
헤엄쳐 나아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다져 봅니다

부디 귀하고 소중하신 몸
매사에 건강조심 하시어
하시는 일 마다 모두다 뜻대로
다 이루시고 온 가정에도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보하 이문희 시인님! 무척이나 오랜만에 뵙습니다. 궁금하였습니다. 여름행사 뵙게 되기를 기대 하였으나 코로나로 연기되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7/5 06:46

여관구

2020-07-05 13:13

"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잔한 뻐꾸기 울음소리
초록의 산하(山河)를 배회하면서
저만치 보이는
여름의 소식을 전해주고

고운 임 찾아
헤매는 벌 나비
매미의 깊은 잠 깨우는
고향(故鄕)의 초여름은
그렇게 무르익는다."

시인님의 고향을 보면서
나의 어릴적 고향이 주마등처럼
열려 내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심심산골 농촌에 전기도 없는
오두막 집에서 지게지며 어릴적을
보내던 힘겨운 고향의 어머니의 땀냄새가
지금도 현실인듯 풍겨오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고향 잘 배독하고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지금은 고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간간히 아스라한 흔적들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듯 합니다. 누추한 서재 걸음 하셔서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6 08:41

고옥선

2020-07-05 16:00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의 "고향"
그속에 제 고향도 함께 합성 시켜 봅니다.
고향은 모두다 그리움의 대상인가 봅니다.
지금쯤 뻐꾸기 애타게 뻐꾹 소리 울려퍼지겠지요.
고향은 여름과 익어가고 여름으로 그리움이 되나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속여행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좋은시간 되시구요.


강한익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지금 뻐꾸기 소리가 많이 들려옵니다. 고우신 걸음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6 08:38

정찬열

2020-07-05 16:58

존경하는 강한익 지회장님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애잔한 뻐꾸기 울음소리
초록의 산하(山河)를 배회하면서
저만치 보이는
여름의 소식을 전해주고

고운 임 찾아
헤매는 벌 나비
매미의 깊은 잠 깨우는
고향(故鄕)의 초여름은
그렇게 무르익는다.
곱게 지펴주신 "고향"의 초여름 전경

예전엔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의 이별도 여러 차례
하지만 너는
늘 내 가슴에 둥지를 틀고 있었나 보다.

모든 사람이
싫어하며 멀리하려는 너를
나는 어찌하여
가까이하려는지 알 수가 없구나.
골목 귀퉁이에서 마주치는 "악연"
심오한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그곳 삼다에는
많은 비를 뿌리실텐데 항상 건안 하시고
알찬 나날 되시길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정찬열 이사님! 오랜만에 뵙는 듯 합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고우신 걸음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7/6 08:43

안영준

2020-07-05 18:25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느새 반년이 흘렀습니다
잡을 수 없는 세월이기에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장마철이라 그런지 요즘 조석으로는 아주 쌀쌀한 기온입니다
일교차가 큰 때 건강 유의하시고
많은 글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강한익	존결하는 안영준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6 08:37

김영수

2020-07-06 13:00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조금은 불편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 쉼하며 굽게 엮으신 옥고 감사히 배랍합니다.
긴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영수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이담긴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7 11:31

장광규

2020-07-06 22:47

시인님, 글을 읽습니다.
고향은 포근한 느낌이 있는 곳이지요.
그대로 고향에 살아도, 떠나 살아도
고향은 언제나 따뜻하게 반깁니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금은 고향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간간히 아스라한 흔적들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듯 합니다. 누추한 서재 걸음 하셔서 격려의 말씀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7 11:32

이성구

2020-07-07 12:52

칠월 태양의 계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도가 쌓이면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미소 잃지마시고 건강한 하룻길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귀하신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름의 문턱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7/7 18:16

등대 외 1편

취생몽사(醉生夢死)외 1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2	겨울 단상(斷想)	44	강한익	2021-12-19

151	어느 날의 일기(日記)	46	강한익	2021-08-10

150	비 오는 날 단상(斷想)	76	강한익	2021-06-04

149	한라산을 오르면서	77	강한익	2021-05-17

148	오름길 외 1편	50	강한익	2021-05-09

147	차귀도(遮歸島)	64	강한익	2021-04-26

146	만춘(晩春) 풍광(風光)	58	강한익	2021-04-13

145	강남 제비	50	강한익	2021-04-02

144	이보시게,	64	강한익	2021-03-24

143	희망의 워낭소리	62	강한익	2021-03-15

142	부모슬 공원	58	강한익	2021-03-03

141	비움의 행복	54	강한익	2021-02-23

140	살당 보믄	63	강한익	2021-02-14

139	부모슬 공원과 장군	74	강한익	2021-02-06

138	비 오는 날 소묘	38	강한익	2021-02-03

137	그러려니	68	강한익	2021-01-27

136	나목(裸木) 外 1편	70	강한익	2021-01-18

135	새해 단상(斷想)	92	강한익	2021-01-03

134	경자년(庚子年)아!	30	강한익	2020-12-31

133	섭리 외 1편	48	강한익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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