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08-10 06:45

ㆍIP: 223.xxx.55

아리랑

아리랑

박상현

바스락거리는 들꽃 향으로 오시는 그대
아리랑
허리 안개 밀치며 너볏너볏 오시는 그대
아리랑
방울 나무 아래 바람 안고 환한 미소로 오시는 그대
아라리오

뱃고동 소리 따라 멀어져 가는 그대
하얀 파도 속에 꽃눈 깨비 되네
아리랑 고개

산오리나무 숲길 지나거든 백도라지 꽃 한 송이
꽃무덤가에 놓아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방울 나무 : 플라타너스
*꽃눈 깨비 : 흰 눈같이 떨어지는 꽃잎
*꽃무덤 : 젊은 나이에 죽은 이의 무덤

김동철

2019-08-10 07:13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담아봅니다

소리없이 나를
스쳐간 건 시간들
시간이 나를 치유해 주었다

나를 스쳐간
많은 시간들 속에
치유의 효능이 있었던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사랑

그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 자리에
내가 있는 것이다

소중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주말 소망합니다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의 하루는 뜨겁게 익어가는 하루인듯 합니다 시인님 이 뜨거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10 23:37

최영호

2019-08-10 07:36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서재에 찾아 봤습니다
꽃무덤 애잔한 아리랑
쓸쓸한 노래가 아름답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8/10 23:38

강한익

2019-08-10 08:37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어깨가 절로 움직임을 느끼옵니다.
멋진 곡을 짝지어 주시면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쌍이 탄생되리라 생각합니다.
멋진 작사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8/10 23:38

박현영

2019-08-10 10:45

박상현 시인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죠
곱게 집필하신 " 아리랑"
고운 시향에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바스락거리는 들꽃 향으로 오시는 그대
아리랑
허리 안개 밀치며 너볏너볏 오시는 그대
아리랑
방울 나무 아래 바람 안고 환한 미소로 오시는 그대
아라리오"
오실 그대를 그려보며 불러 봅니다
아리랑~ 아리랑 ~
아라리오~
멋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열정으로 지새우는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10 23:39

이종숙

2019-08-10 15:00

아리랑 아라리오
가신님 무덤가에 백도라지 한 송이
아라리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무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10 23:40

석옥자

2019-08-11 0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원할 때도 되었는데 8월의 자리를
모르나 봅니다.
막다른 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말복이라서 수박 배달 왔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요 ㅡ ㅎㅎ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향긋한 빗방울인듯 합니다 축 처진 잎새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빗방울 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8/12 09:19

최이천

2019-08-11 03:24

뱃고동 소리 따라 멀어져 가는 그대
하얀 파도 속에 꽃눈 깨비 되네
아리랑 고개

산오리나무 숲길 지나거든 백도라지 꽃 한 송이
꽃무덤가에 놓아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박상현 시인님
아리랑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12 09:20

정찬열

2019-08-11 19:12

안녕하세요 시인님~
컴을 자유롭게 할수가 없는
선고를 받아 깊은 뜻 헤아리지 못함을
양해바랍니다.
허나 시인님의 내공깊은 글 잘 살피고 갑니다.
항상 건강을 제일로 하시고 편안 하시길 손 모음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월요일 화이팅 입니다	8/12 09:22

이문희

2019-08-11 21:56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산오리나무 숲길 지나거든 백도라지 꽃 한 송이
꽃무덤가에 놓아주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구슬프게 그려 놓으신 아리랑의 혼
아름답게 수 놓으신 진한 시향을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담아갑니다

오늘이 입추에 이은 말복입니다
환절기 일 수록 더욱더 건강 하시고
부디 일취월장 건필건승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항상 바쁜 일정 접어두시고
따뜻한 응원과 위로해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감사한 말씀 힘이 됩니다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늘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8/12 09:24

이길선

2019-08-12 00:47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소암 서재 방문에 댓글사랑 고맙습니다 .참으로 더딘 발걸음이죠.
핑계 아닌 게으름이죠,
자정이 훨씬 지난 시간 시인님의 글밭 시제 [아리랑]에서
잠시 머물다 어줍은 흔적입니다, 늘 건필하시구요,
본회 때 뵈면 악수하며 인사해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시원한 빗방울이 나뭇잎에 활기를 채우네요 시인님의 마음에도 힘있는 활기가 차오르길 소망합니다	8/12 09:27

김영주

2019-08-12 05:53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아리랑 고운 시심에
월요일 아침을 기쁨으로 함께 열어봅니다.

한주 시작되는 8월 중순 여름날
우리의 얼 아리랑을 되새겨 보며
시인님 건강과 함께 좋은 날 이어 지시 길 바랍니다.

아침 출근길이라 짧은 글 드립니다.
이해하시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시인님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원한 빗방울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내려주는 듯 합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8/12 09:29

박정미

2019-08-12 16:51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고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 햇살이 맑아
기분좋은 날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날이 너무나도 무덥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8/13 15:36

나팔꽃

8월의 수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