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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19-10-03 19:04

ㆍIP: 175.xxx.227

코스모스

코스모스

박상현

목화솜 함박눈처럼 익어가는 신작로 옆길 밭 모퉁이
고등어 빛 닮은 시린 옷 입은 코스모스 피어있네

누굴 기다리나요
서리꽃 피어나는 들판에 서서
서쪽하늘 가을 농부의 소리 없는 눈물 함께 걸어가는 꽃

한낮에 고개 내민 초승달
풍금 소리 같은 가을 소풍길
꽃잎은 서럽게 시들어가고 기다림은 검게 타들어갑니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있는 지난가을 씨앗
쇠똥구리처럼 굴리고 굴리는 이 마음 저 마음
가을 별들은 소나기처럼 내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 드네

징검다리 꽃잎 훨훨 하늘가 띄우고 돌아서는 길
탱자나무 가시에 찔린 듯 손끝이 아려오는 들녘
긴 그림자 속에 꽃눈 깨비 아롱아롱 떨어집니다

김정윤

2019-10-04 05:26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코스모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있는 지난가을 씨앗
쇠똥구리처럼 굴리고 굴리는 이 마음 저 마음
가을 별들은 소나기처럼 내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 드네

징검다리 꽃잎 훨훨 하늘가 띄우고 돌아서는 길
탱자나무 가시에 찔린 듯 손끝이 아려오는 들녘
긴 그림자 속에 꽃눈 깨비 아롱아롱 떨어집니다

잦은 가을 태풍에 몸도 마음도 지쳤으리라 생각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맑고 청명한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잠시 맑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 보면서 그동안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을 모두
시원한 바람에 털어버리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어린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5 19:48

홍종화

2019-10-04 07:04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이제는 태풍의 기세가 꺾인 듯
제가 있는 이곳은 비가 그치고 맑은 날이었습니다.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 글 '코스모스'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흐르는 가을의 바람이 제법 서늘하네요 시인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5 19:49

강한익

2019-10-04 07:50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맑은 가을 하늘이 보이는
제주의 이침입니다.
미탁의 상흔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소원하며
아픔을 함께 하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잘 배람하였습니다.
멋진 시향에 잠시 젖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0/5 19:50

장화순

2019-10-04 20:01

안녕하세요 박상헌 시인님
하루가 스러져 가는 시간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가을 들녘처럼 풍성함이 가득한 시인님의 서재를 서성이며
풍요를 담아갑니다
올려주신 "코스모스" 감사히 배람하며
어린시절 키다리 코스모스의 하늘 거리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을 공기가 서늘합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5 19:52

안계종

2019-10-04 21:4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 안팎으로 어수선한 세상입니다.
와중에 태풍은 왜 이렇게 자주 올라오는지
복잡한 나라에 정신 차려라. 깨달음을 주는 듯도 합니다.
중요한 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른 판단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가야 모두 같이 즐겁게 살 것 같습니다.
단풍이 아니라 물기 없어 타버리는 것 같습니다.
곱다는 것은 이기적인 표현이겠지요.
이 가을엔 더럽고 추하고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것들이
함께 재생을 위해서 가루도 없이 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을 위한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에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코스모스/ 어릴적 아버지의 콧노래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0/5 19:53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 시월의 첫 주 휴일을 즐겁게 보내셨겠지요. 서울 근교, 가을 풍경 좋은 어디 다녀오셨는지 궁금합니다.. 멋진 시상을 떠올리셨겠지요. 기다립니다. 가을엔 어디를 가든지 그림과 향기가 기분을 차분하게 합니다. 금주에는 멀리(?) 가는 비행기 타고 여행을 갑니다. 환경을 만날 것이니 가을의 창가에 짧은 시를 떠 올렸으면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이 편안해서 기분도 좋아져서 인연들과 감성 있는 기쁨을 나누셨으면 합니다. 일주일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복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7 12:21

김영수

2019-10-04 22: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예쁘게 핀 가을은 아름답습니다.
그거친 태풍을 견디어가며 핀 꽃이라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낮에 고개 내민 초승달
풍금 소리 같은 가을 소풍길
꽃잎은 서럽게 시들어가고 기다림은 검게 타들어갑니다

코스모스를 마음속에 그리며 서재에 들려 쉬어 갑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10/5 19:54

이은주

2019-10-05 04:50

박상현 시인님~

코스모스가 그저 하늘거리며
이리저리 바람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느껴지는 코스모스는
어쩐지 농부의 눈물이 담겨 있고
누군가의 서러움으로 시들어 가고
누군가의 기다림으로 타들어 가고
아리게 꽃눈깨비로 떨어져서
기어이 호주머니 속에라도 씨앗을 퍼뜨려
다시 소망으로 내년에 피어나게 될
그런 코스모스로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코스모스를 꽃 중에
제일 좋아하는데 저는 코스모스를
시로 노래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지금 시인님의 시를 읽으며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코스모스 한잎 한잎 피어나듯
이 가을에 기쁨이 꽃 피길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0/5 19:55

박진표

2019-10-05 21:05

박상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토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시인님 한 주 시작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7 13:17

장광규

2019-10-05 22:16

코스모스는 가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코스모스를 보면 아름다움으로 여유로움이 생기기도 하지요.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마음를 갖게 하기도 하지요.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7 13:17

박현영

2019-10-06 05:53

박상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코스모스 곱게
피어있는 그길을 그려봅니다
바라에 흔들리는 여리고 여린 꽃들...
농부의 타들어 가는 그마음을 누가 알런지요...
이가을 시리도록 눈부신 꽃들을 그려보며
감사히 배람하며 다녀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월요일 행복하세요	10/7 13:19

김종덕

2019-10-06 10:22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손가락 끝 아려오는 이 가을. 기다림이란 그렇게도 심장을 두드리나 봅니다. 따라갈 수 없는 서정, 갚이 감동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월요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7 13:20

문장우

2019-10-07 10:55

시인님 댓글에 문제가 있었네요
수정이 되지않아 다시 몇자 나열합니다
출렁이는 물결처럼
가을이란 좋은 계절에
그리움 너머로 또 다른
붉은 색깔의 기쁨있은
나날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비내리는 월요일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7 13:20

이정연

2019-10-07 12:01

가을색이 고운 '코스모스' 시향에서
어릴적 등굣길 양쪽에 줄지어 피어있던
코스모스 생각납니다.
봉오리를 억지로 터뜨린 장난이 마안해
집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추억에 젖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7 13:21

전병일

2019-10-07 13:21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 같은길을 동행하는 시인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이번한주도 좋은시간
행복가득한 한주되세요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7 13:22

안성숙

2019-10-07 16:57

로그인이 자꾸 끊기니
활동이 둔합니다
죄송하네요
늘 서재 찾아주시는데
불편한 섬 생활이 힘드네요
즐겁게 시월을 향기나게 보내세요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섬 삶이 부럽습니다 시인님 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9 18:25

김연희

2019-10-07 19:54

꽃잎은 서럽게 시들어 가고 기다림은 검게 타들어 갑니다
시인님 안녕 하세요?
꽃잎이 활짝 피듯 기다림 없이 행복한 시간안에 머물러
있으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갑짜기 다가온 추위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 만큼이나 풍성한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9 18:26

김상훈

2019-10-07 23:28

괜한 폼 잡고
가을남자라고 우기기 좋은 이 계절이
어디에서도 온 바 없고
어디에도 갈 바 없는 가을이 되기를,

술병 우러러 여러 점 부끄러워도
잎새에 이는 바람이 숙취에 젖어
어제가 제발 오늘로 이어지기를,
백수가 되어 빌어봅니다.

현실과 건강 잘 돌보고요.
잠시 정차했다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9 18:27

이문희

2019-10-08 05:47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 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있는 지난가을 씨앗
쇠똥구리처럼 굴리고 굴리는 이 마음 저 마음
가을 별들은 소나기처럼 내려 빈 호주머니 속에 박혀 드네

정성스레 빚어내신 심이 깊은 아름다운
시향을 고히접어 가슴 한켠에 담아봅니다

갑작히 차갑게 식어지는 날씨에　
늘 갑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0/9 18:27

김병근

2019-10-08 06:25

잘 지내시죠 박상현시인님
향기 가득 풍기는 서재에 마음
한자락 남기고 갑니다

26일 공인중개사
본고사 끝나고 나면
마음의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다가와
마음 주시니 고마운 마음
미안 할 뿐입니다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이 가을 풍성한 추억 새기시길 바라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 끝나고 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오늘도 고운 날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시인님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꼭 합격 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9 18:28

최이천

2019-10-08 07:21

징검다리 꽃잎 훨훨 하늘가 띄우고 돌아서는 길
탱자나무 가시에 찔린 듯 손끝이 아려오는 들녘
긴 그림자 속에 꽃눈 깨비 아롱아롱 떨어집니다

박상현 시인님
코스모스
곱게 집필하신 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나그네가 지나가는 가을입니다
떨어지고 뒹구는 낙엽은
왠지 나그네의 고향 같이 느껴져요
지금 나그네 봇짐에 무엇이 있을까?
귀천 하는 길 시몬의 낙엽 바스락거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날씨가 서늘 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9 18:29

안영준

2019-10-08 12:27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요란하던 링링 타파 미탁이가
찾아와서 세상을 뒤집어 놓듯
산천초목 주거지를 휩쓸고 가벼렸네요
시인님께서는 피해가 없으셨는지요?
모쪼록 피해가 없으셨길 바라면서
갑자기 쌀쌀해진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올리신 글에 잠시 젖어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0/9 18:30

주응규

2019-10-09 10:04

박상현 시인님 가을 빛살같이 흘러내리는 시심에 마음 적셔갑니다
한로가 지나서 인지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가을 햇살 좋은 날 행복이 충만하시고 좋은 시향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단풍이 들어가는 날입니다 멋진 시월 보내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0/9 18:30

여관구

2019-10-09 12:06

"목화솜 함박눈처럼 익어가는 신작로 옆길 밭 모퉁이
고등어 빛 닮은 시린 옷 입은 코스모스 피어있네

누굴 기다리나요
서리꽃 피어나는 들판에 서서
서쪽하늘 가을 농부의 소리 없는 눈물 함께 걸어가는 꽃 "

시인님 국화꽃이 하늘하늘 손짓하는
가을의 길목입니다.
가냘프게 손짓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애처러운지요.
가을나무는 예쁜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마음에도
단풍이 예쁘게 들기를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건강 잘챙기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녀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10/9 18:30

박경남

2019-10-09 15:09

시인님 아련합니다
시상에 젖어 들길을 걷습니다
탱자나무, 풍금
가을들판 가을에 젖습니다
한로라니
찬기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고
옷깃 여밉니다
감기조심하시고요
머물다 갑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오네요 시인님 가을 건강 잘 챙기세요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9 18:32

박진표

2019-10-10 21:22

박상현 시인님!!!
저무는 목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큰 요즘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발걸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1 06:33

이길선

2019-10-11 13:56

가을이 익어가는 신작로 옆길이 파노라마입니다,
'고등어 빛 닮은 시린 옷 입은 코스모스 '를 상상하며 미소가득 다녀갑니다.
소암 서재 방문 고맙습니다,
가끔씩 흔적없이 다녀가며 공감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를 가슴 가득안고 계시는 박상현 시인님!
지난 작품 중에" 코스모스 꽃잎을 닮은 아내"의 구절이 문득 스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13 22:14

김경희

2019-10-11 22:39

시인님
서재에 풍요로움이 가득합니다
처음 인사라 죄송하구요
앞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늦은 시각 들여다봅니다
가을 하늘이 좋아요
주말도 해피하게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높게솟은 날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3 22:14

김종덕

2019-10-12 15:43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코스모스잎 네잎 따내고 바람개비 만들어 하늘에 띄우던 생각 나시나요. 그 옛낭 통학하던길가에 피어 있던 코스모스를하늘에 떠 올리고 그것 잡으려다 꼬꿀지기도 했던, 그 꽃이 농부의 마음속에 피었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가을 하늘 닮은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3 22:15

박남숙

2019-10-14 19:21

박상현 시인님~^^

아주 가까이 있는 방인데
참으로 늦게 제가 왔네요

코스모스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나
풍금소리도 듣고싶고
호주머니 안의 추억도 만져보고 싶은
가을이지요
아름다운 시월 그리움과 추억과
커피와 여유런 시월 하시고
고운 詩로 더 멋진 시인님 하시길 빕니다
감기조심 하시고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0/14 21:02

홍사윤

2019-10-15 16:59

잘 지내고 계시죠! 박상현 시인님
서재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송구합니다!
조석으로 날씨가 매우 쌀쌀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귀한 옥고 ''코스모스''
존경의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멋진시 감사드리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라며
방문 감사드립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날에 행복으로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7 21:17

이환규

2019-10-15 19:09

공활한 하늘에 가을바람이
나부낍니다
그늘은 추워지고
햇빛을 찾게되는
간사한 마음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네요
독감예방접종도 하시고
겨울을 맞이할 채비를 해야겠습니다
환절기 주의하시고
늘 좋은글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속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7 21:17

이문희

2019-10-15 20:58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바븐시간 찾아 주시어 따듯한
위로와 힘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본인 서재활동조차 접어 둔채로
일일히 문우님들 서재 돌아보며
용기와 응원의 헌신적 활동에
경의와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젠 날로 차갑게 변해가는 날씨에　
늘 갑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응원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7 21:18

박진표

2019-10-15 22:47

박상현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응원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7 21:19

김영주

2019-10-16 21:58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시
이 가을 느낌을 함께 합니다.
차 첨 아침저녁 차가워지는 계절
건강은 늘 유의하시고 좋은 날 보내세요.
저의 주변에 일들로 쉬 오지 못하고
이제 인사드리게 됨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발걸음 해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7 21:20

황다연

2019-10-16 22:5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예쁘게도 피워셨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날들 행복으로 영글어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10/17 21:20

서금순

2019-10-17 21:53

고등어 빛 닮은 코스모스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탱자나무 가시에 찔렸던 기억과 함께 하늘 하늘 코스모스 마중가렵니다
고운 시 배독합니다


박상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가을날 주말 아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9 07:11

단풍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꽃이 되어 사랑으로 날리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19	옻처럼 가려운 사랑	74	박상현	2022-03-11

218	겨울 산사	91	박상현	2021-12-08

217	너의 의미	68	박상현	2021-10-17

216	어떤 날 그리움	72	박상현	2021-08-26

215	싸리꽃	64	박상현	2021-07-03

214	어머니와 감자꽃	74	박상현	2021-05-31

213	오월	66	박상현	2021-05-06

212	3월과 4월	58	박상현	2021-04-15

211	봄꽃	68	박상현	2021-03-25

210	박태기나무 꽃	49	박상현	2021-03-13

209	3월	48	박상현	2021-03-05

208	봄눈처럼 가난한 사람들	40	박상현	2021-02-27

207	유채꽃	46	박상현	2021-02-19

206	삐비꽃	72	박상현	2021-02-04

205	아픔	61	박상현	2021-01-26

204	봄	64	박상현	2021-01-15

203	겨울 염전	61	박상현	2021-01-06

202	서리꽃	70	박상현	2020-12-18

201	첫눈	56	박상현	2020-12-09

200	12월의 마음	42	박상현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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