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은별
ㆍ작성일	2019-04-11 09:58

ㆍIP: 1.xxx.66

꽃 피는 봄이 오면

꽃 피는 봄이 오면

/ 은별

저 하늘에
봄이 오면
내 마음 뜨락에도
봄 오겠지..

온 천지에
아기자기
예쁜 꽃 피어나면
그리운 님
찾아 오시려나..

벌나비 훨훨
날아들고
향긋한 꽃내음 폴폴
사월이 오면

아름다운 꽃길 따라
보고픈 님
만나러 가야지

녹색 저고리
연분홍 치마 휘날리며...

.

김동철

2019-04-11 11:04

운별 님

곱게 집필하신 " 꽃 피는 봄이오면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쫓지 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하네요

하늘은 우중충해도
가슴만은 따뜻한 오늘
웃음이 넘치는 하룻길되세요


은별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제 서재까지 귀한걸음을 해주시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느새 봄이 무르익어 가네요 꽃들이 만발하고 사월의 봄날이 눈이 부십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 보며 벚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거리를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 짧은 이 봄 만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해피주말 좋은시간 되세요 편안한쉼 하시구요	4/13 01:15

박외도

2019-04-11 15:33

은별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새 울고 벌 나비 꽃을 희롱하는
희망의 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독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시 많이 집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은별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 시인님.. 꽃피고 새가울고 벌나비 찾아들고 흐드러진 꽃길 따라 눈부시던 봄날이 어느새 사그라져가고 잦은 빗속에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듯 합니다 제 서재까지 귀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4/29 00:10

박상현

2019-04-12 13:00

벚꽃은 나뭇가지마다 주렁주렁 봄으로 열리고
진달래 향은 양지바른 곳 위에서 번지어가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길 가는 곳마다 꽃잎이 한 바구니입니다
이런 봄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뜰에 잠시
시인님과 소통을 하고 가니 기쁨 한가득 입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시 한 편 마주하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할게요
싱그러운 주말 보내세요


은별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벚꽃 휘날리며 거리거리 꽃비가 내리고 그 아름답던 사월의 봄날이 사그라져 가네요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 바라보는 마음도 기다리는 심정도 하나같이 야속할뿐 붉은 장미향 가득한 더 향기로운 오월을 기대하며 시인님과 함께 행복한 나날 이어가길 소망해 봅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글 감동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향필하시고 항상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밤도 편안히 주무세요 ^^	4/29 00:35

고지영

2019-04-13 20:44

존경하는 은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은별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황송한 말씀 감사합니다 네 저도 시인님 존경합니다 다녀가신 고운향기 그 여운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저물어 가는 사월의 마지막 휴일 밤 의미있는 시간 참으로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쉼 하시구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4/29 01:09

석옥자

2019-04-14 00:54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기온이 일교차가 심해서 봄 감기 조심하십시요.
지난주에 가로수에 벚꽃이 다 졌다 했더니
부산 사는 분이 강냉이 틔가낳다
어머나 그건 시적입니다 하고
자세히 보니 파콘처럼 보이더군요. ㅎㅎ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감사의 인사드리고 갑니다.


은별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힐링의 밤.. 아름다운 소식 감사드려요! 그리고 귀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이 어느새 무르익어 갑니다 벚꽃 휘날리던 그 눈부시던 거리가 푸르름으로 짙어 가네요 저물어 가는 사월 마무리 잘 하시고 더 행복한 오월 충만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운밤 편안한쉼 하시구요 ^^	4/29 01:34

박상철

2019-04-15 09:42

시인님
날씨의 변덕이 심한
잔인한 4월이 지나가고 있네여.

향기롭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쓰면 쓸수록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를 쓸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기사 시를 너무 술술 나와도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내 놓아야 쓰여지는 것은 맞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은별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네.. 시인님! 공감의 좋은 글 깊이 음미해 봅니다 시를 쓰고 때론 감성에 젖어 자아속으로 하염없이 빠져들 때도 있지만 참으로 어려운듯 합니다 훌륭하신 시인님 향필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시구요 축복합니다 ^^	5/5 19:27

김정윤

2019-04-15 20:53

은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꽃피는 봄이 오면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4 월의 봄 모처럼 만에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열어봅니다
이제 기분 좋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봄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은별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렇게 제 서재까지 귀한걸음 해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멋진 말씀 너무 감동입니다 가정의 달 5월! 신록의 푸르름이 짙어가는 눈부신 봄날.. 충만으로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5/5 19:39

이정규

2019-04-28 12:35

시인님 ~~ 안녕 하세요 !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서 안부와 글을 배독하고 갑니다
봄의 향기가 익어가는 휴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강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은별	이정규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깊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봄이 깊어 갑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한 요즈음 건강유의하시고 편안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선생님 삶을 축복합니다 ^^	5/5 20:02

사월의 슬픈 기억

경이로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