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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은별 문학서재

ㆍ작성자	은별
ㆍ작성일	2019-11-02 13:51

ㆍIP: 223.xxx.62

가을은 나의 연인

가을은 나의 연인 / 은별

침묵에 물든 계절
고독의 강을 건너 낭만 속으로
홀연히 떠나가는 마음

빈 가슴
가을 사랑으로 여미고
낭만의 갈색 추억을 마신다
붉은빛으로 물든 호숫가
소슬바람 타고 스며오는 가을 향기
잔잔히 흐르는 윤슬 속으로
살포시 젖어드는 소중한 순간들
마음 깊숙이 간직하고
추억의 책갈피 속에 묻어두고 싶은
아름다운 가을날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가을 짙은 옆서 한 장 띄우고 싶은 날

그리운 내 님에게 .....

.

김동철 2019-11-03 08:54	은별 시인님 곱게 올려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가을 정취가 흠뻑 묻어나는 11월 첫 주말 바쁜 일상에도 가을날의 맑고 푸른 하늘처럼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가을날의 향기를 느끼시고 보다 더 여유있는 11월 따스한 온기로 보내시고 하늘은 점점 높아지고 단풍은 절정에 다다른 주말 파란 하늘처럼 활기차고 희망찬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

은별 2019-11-03 23:3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다정다감하신 멋진 시인님 멋진 말씀 또한 명언이십니다 부족한 제 글을 높이 칭해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낭만으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 만끽하시고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굿나잇 ~♡

안영준

2019-11-04 01:26

은별 시인님
산들에는 이제 푸르름이
형형색색 변해
오색 단풍이 절정이군요
좋은 계절 좋은 시 많이 집필하세요
아름다운 글
가을은 나의 여인
시향에 잠시 젖어 봤습니다


은별	김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너무 송고합니다.. 이렇게 제 서재까지 귀한 걸음 해주셨는데요 어느새 12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훈훈하고 보람있는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13 11:39

박상현

2019-11-04 06:01

새벽을 걷어내는 따뜻한 빗자루질 소리
그 깨끗한 손길에 감사합니다
오늘을 눈뜨게 하시고 여행을 떠나게
하시는 세상을 관장하시는 신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가 빛처럼 빛나길 기도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새로움을 맞이하고 인사드리는 월요일입니다
이 새로움 앞에 깨끗함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서 인사드립니다
늘 새로운 꽃과 같은 시향으로 맞이하는
시인님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올려주시는 시에 가을 같은 마음으로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은별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지요. 면목없습니다 다정다감하신 시인님 주옥같은 멋진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추위도 잊을만큼요 어느 새 12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훈훈하고 보람있는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13 11:46

전병일

2019-11-05 09:03

은별시인님~~

가을은 나의 연인

가을 사랑으로 여미고
낭만의 갈색 추억을 마신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시간 되세요...


은별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지요 송고합니다 항상 고운마음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행길 함께라서 늘 행복합니다 어느새 12월..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보람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2/13 11:58

김정윤

2019-11-06 05:40

안녕하세요 은별 시인님!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 가을은 나의 연인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습니다

괜스레 감상에 젖어 마음의 산책을 거닐고 싶어지는 가을
저만치 구름 한줌 걸린 높은 하늘을 봅니다
부드럽게 내리쬐는 햇살의 따스함 쌀쌀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늦은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은별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너무 송고합니다.. 이렇게 제 서재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셨는데 면목없습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충만으로 가득찬 12월 훈훈하고 보람있는 연말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12/13 12:03

김병근

2019-11-06 05:53

어느새 해는 짧아
朝夕으로 바람이 차고

만산홍엽 찬 서리에
조락의 세월이 서럽습니다

세월유수라 하였던가
한 해도 저물어 지워지는
달력의 숫자 조차에도 눈물납니다

깊어 가는 이 계절도
한 세상 마지막 조우라
애닯은 추억마저도 허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살다 보니 내 팔자가 이렇구나 하여
나름의 도전을 세상에 던졌지만 호락호락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그동안 격려와 응원으로
많은 힘이 되었는데 돌아보니 열정을
다하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기회가 오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만추지절에 건승하시고요
강건하시기를 앙망합니다

곱게 지피신 서재의 값진 향기를 맡으며
마음 한자락 남기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은별 시인님


은별	전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너무 송고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글 가슴으로 느끼며 긴 여운의 마음 오래도록 간진할게요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훈훈하고 보람있는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2/13 12:11

주응규

2019-11-06 10:31

은별 시인님 단풍물이 가슴을 적시듯 곱게도 물들여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세상이 온통 붉게 물들어가는 시기입니다.
계절을 시기라도 하듯이 기온차가 심해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에 유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은별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지요 송고합니다 순백의 아름다운 겨울 참으로 아름다운 동행길 따뜻한 가슴 느끼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훈훈하고 보람있는 연말연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합니다.^^	12/13 12:23

김상훈

2019-11-06 22:27

갈빛 삭정이로 몇 개씩이나
풀 무더기 봉분을 만든 을숙도

이름 모를 어느 마을에 우뚝 서 있는
당산나무 아래에서 저 먼 김해 들판까지

한 시절 인연의 꽃을 피우던 여름은 지금
다 어디로 흩어졌을까

밤이고 낮이고
서럽게 갈대궁만 서걱입니다

남의 글 읽기 쉽지 않은 일상이지만
서재에 들어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 감상 잘 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은별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잊지 않고 제 서재까지 귀한 걸음 해주시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행복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12/13 12:31

박외도

2019-11-08 17:33

안녕하세요?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은별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면목없습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충만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겨울 되세요.^^	12/13 12:36

정찬열

2019-11-09 09:3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은별 시인님~!

바람이 시리고 청명해진 하늘도
수은주가 떨어지며 깊어가는 세월에
가을이 지나가니 외로움만 남는 달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가을은 나의 연인"
시인님의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입동을 기다리듯부쩍 날씨가 추워졌네요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은별	안녕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습니다 많이 송고합니다 순백의 한얀 겨울 아름다운 계절 속으로 피어나는 눈꽂처럼 고운 글 깊으신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행복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 축복합니다.	12/13 13:06

문경기

2019-11-09 13:49

존경하는 은별 시인님!!!
깊이 있는 시심으로 곱게 집필하신
*가을은 나의 연인* 시향에 젖어봅니다.
입동이 지나니 겨울이 찾아와
거리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보람차고 행복한 11월 되시길 바랍니다.


은별	문경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어서 참으로 송고합니다 시인의 멋진 말씀 가슴으로 느끼며 감사한 마음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겨울 혹독한 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훈훈하고 행복한 연말 사랑으로 빛나시길 소망합니다 축복합니다 .^^	12/13 12:57

오철수 2019-11-21 20:12	은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시인님 서재 노크합니다. 滿山紅葉을 따라 많은 발길들이 산으로. 산으로 이어지는 요즘, 올려주신 옥고 ‘가을은 나의 연인, 시향에 젖어 한참을 머무르다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은별 2019-12-13 13:02	반갑습니다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답글 인사가 늦었습니다 이렇게 제 서재까지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하시고 뜻깊은 연말연시 행복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윤 2019-12-20 20:19	은별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훌륭하신 문우님과 함께 한 올 한해가 참으로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12월 마지막 남은 날은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행복과 기쁨을 가득 채우시고 늘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별 2019-12-31 12:15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해년 한 해가 또 어김없이 저물어가고 희망찬 새해 새날이 다가오네요 저 또한 훌륭하신 시인님과의 인연으로 올 한해 무한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소중한 시간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경자년에도 소원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당신의 향기

무르익어 가는 여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	봄의 태동	3	은별	2024-03-19

53	가을 문학기행	4	은별	2023-11-08

52	여름	3	은별	2023-08-03

51	장마	1	은별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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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설레이는 봄	4	은별	2023-03-17

47	모진 겨울밤	2	은별	2023-03-03

46	겨울이 오면	4	은별	2023-02-25

45	하얀 동심의 설날	10	은별	2023-01-25

44	부여받은 자유 시간	8	은별	2023-01-16

43	옛 시절 고향의 겨울 풍경	6	은별	2022-12-22

42	코스모스	1	은별	2022-10-29

41	가을의 문턱	7	은별	2022-09-22

40	애달픈 사랑	3	은별	2022-09-15

39	아득한 그곳	4	은별	2022-07-27

38	못잊을 사랑	2	은별	2022-07-27

37	아련한 추억의 여름밤	1	은별	2022-07-24

36	한여름의 수채화	1	은별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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