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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철
ㆍ작성일	2019-06-17 10:27

ㆍIP: 211.xxx.130

지천명의 사랑

지천명의 사랑/박상철

오십이 되고 보니
사랑이 조금 보이는구나

눈이 멀어도
눈에 보이고
귀가 멀어도
귀에 들리는구나

옆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 있어 좋고
옆에 있으면
느낄 수 있어 좋구나

그대가 있든 없든
존재만으로
그대가 좋구나

하늘의 뜻은
지극히 한 사람을 사랑하면
알게 되는구나

강한익

2019-06-17 12:21

존경하는 박 상철 시인님!
하늘의 뜻을 헤아리는 지천명의
사랑을 곱게 그려 내셨습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빕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6

김동철

2019-06-17 12:30

박상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비추는
햇빛과 같습니다

햇빛처럼
화사한 미소짓는
따뜻한 하루 !
건강한 하루 !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6

김연식

2019-06-17 12:34

사랑이란 오묘한 것
시인님 서재에 기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7

정병근

2019-06-17 14:23

박상철 시인님의
사랑의 귀한 글을 배독하면서
조금이나마 치유를 받고갑니다
고운하루 늘 행복과 함께하세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7

홍종화

2019-06-17 17:44

박상철 시인님!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지천명의 사랑'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7

김정윤

2019-06-17 20:40

박상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지천명의 사랑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아침엔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
날씨 였는데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마치 여름을 건너 뛴
가을 날 처럼 느껴집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7

박상현

2019-06-17 20:45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7

안계종

2019-06-17 21:01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새로운 일주일의 첫날
업무도 많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 창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시원합니다. 마음도 시원한 듯 느껴집니다.
만찬을 즐기시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우리에겐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합니다.
귀보다는 눈이 더 감동적이고,
기쁜 일들이 많이 보이고,
좋은 일들에 중심이 되고,
문제가 발생하면
몸도, 마음도, 이름도,
중심에 서지 않으시길
기대에 고마움이 가득하신
시인님이 되어주시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지천명/ 그 의미를 지나온 세월로 돌아봅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8

박진표

2019-06-17 21:20

박상철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월요일 기쁘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8

최이천

2019-06-17 22:05

눈이 멀어도
눈에 보이고
귀가 멀어도
귀에 들리는구나

옆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 있어 좋고
옆에 있으면
느낄 수 있어 좋구나

박 상철 시인님
지천명의 사랑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8

권경희

2019-06-17 23:57

박상철 시인님

하늘의 뜻을 깨닫는
지천명의 사랑
귀한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사랑 많으신 시인님
푸르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멋진 시심 많이 빚으시길 응원드리며
다가오는 행삿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8

장화순

2019-06-18 07:40

안녕하시죠
참으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군요
죄송함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박상철 시인님 곱게 빚어 올려주신 "지천명의 사랑"
감사히 배람해봅니다
시인님 이제는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계절을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름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마음에서 피어나는 시향의 꽃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시의 뜨락을 거닐 수 있음에 감사와 행복 했다는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9

김인숙

2019-06-18 16:22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9

신창홍

2019-06-18 19:57

박상철 시인님,

이제야 드러내는 속마음처럼
있는 그대로
느낌 그대로
모든 것을 인정하는 그대로....

6월도 어느 덧 하순으로 향하고
날씨는 여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매사에 조심해야 할 계절에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9

이종숙

2019-06-18 20:17

멋진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사랑스런 즐밤되셔요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39

안미숙

2019-06-19 00:29

박상철 시인님`

눈이 멀어도 보이고
귀가 멀어도 들리는

존재가 옆에 있으나 없으나
안녕을 빌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되어
이제는 세상을 조금 더
이해한다 말해도 될 나이인 것 같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매이던 사랑이
시인님 가슴 속에 살고 있었음을
드이어 눈치채셨군요.

지극히 한 사람만을 사랑하게 한
하늘의 뜻
누구라 거역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아파도 힘들어도
그리워하는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0

고지영

2019-06-19 09:53

존경하는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0

김종덕

2019-06-19 11:37

박사청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되는 군요. 한사람을 지독히 사랑하면 마음을 얻어 고요히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마음 배우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0

이민숙

2019-06-19 14:05

옆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 있어 좋고
옆에 있으면
느낄 수 있어 좋구나

그대가 있든 없든
존재만으로
그대가 좋구나

하늘의 뜻은
지극히 한 사람을 사랑하면
알게 되는구나

같은 하늘 아래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한 사랑입니다
고운글에 다녀 간답니다 ^*^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1

김영환

2019-06-19 18:00

지천명의 사랑이
세월이 흘러가서
이순의 사랑이 되고
불유구의 사랑이 되기를
시인의 고운 마음에 함께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1

박현영

2019-06-19 18:33

박상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지천명의 사랑"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한사람만을 지극히 사랑하는
시인님의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그 사랑 영원히 빛나시길 바랍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1

이문희

2019-06-20 05:12

늘 그리운 박상철시인님
참 오랜만 입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신지요?
찌는 듯한 한 여름 날씨도 잠시
비켜가는 보슬비에 한풀꺽긴 느낌입니다

옆에 없어도
그리워할 수 있어 좋고
옆에 있으면
느낄 수 있어 좋구나

존재만으로 그대가 좋은
아름답게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흠뿍 젖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의 말씀으로 용기와
위로를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날 새벽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기쁜 날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2

김상훈

2019-06-20 06:07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2

안영준

2019-06-20 08:43

박상철 시인님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도 가고
담벼락에 엎드려 만개한
빨간 넝쿨장미도 지고 산기슭에는
노란 밤꽃이 만개해 코끝을 자극하는
6월 무더위가 시작되는군요
건강 유의 하시며 며칠남은 23일
행사장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2

김이진

2019-06-20 16:50

박상철 시인님!
지천명
많이 사랑하고
멋진 삶 되시길 바랍니다.
늘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2

박외도

2019-06-20 18:08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지천명의 사랑"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3

주응규

2019-06-21 09:12

박상철 시인님 싱그러운 열기가 더해 가는 계절에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이제 여름 속으로 빨려드는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일요일 대한문임협회 여름 행사가 있습니다
뵙기를 청하며 언제나 아름다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3

여관구

2019-06-22 15:03

" 하늘의 뜻은
지극히 한 사람을 사랑하면
알게 되는구나."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을 달래봅니다.
언제나 향기나는 시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3

안영준

2019-06-25 11:02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문예대 9기 졸업을 축하 합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학우 여러분과
많은 정이들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듯합니다
앞으로도 톡방이나 모임을 통해 상호 간 안부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다음 모임시
뵙도록 하세요
감사 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3

박희홍

2019-06-26 14:45

박상철 시인님

“그대가 있든 없든
존재만으로
그대가 좋구나

하늘의 뜻은
지극히 한 사람을 사랑하면
알게 되는구나“

지천명은 백세시대에 꽃다운 나이입니다.
알치고 즐겁게 유유자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백세시대를 설계하여 훗날이 행복하시길......

박상철 시인님
우선 먼저 짧은 시에서 동상을 수상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은 만능 기능인일까요?
언어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걸 보면........
장마철 빗길 안전하시길 빌며 강건하시고
덥지만 재미있고 가슴 뭉클한 알차고 행복한
7월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곱게 지피신 “지천명의 사랑”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6/28 08:44

김병근 2019-07-21 21:05	질 지내셨지요 시인님 태풍이 지나간 언저리에 청명한 푸른 하늘 흰구름 쪽배 되어 떠가고 부챗살처럼 쏟아지는 햇살의 송곳 같은 열기는 더딘 걸음 재촉을 합니다 아무쪼록 여름의 뜨거운 날씨이기에 심 신을 헤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건강 유념하고요 日常의 노고에 즐거움과 행복이 차고 넘치기를 기원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지천명의 사랑 가슴에 담아서 감상하며 새겨 담아 갑니다 13일 1차 시험 통과로 2 차의 관 문이 9월에 있습니다 더욱 노심 초사해야 하겠기에 서재의 서운함을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앞으로의 남은 시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박상철 시인님

최미봉 2019-07-23 07:22	사랑이 보이는 나이 좋은 글 배람 하고 갑니다

처절한 싸움

밤바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	자물쇠를 잠근다	3	박상철	2022-07-13

64	시를 쓰는 이유	2	박상철	2022-07-06

63	인간 그림자	2	박상철	2022-05-28

62	부패	2	박상철	2022-04-24

61	자고 일어나면	3	박상철	2022-04-17

60	탯줄	2	박상철	2022-04-15

59	이별	4	박상철	2022-04-11

58	연탄	5	박상철	2022-04-03

57	선악과	7	박상철	2022-03-10

56	36년 후	6	박상철	2022-02-28

55	고향 가는 길	7	박상철	2022-02-15

54	바람이었다	3	박상철	2022-02-12

53	아메바	7	박상철	2022-02-06

52	무한이 유한의 옷을 입다	5	박상철	2022-02-01

51	용접공의 하루	7	박상철	2022-01-27

50	세상은 끄덕도 하지 않는다	5	박상철	2022-01-23

49	빈 벤치	3	박상철	2022-01-21

48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	7	박상철	2022-01-14

47	가을의 끝자락	10	박상철	2021-12-13

46	꽃은 피고 진다	5	박상철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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