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승운
ㆍ작성일	2019-11-09 09:24

ㆍIP: 223.xxx.228

가을비

가을비 / 백승운

비가 처량하게 온다.
가을을 잡아먹을 나쁜비가

얼마나 어디를 쏘다니다가
지금까지 처벅처벅 오는지

확 뺨이라도 갈겨주고픈
나쁜 비가 새벽부터 온다

뚝뚝 떨어지는 낙엽은
나의 슬픈 눈물처럼
메말라 바싹이며

그렇게 힘없이 떨어져 내려
아무곳에서 뒹굴고 있는데

비는 그것마저도 허락을 하지 않는다.

김동철

2019-11-09 14:11

백승운 시인님

올려주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입동과 함께
찾아온 쌀쌀한 주말
늦가을의 정취는 소리없이
내면의 향기를 뿌리며
단장하네요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항상 웃는 얼굴로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랍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백승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소중한 방문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아름다운 댓글 남겨주시는데 답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입동을 지나고 계절의 신이라도 있는것인지 수능일에 추워지면서 계속 날씨가 추워졌네요 영하에 날씨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보가득한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25

강한익

2019-11-10 07:36

백승운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떠날 채비를 하나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면서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며
일요일의 아침을 상쾌한 기분으로 열어갑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남겨둔 소중한 마음 겨울앞에서 인사드리는것 같아 너무나 죄송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등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행복가득한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27

전병일

2019-11-11 12:23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서재 가을비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운의 숫자 1이 네 개
한주의 시작입니다

행운이 가득한 한주 되세요


백승운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행운의날에 이렇게 찾아주셔서 소중한 마음 놓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늘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추워진날씨에 행운가득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29

안미숙

2019-11-11 18:37

백승운 시인님~

허공에 적는 글씨처럼
가슴 속에 있는 소리들을
꺼내어 풀어 놓는 저 목어 한 마리~
회색빛으로 변해가는 세상에
조용한 울림으로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날들을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고개 넘어가는 자연의 순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 속
소리를 들을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입동을 지나고 확연이 차가워진 날씨
늘 건강 조심하십시오.


백승운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소중한 시간내시어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방문에 늦은 인사로 죄송함을 표합니다. 가을이 그렇게 가고 있고 겨울은 벌써나 영하의 날씨로 얼음이 맺혀서 추위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33

박상현

2019-11-11 19:02

점점 더 부스럭거리는 낙엽에 가을은 겨울을 준비합니다
가을꽃들은 일찍 찾아오는 밤을 아쉬워하는듯하네요
달빛에 젖은 가을꽃향기에 오랜 벗에게 편지 한통 보내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입동이 지나고 나니 겨울은 한 움큼씩 옷 속을 파고드네요
억새꽃 눈처럼 날리는 소리 산언덕에 그리움 하나 떠나보내고
기다림 하나 남겨놓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하나 배 독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의 그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백승운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소중한 마음 놓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을비에 아름다운 가을은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땅으로 떨어져 겨울의 시간속에서 바삭이며 떨고 있는데 추위는 바람을 타고 맹렬하게 자라가고 있는 계절입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37

안영준

2019-11-11 19:20

백승운 시인님
쌀쌀해진 날 잘 지내시는지요?
굴곡진 논이랑에
허리춤을 꽁꽁 동여맨 배추는
초라해져 서 있고 뽀얀 하반신을 감추고
서릿발 맞고 떨고 있는
무는 주인장 따스한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초라해 뵙니다
입동 지나더니 기온 차가 심하게 느껴집니다
올리신 옥고의 글
가을비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소중한 시간내시어 이렇게 아름다운 방문 감사드립니다. 추운계절입니다 벌써나 추위에 떨고 떨고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힘겨워하는 모습들이 따스한 입김이라도 불어주고픈 마음입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39

이민숙

2019-11-11 22:03

확 뺨이라도 갈겨주고픈
나쁜 비가 새벽부터 온다

뚝뚝 떨어지는 낙엽은
나의 슬픈 눈물처럼
메말라 바싹이며

ㅎㅎ
시인님 웃어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웃음이 납니다
가을비가 실컷 옥을 먹고 있군요
옷에다 흙탕물이 튀었나요 ^*^ㅎ


백승운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마음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다정하시고 활기넘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이 추워진 계절에 따스함으로 다가오네요 아름다운하루 소중한 인연 감사합니다 추워진날씨에 늘 건강조심하시고 조만간 뵙게 되기를 희망하며 행복가득한 하루 멋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43

주응규

2019-11-13 13:54

백승운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 곱게도 펼쳐놓으신 시향에 마음 흠씬 젖습니다
가을비가 추척추척 내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날것 같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을 기원합니다.
항상 즐거운 나날이길 바랍니다 또한 건필하십시요.^^


백승운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소중한 시간내시어 아름다운 방문에 늘 감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늘 답신은 늦고 아름다운 인연 소중한 방문에 추운날씨에 따스한 솜털같이 행복한 기분이지만 늘 감사하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운가득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21 07:49

이세복

2019-11-27 16:04

존경하는 백승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열람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멋진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시인님의 행보에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고 12월 추워진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2월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3 00:59

임한리 솔밭공원

그리움으로 지는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