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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승운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승운
ㆍ작성일	2019-12-12 11:33

ㆍIP: 223.xxx.251

아침

아침 / 백승운

동쪽 하늘에 불새 한 마리
날아오르고
쏘아 올려진 빛 화살이
내 몸을 관통한다

나는 작살 맞은 고기처럼
퍼덕이다
엇갈린 지퍼의 날선 외침처럼
힘겹게 눈을 연다

김동철

2019-12-12 15:39

백승운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산 , 강 그리고
도시만을 생각한다면
세상은 공허한 곳이지만 ...

비록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나와 같이
느끼고 생각하는

그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지구는 사람이 사는 정원일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해소되었지만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추위에 몸은 움추려들지만
활력이 넘치는 오늘을 즐기시며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게 몸관리 잘하시는
행복한 당신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백승운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9년 시인님의 관심으로 외롭지 않은 서재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며 그렇게 세월을 잊고 살다 돌아보니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시어들 시들 2020년에도 향필하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15:13

박상현

2019-12-13 09:37

바람의 언덕에 홀로 서있는 나무
그 나무에 둥지를 틀어 재잘거림으로
한 지붕을 이루었던 까치집이 나무보다
선명합니다.
하얀 속살을 내놓고 기다리는 나무의 마음은
어떨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12월의 중순에서 올 한 해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지내오신 시인님 축복의 기도를 드립니다.
늘 시심으로 지내시면서 삶에서도 충실하신 시인님이십니다.
오늘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어 하나하나와 그 시심으로 배람합니다.
시인님 12월 남은 날도 늘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하세요.^^


백승운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바람에 언덕에 홀로 서있는 나무같은 저에게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9년 시인님의 따스한 관심으로 외롭지 않은 서재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니 벌써나 2019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0년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빠지게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며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35

전병일

2019-12-13 14:33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불금일입니다
머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소중한 시간내시어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지내온 2019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무쪼록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 좋은 기운 많이 받아 멋진 시들 멋진 시향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운겨울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넘처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38

안미숙

2019-12-14 08:26

백승운 시인님~

람도 동물도 때가 되면 살비늘 털어내고
털갈이를 하지요.
모든 생명의 이러한 변화는
내일을 더 새롭게 준비하라는
신의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후회는 짧게
반성은 진하게
다짐은 활기차게
내년을 기약합니다.

12월 중순 남은 시간 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백승운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늘 이렇게 서재 방문해주셔서 따스한 온기 남겨주시고 격려의 말씀으로 2019년 한해동안 저의 서재가 살아있는 느낌이 나게 되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더욱 멋진 2020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추운겨울입니다 건강에 늘 유의하시고 행복가득한 날들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42

정찬열

2019-12-14 23:03

그간 안녕 하신지요?
존경하는 백승훈 시인님~
불새 한마리 날아 오르는 "아침"
지펴놓으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쉬어갑니다.

며칠 남지 않은 기해년 겨울 행사때
행사장에서 인사 나눌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깊어가는 밤 평안 하시고 행복한 꿈을 꾸는 밤이 되세요^*^


백승운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9년 시인님의 많은 관심으로 저의 서재가 행복가득한 서재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계절이 지나는 자리 벌써나 12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44

안영준

2019-12-15 21:44

백승운 시인님 서재에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안녕하신지요?
세월은 유수 같다더니 참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을해년 한해도 마지막 달 며칠만 남았네요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잠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찾아주신 시인님의 관심으로 서재가 한층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각별한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2019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2020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48

이민숙

2019-12-15 21:49

나는 작살 맞은 고기처럼
어름땡이 되어버린 어쩜 굳어 버린 마음입니다

햇살이 사르르 녹여 주실거랍니다 ^*^


백승운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결같이 방문해주시여 따스한정 살며시 놓아두고 가시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으로 행복한 서재가 되었습니다 늘 적극적이고 활달하심으로 기운을 불어 넣어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2019년 행복한 서재가 되었습니다. 벌써 시인님을 뵈울 수 있는 대전행사가 기다려집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53

이세복

2019-12-16 11:28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마음이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들르니
더욱더 기쁘네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드립니다
12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 하고 싶은 일 많이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9년 시인님을 처음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찾아주시는 발걸음에 외롭지 않은 서재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기쁜마음으로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2020년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2:57

사방천

2019-12-17 16:05

백승운 시인님의 서재의들려 고운 시
아침

수고하여 곱개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 십시요


백승운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이렇게 소중한 시간내시어 방문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2019년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추운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3:00

김상훈

2019-12-17 21:55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것을
정확히 꿰둟어 보는 제2인칭 시선이
아마도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절 인연이란
언제나 영원할 것처럼 다가와선
계절처럼 멀어져 가는 것을 보면
자연의 차고 비는 이치와
우리네 생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배독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백승운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발걸음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2019년 시인님의 많은 관심으로 외롭지 않은 서재가 되었는 것 같습니다 겨울이 깊어가면 곧 봄이 온다는 계절의 변화가 있겠지만 세월이 빨리도 달려가서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이 넘쳐나는 새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8 23:02

주응규

2019-12-30 13:56

백승운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서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으매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9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일취월장 뻗어가는 2020년이 되기를 소멍헙니다.


백승운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2019년에 보내주신 은혜와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20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늘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리며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하시는일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020년 서울지회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 22:23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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