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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성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성구
ㆍ작성일	2020-04-21 02:49

ㆍIP: 118.xxx.243

하얀목련

하얀목련
송목/이성구

아파트 창문 사이로 목련꽃이 가볍게 넘어와
부끄러운듯 살포시 웃는다

목련꽃 필때면
꽃봉오리 살짝 고개를 내민
티없이 순결한 너
고귀하면서도 화사한 순백의 여인이여

곱게 미소짓는 너를 바라보면
그냥 보기만해도 향기가 느껴지고
부끄러움에 백옥같이 우아한 너
그리워서 애틋한 너의 순수함을
마음깊이 모아 담는다

목련꽃이 지는 너의 모습을 보면
아쉬움의 눈물인가 몸부림 속에
방황의 연속일까

고고한 자태의 아름다움은 간곳없이 추하고
사정없이 떨어져 버리는 냉혹한 현실
타고난 너의 속성 인것을 누굴 탓 하랴

흰옷 을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신록의 초록빛 으로 물들어 가겠지

김동철 2020-04-21 08:01	이성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여린 풀잎처럼 화사하며 신선하고 맑은 하늘처럼 투명한 사람 아침 이슬처럼 아이의 웃음처럼 싱그러운 느낌의 영혼 마음에 가득 품고 있는 사람 부족하다고 늘 투정대면서도 자신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 보람으로 채우고 기쁨으로 채우고 행복과 사랑으로 채우는 아름다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빵빵 ~~~ 화이팅입니다 ~♡^^

염규식 2020-04-21 08:32	시인님 고운 작품 잘 배람합나다.~~ 시인님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더욱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쌓기 원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2020-04-21 15:47	이성구 시인님 하얀 목련꽃이란 주제로 집필하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잠시나마 하얀 천사처럼 우리네 곁으로 왔다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떠났나봅니다 목련꽃 처럼 우리네 삶도 활짝 핀 꽃처럼 살닥가 떠날수 있다면 좋으련만~ 잠시 머물면서 느낌있는 마음 갖고 갑니다

이민숙 2020-04-21 18:20	목련꽃이 지는 너의 모습을 보면 아쉬움의 눈물인가 몸부림 속에 방황의 연속일까 고고한 자태의 아름다움은 간곳없이 추하고 사정없이 떨어져 버리는 냉혹한 현실 타고난 너의 속성 인것을 누굴 탓 하랴 흰옷 을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신록의 초록빛 으로 물들어 가겠지 시인님 목력꽃에 심취한 모습을 봅니다 ^*^

이성구 2020-04-21 22:59	비온뒤라 날씨가 너무 산뜻하고 상큼한 하루였습니다 만 봄바람 이 강풍으로 동반했네요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염규식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정윤 2020-04-22 09:48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하얀목련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싱그러운 봄 내음이 가득한 4월의 아침 입니다 코로나와 바쁜 일상으로 4월의 향기를 마시지 못했다면 유채꽃 활짝핀 이곳 울산 태화강변 예쁜 유채꽃 향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을 보냅니다 맑고 파란 하늘 바라보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여관구 2020-04-22 15:47	" 고고한 자태의 아름다움은 간곳없이 추하고 사정없이 떨어져 버리는 냉혹한 현실 타고난 너의 속성 인것을 누굴 탓 하랴 흰옷 을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신록의 초록빛 으로 물들어 가겠지 ." 시인님의 목련꽃같은 시심에 저의 마음을 앉혀봅니다. 고귀하고 마음의 향기가 짙은 여인같은 목련꽃 지금은 가고 없어 서운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영주 2020-04-22 16:35	이성구 시인님 목련이 필 때 그 아름다움 참으로 아름다워 저도 목련에 취해 집중하며 사진을 찍을 때가 종종 있지요. 품위 있는 그 모습에 비해 그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않고 시들면서 떨어질 때 모습은 왠지 안쓰러운 느낌을 주어요. 자신을 바라보게 하면서 우리에게는 무언에 무엇인가 찐하게 일께 움을 주는 듯하게 봄이면 꼭 그렇게 그 모습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같아요. 다른 꽃에 비해서 그 품격처럼 목련꽃은 참으로 그 뜻을 강하게 표현을 하는 듯.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코로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채홍화 2020-04-22 18:42	이성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이 아직 떠나지 않은 걸까요 봄이지만 너무 추운밤이 다가옵니다 맛난 저녁 식사 하시구요 따뜻한밤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0-04-23 07:52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마지막 꽃샘추위인가 봅니다. 코로나 사태로 세상이 어수선하나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4월도 마지막 고개를 향하여 달음질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사히 배람합니다. 건강 유의하시옵고 행복한 시간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자 2020-04-23 19:08	이성구 시인님 '고고한 자태의 아름다움은 간곳없이 추하고 사정없이 떨어져 버리는 냉혹한 현실 타고난 너의 속성 인것을 누굴 탓 하랴 흰옷 을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신록의 초록빛 으로 물들어 가겠지' 전 세계가 코로나에 몸살을 하고 있을 때 봄은 혼자 피고 혼자 지는 꽃으로 봄으로 가고 있습니다 봄이라 해도 며칠째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2020-04-23 19:34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얀 목련, 자목련 모두 참 애절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수줍게 피었다 소리없이 지는 것을 보면 어떤 아쉬움이 마음 가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정형균 2020-04-23 20:53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항상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하듯 시인님의 서재를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옥 필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하얀 목련" "곱게 미소 짓는 너를 바라보면 그냥 보기만 해도 향기가 느껴지고 부끄러움에 백옥같이 우아한 너 그리워서 애틋한 너의 순수함을 마음 깊이 모아 담는다" 배 독하면서 안부 인사 여쭙습니다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를 지나며 여름옷으로 갈아입으려는 걸 시샘하듯이 꽃샘추위가 제법 강한 바람을 몰고 와 요 며칠 추위를 주고 가네요 시인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그리고 목요일 저녁 시간 행복하시고 편안한 쉼 하시기를요

이성구 2020-04-24 00:59	햇살은 고운데 심술난 봄바람의 반란 인가요 코로나19 와 연일 강추위로 심신을 지치게 하네요 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정윤 선생님 여관구 선생님 김영주 선생님 채홍화 선생님 강한익 선생님 박희자 선생님 김종덕 선생님 정형균 선생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20-04-24 05:01	늘 고마우신 이성구시인님 !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무탈 하신지? 고고한 자태의 아름다움은 간곳없이 추하고 사정없이 떨어져 버리는 냉혹한 현실 타고난 너의 속성 인것을 누굴 탓 하랴 흰옷 을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 신록의 초록빛 으로 물들어 가겠지 짙게 드리운 아쉬움을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가슴에 담아 간직하고 십습니다 일기 고르지 못한 꽃샘 추위에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석옥자 2020-04-24 10:10	존경하는 시인님! 금쪽같은 금요일 축복가득 받으십시요. 오월의 여왕이라 부르는 장미의 계절 4월을 뒤로하고 오월이 반기겠지요. 맛깔나게 집필하신 시 한수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십시요.

정찬열 2020-04-24 17:0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하얀 목련" 의미 깊은 옥고에 마음담아 갑니다. 마음 불안 했던 4월도 끝자락에 다달아 갑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박상현 2020-04-24 18:58	바람의 한주입니다 봄은 그 햇살을 쉽사리 온전히 내려놓지를 않네요 그 쌀쌀함으로 지나가는 겨울을 불러보게 하네요 그러나 겨울은 저 멀리 갔습니다 민들레 꽃 동산엔 둥근 달을 닮은 하얀 꽃이 피었고 홀씨는 하나둘 하늘 높이 날아오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안정되어가는 코로나19 희망의 축포가 오르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봄 뜨락에 잠시 머물고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의 시 배람합니다 그 시향을 담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0-04-25 00:45	일상은 똑같지만 봄바람에 파릇파릇 한 들풀들이 나풀거리고 봄향기가 대지위로 가득 퍼져옵니다 어려운시기를 지혜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문희 선생님 석옥자 선생님 정찬열 선생님 박상현 선생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2020-05-07 05:57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하얀 목련의 고운 자태는 정말 아름답고 순결하게 화려하지요. 늘 고운 심상으로 많은 시 지으셔요. 항상 기쁘게 지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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