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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성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성구
ㆍ작성일	2020-05-10 17:16

ㆍIP: 121.xxx.126

선 풍 기

선 풍 기
송목/이성구

반짝이며 미소짓는
바람실어 한걸음 한걸음 달려와
나의 육신을 점령한다

등줄기타고 흐르는 땀방울
바람끌고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기하게 돌아가는 너의바람

목덜미에 마르지않는 땀방울
쉴새없이 흐른다 게으름 피우지않고
부지런하게도 나를 반겨주는
바람 송송 시원함

달갑지 않는 땀방울이 자취를 감춘다
구석구석 잘도돈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
나와의 변하지않는 우정

염경희 2020-05-10 23:28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어느새 선풍기를 사랑할대가 되었군요 사월과 함께 보내려했던 바이러스 되돌아 옵니다 배려심 말아먹은 사람들 원망한들~~ 서로서로 지켜야 할 수칙좀 지켜주면 좋으련만~~ 좋은 밤 되시구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염규식 2020-05-10 23:30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감사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5월도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구요 건안건필하십시요---^^

배삼직 2020-05-11 01:19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 내린 오월이 새초롬하게 푸르러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마음 푸른 오월의 바람이 싹 날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옥고로 지펴 올리신 "선풍기" 시향에 쉬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김동철 2020-05-11 07:16	이성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상큼한 풀냄새 그윽한 흙 내음이 짙어가는 푸르름 타고 코 끝을 자극하는 좋은 날 신록이 우거지고 초록 잎 사이의 향기 정화된 희망을 선물한다 반복되는 일상 밝아오는 동녘이 변함없는 우정과 희망 속에 좋은 일들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하얀 웃음을 주는 아카시아 향기 따라 건강과 그리고 우정을 뜨락에 살며시 놓고 갑니다 아리아리 ~ 빵빵 ~~~♡^^

강한익 2020-05-11 07:23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라질놈의 코로나가 물러 가는줄 알았는데 다시 활개를 치고 돌아 다니려나 봅니다. 정부의 방침에 힘이 들더라도 적극 따라야 하겠습니다. 햇살 고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윤 2020-05-11 11:40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선 풍 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 밖에 나온 물고기처럼 저항하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릴 때도 있지만 어려울때 사람은 가장 성장 한다고들 합니다 강을 거슬러 헤엄치는 자가 강물의 세기를 알 수 있듯이 봄이 지나면 더 강인하게 성장해 지리라 믿어보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우리 모두가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2020-05-12 04:54	늘 고마우신 이성구시인님!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소중한 시간 애써 찾아 주시어 위로와 큰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질없이 염려만 끼쳐 드리어 송구합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에 어느덧 만산홍엽의 꽃잔치 이루고 축복받은 계절에 부디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도 축복과 영광이 함께 하시어 기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전병일 2020-05-12 11:03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심오하신 시상 꽃피워 아름다운 꽃길 걸 의시길 기원합니다. 나뭇잎은 점점 더 짙어만 갑니다. 어린잎 저 태양의 빛과 저 아래의 수분이 만들어낸 양분으로 몸집을 불려나간다 코로나19의 기지개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고옥선 2020-05-12 14:29	존경하는 이성구시인님 안녕하세요. 선풍기가 나올때가 되었네요. 벌서 봄이 끝나가고 있나봅니다. 시간의 흐름이 참 빠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선풍기에 시원하게 식혔다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상훈 2020-05-13 17:31	. 껍질이 벗겨진 계절은 다 어디로 가나 그 계절의 윤곽을 살균시키는 일은 누가 하는 걸까 다시 새로 돋는 잎들이 죄다 무엇 무엇과 누구누구의 전생이라면 한 방향으로만 달렸던 지난 삶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쯤 정착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장시간 서재를 비었다가 잠시 기지개를 켜고 인사차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 때 만나요.^^ .

이성구 2020-05-14 00:10	가는봄이 아쉬워 하늘도 잔뜩 흐린 하루였습니다 신록의 푸른잎새들이 나풀거리고 물결치듯 여름을 재촉합니다 오늘도 많이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선생님 염규식 선생님 배삼직 선생님 김동철 선생님 강한익 선생님 김정윤 선생님 이문희 선생님 전병일 선생님 고옥선 선생님 김상훈 선생님 찾아주셔서 고은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정병근 2020-05-14 07:39	바람의 고마움이 피부로 느껴지는듯 합니다 귀한 글밭에 머물어 좋은 메시지 담아갑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이성구 시인님~^^*

김종덕 2020-05-15 13:15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에어콘을 켜고도 더운 계절이 왔나를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참 세월 빠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조순자 2020-05-16 01:28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시원한 '선풍기' 시 멋지게 지으셨어요 곱게 지은 시 잘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건필로 행복하셔요. 이 밤도 평안하셔요.

안영준 2020-05-16 09:13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겠지요? 게으른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 해갈시켜 놓고 그래도 부족 했는지 오늘도 한바탕 할 것 같이 잔뜩 찡그린 날입니다 비록 흐리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혁 2020-05-16 17:17	곧 선풍기들이 부지런 떠는 시간이 다가 옵니다 올해도 유난히 더울것 같네요 왠만하면 에어컨 가동 줄이고 선풍기와 저도 친구먹을랍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안미숙 2020-05-17 10:17	한 철을 삼켜버린 포식자의 크다란 입이 아직 다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심성으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난세에 오면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악인의 모습과 선인의 모습이 더 또렷하게 보인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내 안에 있는 사람향기를 불러 내어 더 아름다운 세상에 동참하는 오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성구 2020-05-17 21:58	신록의 짙푸른 녹음으로 빨갛게 미소짓는 담벽에 줄장미 어울리는 오월입니다 짧은 하루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기분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병근 선생님 김종덕 선생님 조순자 선생님 안영준 선생님 전남혁 선생님 안미숙 선생님 찾아주셔서 고은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임석순 2020-05-18 08:38	존경하는 이성구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덧 봄이 가고 여름이 찾아옵니다. 유수와 같은 시간의 흐름입니다. 곱게 지으신 시향에 여름의 시원함을 느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기숙 2020-05-18 13:24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벌써★선풍기★ 가 신나게 돌아가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빠른것이 세월이지요. 오월의 빨간 장미꽃이 담장을 황홀하게 뒤덮고 온 산천초목이 신록으로 녹음방초가 우거진 푸르른 계절에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문운이 창대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옥체만강 하옵소서!

문장우 2020-05-18 16:00	이성구 시인님 벌써 초여름 날씨라 시원한 바람이 생각납니다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면서 올 여름도 함께 우정을 나누게 될 선풍기를 생각하면서 즐독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자 2020-05-18 22:53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선풍기 잘 배람하고 갑니다 이제 열심히 일해야 하는 선풍기 많이 사랑해야겠어요 건안 건필하시고 좋은밤 되세요

이성구 2020-05-20 00:06	신록의 계절 비온뒤라 초록의 싱그러움과 프르름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미소짓는 하룻길 되셨는지요 웃지않는 하루는 실패한 하루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임석순 선생님 박기숙 선생님 문장우 선생님 남원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고은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수 2020-05-20 17:4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선풍기 감사히 배랍합니다.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집어 놓은 것 같습니다. 선진국 흉내만 내다가 어느날 우리도 잘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다가 문득 느끼는 세상이 달라져 있음을~ 그동안 잘지내셨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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