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0-12-12 12:51

ㆍIP: 125.xxx.33

추모 시

추모시/박 기숙

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임은 가셨네요.

꽃가마 타시고 그 머나먼
길을 어떻게 가셨나요?

밝게 빛나던 반짝이는 눈동자!
끄떡도 안하시던 굳게 다무신 입술,
생각 나네요..

"나는 도토리를 많이 먹고 자라서 이렇게 야물지"

더욱 오래 사실줄 알았는데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으니,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 꿈만 같지,
현실이 아닌것 같아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인생 무상!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임의 목소리,

임의 모습이 애절하게
그리워 집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임이시여!
다시는 못 오실 머나먼 곳으로
가셨지만 ,

하나님의 사랑과 기도로 천국으로
행복의 날개를 타고
올라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고이 잠드소서!
사랑하는 임이시여!
아멘!

★존경하는 선배님을 하늘 나라로
보내 드리며 이글을 썼습니다.★

민만규 2020-12-13 14: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선배님께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군요 고인께 바치는 헌시 애잔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사랑하는 임을 떠나 보내신 마음 오즉하시겠습니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상현 2020-12-13 22:33	봄꽃처럼 내리는 첫눈 내린 날입니다 가지마다 피어난 백합꽃들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의 눈 만지는 소리가 예쁘게 들리네요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힘든 일들이 흰 눈처럼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수도권엔 코로나가 심각합니다 앞으로의 나날이 걱정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모든 바이러스를 해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첫눈으로 눈사람 하나 놓고 돌아섭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늘 영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흰 눈처럼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아픔을 위로하며 함께 손잡아 드립니다

강한익 2020-12-14 07:3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가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날씨만큼 마음까지도 추운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없는 참으로 안타까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2020-12-14 13:3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12월도 셋째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진짜 겨울이 온듯합니다 좀처럼 잠잠해 지지 않는 코로나19에 고병원성 Ai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완료할 때까지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영주 2020-12-14 18:30	박기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까운 선배 지인님을 떠나보내며 얼마나 가슴이 여이었겠습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이제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은 달력 한 해를 보내며 마음에 스치는 그리움들이 무언으로 흘려가는 세월의 구름 아래 마음에 담긴 채로 먼 곳까지 함께 동행하네요. 코로나 확진과 함께 차가워지는 날씨 어려움도 따르지만 더욱 건강에 유의시며 하시는 모든 일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방천 2020-12-14 20:43	박기숙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지필한 고운시 추모 어머님의 하직을 지피신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다사단안한 경자년도 저물어 가는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사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정찬열 2020-12-14 22:2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먼ㄴ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 속에 지펴주신"추모 시" 옥고에 깊은 마음 세겨 갑니다. 보름 남은 경자년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오는 신축 년에는 보람찬 계획으로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고지영 2020-12-15 09:37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금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시인님의 한 올 한 올 엮어 올려주신 주옥같은 시향기에 빠져 취해 있을 때마다 무심한 바람은 그냥 지나가지 왜 창문은 흔들어 날 깨우는지 야속하기만 했습니다 못다 한 일들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무심한 저~태양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모르는 척 넘어가네요 어차피 넘어갈 바엔 코로나 다 짊어지고 같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코로나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 뵙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홍종화 2020-12-15 19:48	박기숙 시인님!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너무나도 차가워진 한겨울 기운에 힘겹고 끝을 알 수 없는 질병에 과거의 평범했던 일상들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이성구 2020-12-16 15:32	야속한 날씨가 밉고 너무춥네요 연삼일째 맹추위가 동장군의 기세에 차가운 한파가 무섭게 달려들어 많이 움츠려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불청객인 감기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2020-12-16 15:36	박기숙 시인님 곱게도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 뎁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름 남짓 남은 올 한 해 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였습니다. 코로나로 문협 행사를 한 번도 치루지 못한 참으로 안타까운 해 이기도 했습니다. 신축년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로 독자의 사랑 담뿍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세복 2020-12-17 15:48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옥고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날씨가 쌀쌀합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이 잘 가고 있어요 떠밀려 가듯 가는 세월에 이 한 몸도 함께 떠밀 듯 가고픈 마음이 오늘은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날입니다 코로나가 우릴 아프게 한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멈출 줄 모르는 기세에 우린 주눅이 들고 세상이 무서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12월 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남원자 2020-12-18 23:02	하나님의 사랑과 기도로 천국으로 행복의 날개를 타고 올라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먼저 가신 님을 그리워 하시며 추모시를 지으셨군요 아픔이 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안미숙 2020-12-19 10:41	박귀숙 시인님~ 2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간이지만, 연말의 분위기는 실종되고 코로나로 위축된 삶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만 들립니다. 올해는 생각지도 않은 전염병으로 인해 물적, 정신적으로 피해가 극심하였으나 내년에는 예전과 같은 일상을 기대하며 남은 시간을 갈무리하려 합니다. 늘 병마로부터 멀리 떨어져 계시고 작은 기쁨을 찾아 아름다운 삶을 꾸려나가는 시간 보내기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영준 2020-12-19 19:43	2020 년도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셋째 주말저녁 시인님 서재에 머물다 가면서 인사드립니다 한해 남은 나날도 건행 하십시오

최이천 2020-12-21 07:34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동지섣달 영하의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시 추모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를 기다리며

산과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