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기영석
ㆍ작성일	2019-12-26 21:20

ㆍIP: 14.xxx.85

죽녹원

죽녹원 / 기영석

하나같이 하늘을 향해
빼곡히 키재기를 하나 보다

하루에 어린아이의
키만큼 큰다는 대나무

춥고 더워도 변함없이
푸르름을 간직한 채

곧고 올바름을 알려주고
옛 선비도 삶을 배웠단다

일렁이는 잎 사이로
햇빛이 윤슬을 만들고

감탄사 빽빽하게 자아내며
대숲에서 죽 향을 마신다.

김동철

2019-12-27 08:24

기영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추위에 몸은 자주 움추려들지만
마음만은 활력이 넘치시는
오늘이시길 바라며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하게 몸관리 잘하시면서
건강한 하루보내세요
행복이 동행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기영석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4 20:07

안미숙

2019-12-27 18:21

기영석 시인님~

12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이라
여느 때와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상의 변화가 생긴 한 해라
만감이 교차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열심으로 살고 그만큼의 성과가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이 찾아오기를 기대해 보는 저녁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4 20:09

박상현

2019-12-28 23:01

비가 오면 우산 속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눈이 오면 눈으로 가득한 하늘을 바라봅니다
무지갯빛 우산 속 하늘을 그려본 한 해입니다
마음의 줄기를 칡 순 꽃에 실어 담쟁이 벽을 오르듯
걸어온 일 년인듯합니다
새싹 돋는 냄새
꽃잎 돋아나는 냄새
낙엽 타들어가는 연기를 바라보며
한 해 열심히 살았다는 위로와 격려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2019년도 이제는 가슴속에 새겨 넣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인님 올 한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과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2020년에도 이 행복의 시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1/4 20:10

강한익

2019-12-29 09:00

존경하는 기영석 시인님!
담양에 있는 죽녹원을 다녀 오셨나봅니다.
기해년이 마지막 고개를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한 해 마무리 멋지게 하시고
2020 경자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소원합니다.
기해년의 마지막 일요일 아침에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두 손을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4 20:11

사방천

2019-12-29 10:03

기영석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고운 시
죽녹원을 찾아서
죽향이 풍기는듯한 시향의 마음 쉬어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남은시간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기영석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4 20:12

주응규

2019-12-30 13:47

기영석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한해 서재를 통해 소통할 수 있었으매 기쁘게 생각합니다. 2019년 한해 고마웠습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좋은 글로 자주 뵙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일취월장 뻗어가는 2020년이 되기를 소멍헙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1/4 20:13

정찬열

2019-12-30 13:57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기영석 시인님!
한해동안 응원해주고
베려 해주신 은혜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죽녹원을 찾안서"곱게
지펴놓으신 옥고에 잘 쉬어 갑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己亥年 한해 남은 짧은 시간이지만
계획했던 꿈과 희망 잘 마무리 하시고
庚子年 에는 뜻하시는바 소원성취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4 20:14

안영준

2019-12-31 00:13

기영석 시인님 서재 오래간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나름대로 이유는 다양하지만 협회 행사 이후 계속
바쁘게 지낸 것 같네요
올 한해도 오늘 단 하루 24시간도 채 안 남았네요
그간 온라인에서 나마 인사를
나누게 된 점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신년엔 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한바 모든 일 술술 풀어 가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4 20:15

석옥자

2019-12-31 20:20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편히 계셨는지요?
이제 경자년을 밝히려 기해년
한해도 비켜 가고 있습니다.
못다 이루신 소망 새해에는
더욱 크게 이루시고 경자년 해도
늘 건필하시고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세요	1/4 20:16

김상훈

2020-01-02 19:02

매년 화려한 봄꽃 축제의 성단을 바라보며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이든 제각기
살아날 수 있다는 모진 힘을 목격합니다.

하늘이 베푸는 푸른 용수에
아, 나도 퍼렇게 살아내야 하리라는
되새김의 기억들로 박제되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잠시 들렀다 갑니다.


기영석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답글이 해를넘겨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1/4 20:17

붙잡지 못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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