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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정연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정연
ㆍ작성일	2020-02-28 12:32

ㆍIP: 121.xxx.2

봄 향기 그리운 날

봄 향기 그리운 날

이정연

코끝에 감촉 보다
심중에 스미는 향기 그리운 봄날
추위 피해 땅속 숨은 생명
봄 기운 입김에 화들짝 놀라
마른 풀숲 헤치고 솟은 새잎
바르르 떤다

세상살이 서툴러
식은땀 등줄기 타고 흐를 때
봄바람 같은 누군가의 한마디 말
두고두고
살아갈 이유가 된다

실수로 길손 되어 헤맬 때
꽃도 보고 잎도 보고
그렇게 가다 보면
풀꽃 향기에 취해서
그냥 그곳에 살고 싶은
봄날도 만나리

염규식

2020-02-28 14:26

`이정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을 그리는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드러나는 시심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깊은 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구요
항상건안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침울한 소식들로 사람들의 마음도, 발길도 뚝 끊긴 마을은 한산하다 못해 적막합니다. 그래도 봄 소식에 여기저기서 움트는 소식은 요란합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2/28 21:54

안영준

2020-02-28 15:01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이 새면 하루하루 불안하고
어수선한 시국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연	네~ 시인님 말씀처럼 불안하고 어수선합니다. 하루 빨리 좋은 소식있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2/28 21:55

김동철

2020-02-28 20:25

이정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밤은 아침을
이기지 못하고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합니다

불행은 행복을
이기지 못하옵고
절망은 희망을
이지지 못합니다

오늘 하루도
웃음과 기쁨 그리고
사랑 가득 채우는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부산은 이틀째 비가 내립니다. 오늘 비에 코로나19가 썩 물러가길 기도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28 21:57

안계종

2020-02-28 23:10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 뵙습니다. 저의 서재에서 뵙게되니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정초부터 하루하루가 조심스럽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수그러들어서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이 안정되어 정상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감염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신천지 사람들이
잠복기 안에 있고 마지막 검사가 끝나면 양성화로 나타나면,
결국 병원으로 찾아오게 되고 확진되면,
감염자가 맥스로 드러나겠지요.
이후에는 치료되어 서서히 수그러들 것 같습니다.
인내로 참고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부산도 확진자가 추가 되고 있으니
조심히 지내시고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귀한 방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합니다.

봄향기 그리운 날/ 귀하게 내려 놓으신 옥고를
돌아올 봄날을 생각하며 하루 빨리 봄길을 마음껏 걷고 싶네요.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비가 내려 새싹 마중을 합니다. 육안으로는 움트고 꽃피는 고운 봄입니다만 인간의 몸속으로 숨어들어 마음까지 긁고 있는 코로나-19가 세상을 울리고 있습니다. 빨리 몹쓸 기운이 물러나고 건강한 웃음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9 15:14

강한익

2020-02-29 08:28

존경하는 이정연 시인님!
잔인한 2월의 마지막 날 아침
이곳 제주에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름모를 들꽃의 고운 자태를 보러 산과 들을
누비고 싶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는 유채꽃이 한창이겠습니다. 나쁜 바이러스만 아니면 비행기타고 제주도로 날아가고 싶은 날입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지금의 고비를 잘 이겨내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9 15:17

권승주

2020-03-01 04:41

봄은
그리운 향기도주고
아름다운색도주그
따뜻한 빛도줍니다
그대오기를 손꼽아기다리는 소녀의마음이되어
몹시도설레입니다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봄이 왔건만 두 팔 벌려 환영하지 못하고 움추려들고 있음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봄을 이기지 못할것이라 믿어봅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3/9 15:22

박상현

2020-03-01 06:57

봄은 어느새 나뭇가지 끝마다
올라와앉아 있습니다
봄은 흙의 끝마다 돋아나
햇살 속에서 봄 향기를 돋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은 어느새 하나둘 피어나건만
그 꽃을 바라볼 마음의 여유가 없는듯합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사태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듯합니다
마주 바라볼 수 없는 만남
함께 손잡고 웃을 수없는 슬픈 만남인듯합니다
시인님
이 슬픔의 봄에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이 시간이 힘겹지 않게 지나가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의 안식을 얻고
안부 전해드리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함께 손잡고 웃을 수 없는 현실이 슬픔입니다. 하늘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 준다고했는데, 아닌것 같아 모두가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빨리 좋은 날 오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3/9 15:25

김종덕

2020-03-01 14:44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모든 생명은 향기를 가지고 있겠지요. 그 향기가 아름답게 다가오면 너무도 이쁘겠지요. 나쁜 향을 가지고 있으면 다가가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저 코로나는 어떤 향을 가지고 있을까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는 아마도 악취를 품고있을것 같습니다. 봄향기 가득해지면 물러가겠지요.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3/9 15:27

송주은

2020-03-01 18:40

집필하신 옥고 배람합니다
하루종일 낮게 내려앉은 하늘이지만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이정연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반갑습니다. 살결에 닿는 봄바람이 반갑고, 곳곳에서 움트는 새싹이 곱습니다. 이 좋은 날을 맘껏 즐길 수 없음이 아픔입니다. 건강하세요.	3/9 15:29

문장우

2020-03-02 14:53

시인님 시향에 즐감합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방콕하다보니 봄이 오는지
모르게 지나는 나날속에
시인님의 시향에 저도 봄 향기 그리운
날 봄길을 마냥 거닐며
향기에 취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생각이 기쁨 쪽으로 가게되는
좋은 시간 갖고 갑니다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마음도 몸도 방콕다하보니 지쳐갑니다. 곧 좋은 소식 올 것이라고 믿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9 15:31

김정윤

2020-03-02 19:02

존경하는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인사정으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 봄 향기 그리운 날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우리의 독립 선언은
삼월의 첫날이 되면 훈훈한 봄바람 처럼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싸늘하게
식어 가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옵니다
이모든 시련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정연	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자주 들리지 못합니다. 가끔씩 들러주시면 힘내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3/9 15:33

김영주

2020-03-03 19:26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필 하신 시에 마음도 함께 머물며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이정연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침울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시인님과 인사 나누는 이 시간은 행복합니다. 곧 편안한 일상이 찾아올 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9 15:36

전병일

2020-03-04 09:34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춘 삼월 봄은 오고 꽃도 피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은 그 끝이 안보이네요

코로나19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3월 되세요.
멋진 오늘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세상이 적막합니다. 활기찬 봄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9 15:37

김영주 2020-03-09 22:14	이정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지게 지피신 시 심연에 옷고름을 풀고 봄 향기 함께합니다. 계절에 봄은 찾아오는데 마음대로 즐길 수 없는 봄이 서럽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라가 많은 걱정입니다. 그래도 우린 좋은 소식이 전해오는 날을 기다려야겠지요. 기다림이란 외롭고 쓸쓸합니다. 그래도 우린 해 낼 수 있고 참을 수 있는 우리잖아요. 힘냅시다. 삶을 살아가며 기쁨을 만들어 봅시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고 하루에 주어진 삶에 기쁨을 만들어 봅시다.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시면 합니다.

최이천 2020-03-19 07:34	이정연 시인님 초심 우리 동기 맞지요 2019년 2월 등단하여 시인 이름 얻었지요 1년 넘었네요 떨림 있던 그 순간 초심이 던 가요 참 좋은 느낌 잊을 수 없어요 이제 인사할 수 있는 마음에 틈 있나 봐요 동기님 건강하게 잘게 시지요 코로나 19 마음 무겁게 하지만 지나가리라 삶의 여독 풀면서 하늘 한 번 보고 가슴 펴고 큰 숨 한번 쉬십시오 우리 서로 글 품 주고받으며 멋있는 시인으로 함께 커 갑시다 감사합니다 최 이천 드림

김병근 2020-04-17 02:07	시인님 잘 지내시죠 코로나 19로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 와중에도 계획된 일로 인해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고운 글 향 새기며 곱게 감상합니다 어수선한 시절 분위기에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곧 좋은 날이 오리라 믿기에 힘내시고 건승하십시오 서재에 잠시 쉼 하고 갑니다 이 밤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이정연 시인님

오철수 2020-05-28 16:36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해 11월 20일, (시) ‘아내, 를 끝으로, 무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야 시인님을 찾아 인사드립니다. 그동안에는 구강종양을 앓고 있는 아내 곁에서 아내와 아픔을 함께하다 보니 미쳐 찾아뵈올 겨를이 없었습니다. 제 아내는 발달된 현대 의학으로도 치유가 불가능, 49일전에 제 곁을 떠났습니다. 어제 아내 묘소를 찾아 자녀들과 단출하게 49재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드리렵니다. 시인님!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오. 사랑합니다. 정성심어 올리신 옥고 앞에 머무르다 갑니다.

김정윤 2020-12-22 21:39	존경하는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시인님 ! 너무나 어렵고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나마 대한문인협회에서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른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해가 너무나 고맙고 행복 했습니다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남은 날 행복한 나날 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혁 2021-03-06 06:15	이정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봄 향기 그리운 날의 옥고를 배람하며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길이 거칠고 험하여도 거기엔 흐르는 시냇물이 있고 꽃나무도 있어 새들도 함께 하겠지요 자주 뵐께요, 좋은 주말 되십시요

안영준 2021-03-06 13:18	이정연 시인님 ~ 따스한 미풍이 살살 불어오는 주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새봄을 맞는 그야말로 춘삼월이 성큼 다가왔네요 여유 누리시며 하루하루 소중한 날 만들어 가세요 간만에 인사드리며 올리신 글 배독 하고 좋은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혁 2021-06-30 15:34	안녕하십니까 이정연시인님 건강하시지요 저는 두어달 아파서 치료하느라 서재를 닫고 있었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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