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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형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형균
ㆍ작성일	2020-02-05 21:45

ㆍIP: 211.xxx.106

섬진강 매화 축제

섬진강 매화 축제

정형균

구례 하동
굽이쳐 돌고 도는
섬진강 맑은 물
졸졸 흘러 산 갈미봉 능선 아래

하얀 꽃마을
광양시 다압면 마을
매화 꽃향기
그윽한 청매실 고향이네

홍매화 활짝 웃고
노란 산수유 방그레
하얀 꽃 노란 꽃
강줄기 자락에 향기 순산하네

다압면 하늘에
종달새 노래 부르고
강변 매화 축제 아름다워라.

2009년 3월 23일

주응규

2020-02-06 12:11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위를 뚫고 피어나는 설난화처럼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신종코로나로 사회분위기가 뒤숭숭한 요즘입니다. 건강유의하십시오
입춘을 시샘이라도 하듯 마지막 추위가 극성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이 오겠지요.
아름답고 향기로운 계절을 맞아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향 가득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정월 대보름 오곡밥과 나물은 드셨는지요 점점 우리 고유의 명절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대보름이 안타깝지만,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소외되는 것 같아 더 안타깝기도 하는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시니 항상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정월 대보름의 달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7:36

강한익

2020-02-06 08:18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으면 섬진강
매화축제 찾고 싶었는데 내년을 기약 하려 합니다.
겨울이 제 모습을 찾아가나 봅니다.
쌀쌀한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멋진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오늘이 정월 대보름 이온데 오곡밥과 나물은 드셨는지요 점점 우리 고유의 명절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옛 추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옛 시절 집 뒤, 동산에 올라 쥐불놀이를 하며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빌다가 불티가 튀어서 오른쪽 눈썹에 미세하게 흉터도 남아 있기도 하였지요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옛 추억이 있으실 거라 사료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시니 항상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정월 대보름의 달의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8:45

하헌석

2020-02-07 20:10

`정형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굽이진 산길 소복하게 쌓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없다가
노란 복수초가 길을 열어주어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
곱게 집필하신 따뜻한 글귀에
얼어붙은 몸 녹이며 잠시 쉬어갑니다
겨울 끝자락에 코로나가 심술을 부리는 2월
건강관리 잘하시고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정형균	존경하는 하현석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글로서나마 인사드립니다 오늘이 대보름인데 오곡밥과 나물은 드셨는지요 오늘 대보름이 안타깝지만,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소외되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깝군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찾아주시어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시간 되는대로 시인님의 서재에도 들리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정월 대보름의 달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7:41

안영준

2020-02-05 22:08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우 춥네요
입춘이 지나니 봄은 아니 오고 한파가
기승을 부리네요
코로나도 기승이고요
경제 침체는 풀릴 기미는 전혀 없고요
세계가 움추려드는 분위기입니다
우리 모두 힘을 내야 할 듯합니다
잘 극복 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리신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어제만 해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 상당히 춥더니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라 그런지 기온이 많이 올라서 덜 추운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빨리 답글이라도 올려드려야 함에도 이렇듯 항상 늦게서야 답글을 드림을 용서 바랍니다. 정월 대보름의 달님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8 16:44

김동철

2020-02-05 23:17

정형균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차디찬 기온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오늘
양지바른 곳에는 생명이 움트고

매화나무 가지에는
매화꽃이 탐스럽게 피어
자신을 뽐내며 봄을 알리네요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와 소식을 주고 받는
바로 당신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사랑합니다 ~♡


정형균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오늘은 정월 대보름이라 그런지 지나온 옛 추억이 되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 옛 시절 집 뒤 동산에 올라 쥐불놀이를 하며 보름달 보고 소원을 빌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존경하는 시인님께서도 옛 추억이 있으실 거라 사료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시니 항상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답글이라도 올려드려야 함에도 이렇듯 항상 늦게서야 답글을 드립니다. 정월 대보름의 달님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7:30

고지영

2020-02-06 03:51

존경하는 정형균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찬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빨리 답글 올리고 인사를 드려야 함에도 이렇듯 늦게서야 답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정월 대보름의 달님 정기 받으셔서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7:30

오석주

2020-02-08 11:12

정형균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곡밥에 오색 나물 드셨는지요?
오늘이 보름 날 입니다

다압면 하늘에
종달새 노래 부르고
강변 매화 축제 아름다워라.

남부지방은 매화꽃 피었다는데요
이곳 중부지방은 아직 인듯 합니다
곱게 올리신 향기에
살포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늘 향기나는 서재가 되시길 소망합니딘 시인님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정형균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오늘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곡밥과 나물은 드셨는지요 우리 고유의 명절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쓰러운데 신종코로나로 인하여 더 퇴색된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듯 잊지 않으시고 제 서재에 들려주셔서 응원의 말씀과 안부 격려를 해주시니 항상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정월 대보름 즐겁게 보내시고 올 한해에도 건강과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8 17:47

안미숙

2020-02-09 10:12

정형균 시인님~

소탈한 꽃들이 가린 손을 떼고
환한 미소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빨을 보이며 웃을 수 있다는 것은
속을 조금 내보여도 좋을 편안한 사이라는
증거~

서로가 경계하는 만큼 멀어지는 것이
세상 인심이니
지금의 시끄러움도
잠시 거리를 두고 조심하면
다시 다가서서 악수하고
포옹해도 괜찮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모두 아프지 말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건강이 모든 삶의 시작임을
지금의 상황들이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안 미숙 시인님! 어제는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요즘 한창 세계인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신종코로나를 마치 씻어 내려는 듯 또한 추운 겨울을 저만치 물러나게 재촉하듯 한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기온까지 보이며 이 땅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서재에 들려주시어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며 응원과 격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로바로 답글을 드려야 함에도 직장 일이 바쁘다 보니 이렇듯 많은 시간이 흘러서야 답글을 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2/13 19:54

염규식

2020-02-09 20:09

섬진강 매화축제"
조금더 자유로우면 꼭 가보고 싶은 축제입니다
시인님 늘 밝게 빛나는 서재가 되기를 기원하며
2020 문운창대하십시요 집필하신 고운 작품 배람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온이 마치 봄날처럼 오늘은 포근하다 못하여 불어오는 바람이 따듯하게 느낄 정도였습니다 조금 있으면 매화꽃 마을에도 또다시 매화 축제가 시작되겠지요 봄의 시작임을 알려주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귀하신 걸음으로 서재에 들려주시고 격려와 응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올 한 해 문운 창대 하십시오.	2/13 20:48

박상현

2020-02-10 23:06

거친 파도가 바람을 타고
바위를 때려도 작은 고동은
묵묵히 이겨냅니다
바위에 위태롭게 서있는 작은 나무는
절망 같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날인 듯합니다
온 국민의 협조와 방역당국의 신속한 조치와 우수한
의료시설로 어느 나라보다도 잘 대처해 나가는듯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듯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백신 또한 개발하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따뜻한 시인님의 뜨락에 잠시나마 햇살을 받고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형균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봄비가 내려서 추운 겨울을 저 멀리 물러나게 한 듯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기온으로 대지에 새로운 기운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서재에 들려주시어 희망의 메시지를 주시며 응원과 격려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직장 일이 바쁘다 보니 이렇듯 시간이 흘러서야 답글을 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 해에도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2/13 20:57

여관구

2020-02-12 10:14

" 구례 하동
굽이쳐 돌고 도는
섬진강 맑은 물
졸졸 흘러 산 갈미봉 능선 아래

하얀 꽃마을
광양시 다압면 마을
매화 꽃향기
그윽한 청매실 고향이네."

이제 사마귀같은 매화꽃망울이
살작 벌어지고 있네요.
봄의 서막을 알리는 꽃
추운역경에도 이렇게 잘
버티었네요.
시인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먼저 손잡아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어소서.


정형균	존경하는 여 관구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신지요? 시인님께서 귀하신 걸음 주시어 응원과 격려를 하시며 축하하여주시고 매화 꽃소식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인님 서재에도 시간 내어 들리어 멋진 시 배람하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 한 해에도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2/13 21:11

동백꽃

옛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8	만추	6	정형균	2021-01-09

27	두물머리	12	정형균	2020-11-15

26	황혼의 물결	10	정형균	2020-10-22

25	공허	16	정형균	2020-07-23

24	진눈깨비	12	정형균	2020-06-17

23	남산 산책길	18	정형균	2020-05-24

22	앵두	20	정형균	2020-05-09

21	벚꽃은 비가 되어	18	정형균	2020-04-23

20	봄바람의 유혹	18	정형균	2020-04-14

19	가야산의 정경	16	정형균	2020-04-06

18	목련과 개나리꽃	18	정형균	2020-03-26

17	산수유꽃	10	정형균	2020-03-24

16	봄의 연서	16	정형균	2020-03-21

15	찻잔과 동행	18	정형균	2020-03-18

14	새싹	16	정형균	2020-03-09

13	이름 모르는 새	14	정형균	2020-03-03

12	한잔의 커피	12	정형균	2020-02-26

11	함박눈	18	정형균	2020-02-20

10	동백꽃	12	정형균	2020-02-13

9	섬진강 매화 축제	22	정형균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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