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심선애
ㆍ작성일	2020-03-15 12:13

ㆍIP: 112.xxx.36

임 그리며

임 그리며
예랑 심선애
천지는 연초록으로 단장하고
오실 임을 기다립니다

눈 없는 겨울처럼 그대 없는 봄이란
얼마나 허무한가요

은하수인 듯 펼쳐진 연분홍 꽃 무리는
당신의 날개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비는
날갯짓에 떨어져 내린 그대의 흔적이지요

첫사랑의 순수한 떨림으로 왔다가
여우비인 양 반짝 가시겠지만

꽃 진 자리에 피어나는 기다림마저
몸살 나는 기쁨입니다

김동철

2020-03-15 19:01

심선애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행복은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스스로 노력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통해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봄꽃이 활짝 피는
행복을 만끽하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


심선애	김동철 시인님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것처럼 기다린다면 이 현실이 바람처럼 사라지겠지요 오늘도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나드니 마음은 편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초록불은 곧 켜질 것이고 우리는 무사히 이 강을 건널 수 있을 것입니다 늘 격려하여 주심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따뜻한 휴일보내세요^^	3/21 12:51

염규식

2020-03-15 20:06

계절도 시인님의 가슴에도 봄이 왔나봅니다``화이팅
곱게 펴신 시심에 감사히 배람합니다
새 봄에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를 벍히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심선애	염규식 시인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네요 어제는 드디어 벚꽃 한 그루가 저를 보고 웃어주었습니다 이제 곧 잔치가 시작되겠지요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1 12:20

정찬열

2020-03-15 22:4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심선애 시인님 !
"님 그리며" 옥고에 잘쉬어 갑니다.

우환발 COVID-19 의 대재앙으로 대강국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은 나약한 면을 엿 봅니다.
남은 저녁도 편히 쉬시고 한주도 건강한 시간 되세요


심선애	정찬열 시인님 바이러스는 인종도 국적도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본처럼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선진국들도 거센 폭풍을 만난 것 같습니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한 것이 인간의 나약한 면을 본 것 같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휴일 모쪼록 편안한 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1 12:25

강한익

2020-03-16 07:37

존경하는 심선애 시인님!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고우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시고
많은 사랑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하루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선애	강한익 시인님 어제는 바람이 거세게 불더니 오늘은 봄기운이 물씬 나는 휴일입니다 일교차가 커 마스크도 잘 챙겨야겠지만 아직은 보온에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날씨인 것 같습니다. 늘 격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십시요	3/21 12:29

안영준

2020-03-16 11:11

심선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춘분이 머지않은 삼월 중순 화창한 날입니다
코로나 마스크로 여전히 떠들어 대는
소리가 이젠 지겹기만 합니다
이젠 좀 핫한 뉴스거리가 없을까요?
이러다가 사람 얼굴도 잊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심선애	안영준 시인님 오늘은 정말 날씨가 화창하기만 합니다 이제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으니 금새 온 세상이 연분홍으로 빛날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이제 코로나는 우리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오늘도 대구 요양 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 소식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무심히 피어나는 꽃을 보면 나아지리라 위안해 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3/21 12:34

이성구

2020-03-18 00:01

존경하는 심선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봄소식 가지고 왔나해서요

행복한 삶의 비결중 하나는 소소한 즐거움을 끊임없이 느끼는것입니다

꽃샘 추위에 바람까지 많이 부는 하루 였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수고하셨습니다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심선애	이성구 시인님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었었는데 오늘은 맑고 화창한 휴일입니다. 말씀처럼 소소한 즐거움은 일상의 활력을 주고 조금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나뭇가지에 연한 새싹들을 보며 나들이라도 가고 싶지만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조금 자제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편안힌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3/21 12:39

박상현

2020-03-18 19:16

저 먼 산에 흰머리처럼 하얀 눈이 남아있듯
봄은 아직 멀리 있는듯합니다
산수유 꽃 노랗게
진달래꽃 수줍게 하나둘 피어나지만
가슴속엔 코로나19로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꽃향 따라 봄 햇살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언제부터인가부터 TV 화면을 가득 채운 코로나 바이러스
지친 마음속엔 이미 감염이 된듯합니다
그러나 지친 맘 다잡고 희망 이란 끈을 꽉 잡아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친 마음 일으켜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코로나19로부터 늘 안전하시고 건강하세요
간절한 맘으로 소망합니다.^^


심선애	박상현 시인님 지금 산에는 산수유꽃 노랗게 진달래 꽃 수줍게 피어있겠네요 말씀을 들으니 산에가서 꽃구경을 하고 싶어집니다 자연은 인간사와 아랑곳 없이 흘러가네요 모처럼 휴일에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3/21 12:42

석옥자

2020-03-19 18:04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심선애	석옥자 시인님 저도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행여나 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말았네요 대구 요양 병원에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와서 오늘도 세 자릿 수입니다 그래도 대구가 잠잠해지면 좀 나아질 거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다녀가신 귀한 걸음 감사드리며 행복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3/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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