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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1-10 00:56

ㆍIP: 218.xxx.7

하얀 마음 하얀 미소

하얀 마음 하얀 미소 / 염경희

해가 바뀌면 희망이 있으려나 했건만
모두의 바람을 져 버린 채
바이러스는 구석구석 파고든다

신축년 새해 참다못한 하늘이
하얀 꽃가루를 한바탕 뿌려준다
몹쓸 균들을 덮어버리기라도 하듯이
하얗게 아주 하얗게 소복이 쌓였다

새하얀 세상은 아주 포근한
솜사탕처럼 달콤하다
백의천사의 하얀 마음처럼

파란 하늘 미소짓는 해님은
백의천사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아메리카노와 하얀 미소로 화답했다

파란 하늘, 하얀 대지처럼
청명하고 희망 가득한 세상에서
손에 손잡고 歡喜의 그 날을 기다린다.

민만규

2021-01-10 02:3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계신 이천 그곳에는 눈이 많이 왔나봅니다
눈을 봐야 시가 나올텐데 이곳 대구는 눈 구경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며칠 전 풋눈 살짝 날리다가 그쳤답니다
눈에 대한 시 한편 쓰고 싶은데 말입니다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하얀 마음 하얀 미소"
깊은 시향을 담으며 멋진 작품 발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파에 출퇴근 길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멋진 하루 힘찬 하루 열어가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벽시간에 찾아오셨습니다 밤새 안 주무신건 아닌지요 한번 쏟아진 눈이 아직도 얼어 있어서 눈요기는 한답니다	1/10 09:35

박희홍

2021-01-10 04:4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고 정갈한 마음에
지피신 옥고
“하얀 마음 하얀 미소”
즐겁게 배람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폭설과 한파로 고드름이 열렸습니다.
어릴 적 고드름을 꺾어 먹던
배고픈 시절을 떠올려 봅니다.
어쩌면 그래도 그때가
사람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맞는 휴일 중
하루 남는 휴일, 지나간 토요일보다
일요일인 오늘이 더 복 된 날이길 빌며
건강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염경희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쾌함으로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휴일 잘 지내시고 추위에 안전운전 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0 09:42

정기현

2021-01-10 08:0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신축년 새해 참다못한 하늘이
하얀 꽃가루를 한바탕 뿌려준다
무익 균들을 덮어버리기라도 하듯이
하얗게 아주 하얗게 소복이 쌓였다

새하얀 세상은 아주 포근한
솜사탕처럼 달콤하다
백의천사의 하얀 마음처럼"

신축년 벽두 하얗게 내리는 흰 눈이
어지러운 세상을 덮었군요
부산 사는 저는 시인님 詩에 눈속 풍경을
느껴봅니다.
물러나지 않는 코로나 북극 칼바람으로
베어버리고 흰눈이 얼려버리면 좋겠습니다.
추위 속 즐거운 휴일 되세요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춥습니다 연 이틀 집에서만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마음대로 다닐 수도 없고요 부산에는 눈이 별로 오질 않지요 코로나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시인님 건강 유념하셔서 건필하시길 소원드립니다	1/10 09:46

조순자

2021-01-10 08: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실롱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
여전히 좋은 시 많이 지으시어 참 좋습니다.
올해도 멋지고 아름답게 활동 많이 하셔요.
늘 행운을 빕니다. ^^


염경희	아이고!~~~ 이제 오셨습니다 언제 오시려나 고대만 했습니다 이제는 나가지 마세요 집을 든든히 지켜 주셔야 아가들이 힘을 내지요 ㅎ ㅎ ㅎ 정말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1/10 09:48

고기산

2021-01-10 12:00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하얀 마음 하얀 미소
잘 배람합니다
곱게 내린 하얀 눈 속에
코로나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눈이 또 내리려나봅니다 꾸물거리는 것이 금방이라도 펑펑!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여가니 무기력해지고 매사 흥미가 없는 삶이네요 봄이 오면 꽃이 피듯 좋은 날 고대해봅니다 오늘 월요일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1/11 09:18

남원자

2021-01-10 12:47

하얀마음 하얀미소
파란 하늘, 하얀 대지처럼
청명하고 희망 가득한 세상에서
손에 손잡고 歡喜의 그 날을 기다린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날씨가 추유서 방콕하면서
쌓인 눈만 바라보고 있네요 ㅎㅎ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날씨가 너무 추워요
감기조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지내셨지요 저도 어제 방콕하면서 뒹굴뒹굴 했답니다 쉰것같지도 않고 오히려 찌푸두합니다 우리함께 힘내요 곧 올겁나다 좋은 날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1/11 09:21

여관구

2021-01-10 17:01

" 해가 바뀌면 희망이 있으려나 했건만
모두의 바람을 져 버린 채
바이러스는 구석구석 파고든다

신축년 새해 참다못한 하늘이
하얀 꽃가루를 한바탕 뿌려준다
몹쓸 균들을 덮어버리기라도 하듯이
하얗게 아주 하얗게 소복이 쌓였다."

시인님 공감가는 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는 코로나도 눈속에 파묻혀
얼아죽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하얀 천사가 내려와
눈 녹듯이 코로나도 녹아없엤으면
좋겠네요.
시인님의 '하얀 마음 하얀 미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월요일이네요 시간은 금방금방 지나가고 벌써 새해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코로나 빨리 사라져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기력해져서 걱정입니다 시인님! 조금만 더 힘내세요, 함께 이겨내요. 오늘도 웃음 가득, 건강 가득,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 09:26

박남숙

2021-01-11 17:02

염경희 시인님~^^

새해에는 코로나 바이바이
할수 있을것입니다
최고의 희망은 마스크 벗는거죠
늘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새해하시길 바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새 온 눈이 햇살에 반짝이는 아침입니다 노면상태가 걱정되어 서둘러 출근했더니 직원분들 눈 치우느라 수고하시네요 차라도 대접해야겠어요 머지않아 마스크 벗으면 좋은 만남 있겠지요 그때 뵈어요 감사합니다^*^	1/13 08:42

유순호

2021-01-11 19:2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곱게 지으신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잘 배람하고 갑니다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유의 하시고
편한밤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하얀아침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깨끗한 아침 오늘도 웃는 ㅇ하루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1/13 08:43

강한익

2021-01-11 21:2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온종일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제주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물리치고 만남의 행사에서
존안 뵙게 되길 고대합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제주에는 비가 내렸군요 이곳 이천은 어제 저녁부터 눈이 내려 하얀세상을 만들었습니다 노면은 녹아서 출근길은 수월했습니다 늦은 답글 드립니다 오늘도 평난한 날 되세요^*^	1/13 08:44

박상현

2021-01-11 22:14

햇살이 비껴간 자리엔
어린아이 주먹 같은 눈들이 겨울을 노래합니다
동장군의 활개에 봄은 숨바꼭질처럼 숨어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매서운 한파에 몸은 자꾸만 움츠려 듭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참으로 삶을 힘들게만 하네요
반쯤은 막힌 삶 속에서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메마른 영혼에 단비가 내리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아쉬운 발걸음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위는 좀 수그러들고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서울도 많이 왔지요 안전운전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1/13 08:46

배정숙

2021-01-12 12:5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으신 옥고에 감사히 배람하며
가슴에 새겨봅니다
시인님
차가운 겨울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행복한 시간만 되세요
감사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리고 눈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화이팅 하세요^*^	1/13 08:47

주응규

2021-01-13 10:24

염경희 시인님 한파와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은 날, 좋은 시향의 온기에 마음을 데워봅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올 한해 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 되십시오.
건필을 기도하옵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는 눈이 예쁘게 왔지요 오늘 낮에 산책을 하다보니 봄내음이 코끝을 건드렸습니다 녹은 눈이 땅에 스며드니 흙냄새가 올라오더군요 머지않아 봄은 오려나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21:45

김종덕

2021-01-13 12:47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오면 무언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도 들어오고 치료제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이제 얼마멀지 않아서 우리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우리의 길을 가고 있으면 기다리던 것 만큼의 좋은 일이 생길 듯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루빨리 자유로운 활동하면서 지내고 싶습니다 아직까지도 견뎠는데 조금 더 참으면서 좋은 날 오기를 바래야죠 활짝 웃으며 문우님들 뵈올 날 기다립니다 오늘밤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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