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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4-27 14:31

ㆍIP: 121.xxx.72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 / 염경희

커피 한 잔에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내고 있구나

아담한 초가집 한 채 지어
조롱박 심어 놓고
제비 올 날 기다린다

아흔아홉 칸 기와집에
식솔들이 즐비하고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빌딩
건물주가 되어
위풍당당하구나

따듯한 우유 한 잔에
까만 새벽을 보낸다
붉게 피어나는 햇살과 함께.

조순자

2020-04-27 14:4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커피 한 잔에 잠못 이루셨군요,
잠 오지 않는 밤에는 시를 쓰셔요.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쓰셔요,
커피 한잔의 향기를 느끼며,
웃어보는 사월의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

예쁜 시인님!
앞으로 커피는 오전에 드셔보세용. ^*^


염경희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시인님~ 오후 늦게 커피 한 잔 마시고 혼 줄이 났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커피는 오전에 마셔야겠습니다 비를 뿌리는 오후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4/27 15:16

김동철

2020-04-27 18:5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으며 배감합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우쭐대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을
행복이라 느끼며
즐거워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
행복을 아는 사람이다

갈곳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하세요
아리아리 ~
빵빵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오늘도 날씨가 변덕을 부리더군요 반짝 했다가 비를 뿌리고 이내 반짝거리고~~ 항상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4/27 20:26

김병근

2020-04-27 20: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세상을 검게 물들이고 있는
그 바이러스는 어느 새 사월 언덕을 넘어
오월 목단 속으로 스며 들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몹씨도 시립니다

이러한 와중에
시인님께옵서 그간 강건히 잘시냈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늘 간직하오며
마음에 새겨 감사함을 전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투속에서도
시인님께옵서 건강 유념하시여
강건한 몸으로 소망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리오며

이렇게 시인님의 서재에서
고운 글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 밤 즐겁고 평온한 쉼 시간이 되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염경희 시인님


염경희	안녕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서재를 밝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 코로나19도 사라져가는듯 하니 일상으로 돌아 갈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마스크 착용은 생활화하여 건강 지키시길 빕니다 찾아주신 걸음 고이 간직하며 정겨운 교분나누며 많이 배워가는 문인 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4/28 06:33

남원자

2020-04-27 21:29

존경하는 영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왜 그렇게 빨리 가는지
정말 바빴습니다
이제야 좀 시인님의 곱게 지필하신
서재에 들려서 멋진시 커피
잘 배독했습니다 와우 멋져요
저도 오후에 커피 마시면 잠을 못자는데요
건안 건필 하시고 좋은 시 많이 창작하세요
사랑합니다


염경희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동안 많이 바쁘셨지요 그래도 좋은 결과 있으시라 생각하니 가슴 뿌듯 합니다 늘 열심히 하는 모습 칭찬합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문우창대하시길 소원합니다	4/28 06:36

염규식

2020-04-27 21:30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며 공감하며 다녀갑니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 서재에 고운 시심으로 자주 뵙기원합니다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늘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4월의 끝자락입니다 연두빛으로 갈아 입는 산천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 마음을 살랑거리게 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정의 달 5월에도 좋은 일만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4/28 06:38

이문희

2020-04-27 23:19

항상 고우신 염경희시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아흔아홉 칸 기와집에
식솔들이 즐비하고

하늘을 찌를듯한 높은 빌딩
건물주가 되어
위풍당당하구나

시인의 가슴속이 피어나는
위풍당다한 풍요로움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람하여 가슴속 깊이
담아 갑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닐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축복받는 행복한 밤 되세요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건강엔 아무런 문제 없으신지요~~ 귀한 걸음으로 찾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행복 가득한 나날들이 지속 되기를 소원드립니다	4/28 06:42

강한익

2020-04-28 07:2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저녁에는 커피 아침에는 우유를 드시나 봅니다.
저는 저녁에 커피 마시면 어두운 밤을
하얗게 보낸답니다.
아침 햇살이 고운 화요일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힘들었던 4월도 마지막 고개를 넘으려 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커피는 업무전에 한잔만 마십니다 그런데 그날은 친구들 만나 모처럼 오후에 마셨더니 밤을 꼴딱 지새웠습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후도 즐겁게 지내세요~~	4/28 15:09

성경자

2020-04-28 08:30

염경희 시인님

출근 준비 마치고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
시인님의 서재에 안부 여쭙니다.
그윽한 향기를 맡으며
고운 시심에 물들다 갑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행보하셔요~^^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벽 출근을 하다가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정시출근을 하니 아침에 여유가 좀 있어서 가끔씩은 차를 마실때 행복함을 느낍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오후입니다 늘 건강하시어 귀한 글 뵙기를 소원드립니다^*^	4/28 15:14

김선목

2020-04-28 20:58

염경희 시인님 서재에 잔칫날인가요?
가나다라마바 성경자 시인님, 조순자 시인님까지 뵙게 되네요
자주 놀러 와야 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 보기에 좋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열심히 보시면 별이 뜨고 별이 보입니다.
샛별 시인님 커피 향이 좋습니다
잘 마시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넘 감사드립니다 귀하게 찾아 주셨는데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새내기라 어리벙벙 하지만 선배시인님들 사랑과 관심에 용기를 내어 당당하게 서재 꾸미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랑주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4/30 17:36

고기산

2020-04-28 21:0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커피향에 잠시 취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황금연휴라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면 안되는데 걱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4/30 17:39

이성구

2020-04-29 17:08

상큼한 봄향기전하면서 마지막 끝자락 수요일 입니다 이제 신록의 계절로 다가오네요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의 수요일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부처님 오신 날이라 모처럼 절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본 행사는 5월 달로 연기 되었지만 그래도 아기 부처님 관욕의식을 하며 간소하게 행사를 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황금연휴 잘 지내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4/30 17:44

박상현

2020-04-29 19:47

물 흐르는 소리 따라 연두색 잎새가 짙어져갑니다
봄은 빠른 걸음으로 물길을 따라가네요
가로등 불 따라 피어나는 봄꽃들이 바람결 따라
한 잎 한 잎 시간 속에 내려놓는 순례의 길을 보며
자연의 거룩함을 생각합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를 한걸음 한걸음 이겨내다 보니
어느새 사월의 시간과 이별을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느새 연둣빛 잎새는 초록으로 갈아입고 있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봄 뜨락에 허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심한 기온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사월 한 달 정말이지 애 많으셨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시인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연휴 잘 지내시며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함께 힘을 모으니 몹쓸 바이러스도 달아나고 있습니다 아직 방심은 금물 사회적 거리 두기 잘 지켜서 서로 손 잡을 수 있는 날 기대해 봅니다 가정내 행복과 웃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4/30 17:48

박희홍

2020-04-30 10:0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커피 한 잔에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내고 있구나

아담한 초가집 한 채 지어
조롱박 심어 놓고
제비 올 날 기다린다“는 정성껏 지피신
”커피 한 잔“ 시향 배람 잘하고 갑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오 오 눈부시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의 지저귐
넘쳐 터지는
이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괴테의 ‘오월의 노래’ 중에서)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꽃 장미
흐드러지게 핀 계절의 여왕이란
5월은
누가 뭐라 해도
가정의 달이지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하는 가족
그들이 있어 행복 충만한
오월이 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염경희	존귀하신 박희홍 시인님! 귀하게 걸음하셔서 고운 시로 서재를 밝혀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예쁘게 문인활동하라는 응원의 메세지로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서 교분을 나누며 두루두루 살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휴 잘 지내시고 웃음 가득하시길 소원드립니다^*^	4/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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