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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5-01 16:25

ㆍIP: 218.xxx.42

잉태

잉태 / 염경희

눈을 틔운지
몇 날이나 되었던가
하얀 주머니에
다소곳이 숨어있던 생명 하나

오월의 첫날
반가운 인사를 한다

마치
엄마의 산통과 함께
아기집을 벗어나
탯줄을 끊어내고
세상에 태어나듯이

하얀 보호막을 벗어 버리고
수줍은 듯이 고백을 한다
사랑이 아주 그립다고
꼭 안아 달라고

오월의 아침
연둣빛 사랑을 시작한다
갓 피워 낸 고무나무와
진한 사랑의 입맞춤을 한다.

조순자

2020-05-01 16:5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고운 꿈 잉태 하시었으니 충실하게 태어나도록 영약가 있는 귀한 서적 많이 보셔요.
아기가 탯속에서 튼튼하라고, 엄마가 좋은 양식을 골고루 많이 섭취하듯이
그렇게 좋은 양식를 많이 섭취하셔요.
^*^ 뭐 잘 아시겠지요.^*^
많이 보시고,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지으시고 . . . ^*^
많이 사랑하시고, 항상 많이 건강하시고 . . . .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저녁 노을이 참 예쁩니다 많이 가르쳐 주세요 사랑도 고픕니다 사랑도 듬뿍 주세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5/1 19:04

염규식

2020-05-01 17:5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공감하며 쉼합니다.
오월의 첫날입니다 푸른 초록이 싱그럽게 물들고
일기도 따뜻해 이젠 살만 합니다.
늘 고운시로 서재를 밝시는 시인님
오늘도 건안하시구요 늘 좋은일만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오월의 첫 날 개구리도 울어대고 모내기 준비하는 일손이 바쁘네요 휴일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젠 코로나19도 달아나나봅니다 편한 일상이 되기를 소원하며 오늘을 보냅니다 편한 밤 되세요^*^	5/1 19:02

김동철

2020-05-01 20:2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으며 배감합니다

애정을 듬뿍 담은
♡ 사랑합니다 ♡

진심을 담아 나눈
♡ 고맙습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 존경합니다 ♡

기쁜 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표현하며
서로 따뜻한 눈빛 나누시는
행복한 오월을 만들어 가시길 ...

늘 건강하시고
징검다리 황금연휴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경희	존귀하신 시인님! 휴일 잘 지내셨는지요~~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귀한 사랑에 힘입어 용기를 한껏 내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5/1 20:40

고기산

2020-05-01 20:5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 휴일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잘 지내시죠? 귀한 걸음으로 다녀가셨군요 날씨가 기분을 가라앉게 합니다 항상 건강챙기셔서 건필하시길 빕니다	5/2 13:15

안계종

2020-05-01 21:20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안전히 잘 지내셨겠지요?
무사하신 모습으로 방문해 주시고
반가운 댓글까지 올려주셨으니 잘 이겨내셨습니다.
우울증으로 모두가 주말이 되면 산으로 공원으로 가시나 봅니다.
우리 가족도 대구 수목원에 꽃구경하고, 달성공원으로 가서
손주에게 동물 구경시켜주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사람이 전염되고 전파하고, 사람이 치료를 도와주고
점점 독해지는 악성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사회가 고민입니다.
그래도 포기하면 안 되듯이 사는 날 동안
안전하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확~쪄버린 심신을
성숙하고 가볍게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밤도 편안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월의 잉태가 기쁨과 행복이 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손주들과 좋은 추억 만드셨군요 저는 아직 마음놓고 손주들 못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예방차원에서 참기로 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5/2 13:19

남원자

2020-05-01 23:4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잉태 잘 배감하고 갑니다

엄마의 산통과 함께
아기집을 벗어나
탯줄을 끊어내고
세상에 태어나듯이
멋진시를 창작 하시느라고
수고하심에 큰 박수쳐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1 오랜만이군요 별일없이 잘 지내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소원합니다	5/2 13:20

석옥자

2020-05-02 02:27

"잉태"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을 틔운지
몇 날이나 되었던가
하얀 주머니에
다소곳이 숨어있던 생명 하나

오월의 첫날
반가운 인사를 한다.

오월의 둘쨋날 참으로 곱게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오월 내내 행복 가득 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오월은 행사도 많고 모두가 바쁜 달 입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시가 더워지고 있네요 봄은 너무 짧기만 하네요 오월에도 항상 좋은일, 기쁜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5/2 13:23

이문희

2020-05-02 06:36

항상 고우신 염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무탈하게 잘 계신지요?

오월의 아침
연둣빛 사랑을 시작한다
갓 피워 낸 고무나무와
진한 사랑의 입맞춤을 한다.

시인의 가슴속이 피어나는
정성어런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람하여 가슴속 깊이
담아 갑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기쁨 충만한
행복한 가정되시길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댁내 화목하고 행복한 날 가득 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5/2 13:25

강한익

2020-05-02 08: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5월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제주 관광객이 발길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국의 초긴장 상태입니다.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멋진 옥고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멋진 5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귀하신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제주가 많이 복잡하겠지요 외국여행을 못 가니 제주로 몰리겠지요 저도 좀 한가해지면 제주여행을 한번 가보려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건강 조심 하세요^*^	5/2 13:28

안미숙

2020-05-02 08:53

시인님~

봄을 통째로 삼켜 버린 코로나로
강제로 칩거에 들어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터라
이어지는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유를 즐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고성에서는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거센 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입니다.

접어든 오월과 함께
이제 기쁜 소식이 날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좀 조용해지나 했더니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우울한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곳 이천에는 물류창고 화재 고성엔 산불, 지리산에는 헬기사고 아무탈없이 지나가면 좋을텐데~~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빕니다	5/2 13:31

여관구

2020-05-02 18:19

" 하얀 보호막을 벗어 버리고
수줍은 듯이 고백을 한다
사랑이 아주 그립다고
꼭 안아 달라고

오월의 아침
연둣빛 사랑을 시작한다
갓 피워 낸 고무나무와
진한 사랑의 입맞춤을 한다."

고무나무의 새싹을 보면서
잉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인님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일인가
본인이 터득하면서 살아가겠지요.
시인님의 잉태에 마음을 적셔 봅니다.
여름같은 5월 건강관리 잘 하세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셨군요 비가 오려는지 문 밖에서 스며드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오늘밤엔 처량하기만 합니다 늦은시간입니다 좋은 꿈 꾸시고 남은 연휴 뜻있게 보내세요~~	5/2 22:35

안영준

2020-05-02 23:37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며칠 새 무더위가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답지 않은 오월입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아름다운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며칠새 초여름을 알리는 듯한 날씨로 변했습니다 후덥지근 하고 문을 열고 있어도 서늘한 느낌이 없습니다 주말 오후 이제야 사재를 들러봅니다 남은 연휴 잘 지내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5/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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