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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5-14 08:09

ㆍIP: 218.xxx.42

내사랑 봄이

내 사랑 봄이 / 염경희

너를 보내던 날
강산은 한 바퀴 돌고
반 바퀴를 더 돌고 있었지
언제까지나 지켜주리라 했거늘

핑계 아닌 핑계로
이별을 택했던 날
유난히도 반짝이는 너의 눈동자
차마 볼 수가 없었다

어미 마음 아는지
파르르 떨리는 가슴에 안겨
이슬을 닦아 주었지

내 사랑 봄아!
말을 할 수 없는 너
떼를 쓰고 있는 너의 눈동자
가슴에 고이 묻는다

봄아!
아프지 말고 잘 지내
이제 혼자 지내는 일은 없을테니까.

염규식

2020-05-14 09:4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서재에 지피신 고운 글 잘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도 늘 좋은 일만 넘치시구요
사랑받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
승리하는 하루 되시고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람도 없고 잔잔합니다 여름은 성큼 다가와 곁에 서있고 코로나19 역시 숨어서 기회를 엿 보는 것 같아 항상 불안한 마음입니다 잘 드시고 면역력 길러 꼭 이겨 내시길 소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14 11:08

김동철

2020-05-14 09:56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늘을 보니
사랑 꽃잎이 피고
사랑 노래가 들린다

그 소리 찾아가
노랫소리 존재하니
보이지 않는 공간을 통해본다

소리가 보이고
꽃향기가 보이니
마음에 꽃잎 사랑은
오늘도 청아하게 노래한다

즐거운 시간
찾아가는 사랑 꽃
작은 것에 대한 관심
그 꽃향기 담아봅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만찬을 차려 놓고 식구들 건강을 기원합니다 최대의 미각을 살려 놓은 들 혼자 받는 밥상이 좋을 일 없지요 하루 빨리 정다운 밥상 같이 하는날 기다려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5/14 11:13

김정윤

2020-05-14 16:5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내사랑 봄이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심오한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
삶의 무게에 고달픈 몸과 마음
오월의 싱그러움에 잠시나마 묻어시고
또 다시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1 그동안 안녕하신지요 찾아주셨는데 답글이 늦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옵니다 아카시아꽃 흐드러지게 피어 춤을 추고 개구리 목 놓아 울어댑니다 코로나 극성을 부리니 건강 조심하세요 편히 주무세요	5/15 21:16

강한익

2020-05-14 17:3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강산이 한 바퀴 돌고 또 반 바퀴 돌때
봄을 떠나 보냈나봅니다.
웬지 모르게 가슴이 아려옵니다.
가슴에 고이 묻어둔 봄이 어디에서나
행복하길 빌어 봅니다.
가슴 시린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무탈하셨지요 같이 지내던 반려견을 보낸지 일년이 돌아옵니다 혼자 있게 하는 시간이 많아 미안하고 죄짓는 것 같아 좋은 식구에게 보냈습니다 새벽출근이 많은관계로 직장 기숙사에서 지내는 일이 빈번해서~~ 잘 살고 있다고 소식은 들어 안심이지만 많이 그립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5/15 21:21

서준석

2020-05-14 23: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보물섬에
묻고 물어서 찾아가 방석 깔고 놀다가 왔습니다.
곱게 다듬어진 시향에 듬 뿍 취했습니다.
비 소식이 있습니다.
메마름 보다 촉촉함이 좋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가 오고 하루종일 찌푸두했습니다 개구리가 목 놓아 우는밤 어두운 하늘에 모든걸 보내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5/15 21:24

남원자

2020-05-15 00: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너를 보내던 날
강산은 한 바퀴 돌고
반 바퀴를 더 돌고 있었지
언제까지나 지켜주리라 했거늘
봄아가 잘 크고 있을겁니다
늦은밤 조용히 찾아뵙고 갑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11 하루 잘 지내셨지요 같이 재덛 봄이를 보냈습니다 운동도 못 시켜주고 혼자 빈집지키게 하는게 안타깝고 죄스러워 친구도 있고 마당도 있는 좋은 집으로 안심은 되는데 보고 싶어도 참습니다 봄이 헷갈려 할까봐서리~~ 감사하구요 언제나 건강하게 예쁜 글 지어 보세요	5/15 21:28

김종덕

2020-05-15 13:00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슬프게 떠났나 봅니다. 어쩌면 슬프게 떠나 보낸것 같기도 합니다. 생명이든, 자연이든 사람이 하기 나름의 결과응 받는 것 같습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잘 돌봐 줄수가 없어 미안해서 좋은 환경과 새가족 만들어 보냈습니다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할뿐입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세요~~	5/15 21:30

고옥선

2020-05-15 19:05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내사랑 봄이 잘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은 한바퀴 반을 도셨군요.
저는 한바퀴 돌고있는데 봄이 간다고 하든데요^^
너무 짧은 봄입니다.
장미가 활짝 피어서 시들기 시작합니다.
아쉬운 올해의 아쉬운 봄 입니다.
늘 건강 살피시고 늘 조심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걸음으로 찾아주셨군요 같이 지내던 반려견 이름이 봄이었습니다 봄이를 보낸지 일년이 다가오니 많이 생각납니다 머지않아 곷피는 봄도 가고 여름이 오겠지요 몸관리 잘하셔서 올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좋은 밤 되세요~~	5/15 21:34

박진표

2020-05-15 22:38

염경희 시인님!!!
내사랑 봄이...
소녀같은 감성의 노래를 듣고갑니다.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기에
기쁜 마음으로 안녕하는 착한 봄 입니다.
기분좋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찾아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봄비가 많이 내렸지요 농부들의 일손이 비빠 보입니다 한해 농사 풍년을 기대하며 농부님들께 으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즐주말 되세요~~	5/16 09:56

박상현

2020-05-15 22:51

우산을 얹고 있는 연잎 위에 내리는 빗방울이
보석처럼 빛나는 날입니다
꽃잎을 내러놓은 나무엔 싱그런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온종일 비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대지를 촉촉이 적시우는 빗방울에 이 세상의
고된 시름을 다 씻겨줬으면 좋겠어요
비 내리는 날 시인님의 옥 같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귀한 걸음으로 다녀가셨군요 오늘은 이제 비가 그치려나봅니다 비가 그치고나면 대지는 더 짙은 초록으로 변하겠지요 오늘도 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5/16 09:58

조순자

2020-05-16 00:51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내 어쩌다 늦어 한꺼번에 시인님의 시를 배람하며 환하게 웃어봅니다,
느 ㄹ이렇게 아름다운 시 많이 창작하시고 행복하셔요.
봄이도 이제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본디 착한 마음에 이별하고 나서 울었겠네요. ^*^
애완견이도 정들면 사람 못지 않지요. ^^
이젠 자신을 잘 관리하시길 기원합니다요. ^*^
평안한 밤 되셔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그동안 궁금했습니다 어디가 불편하신건지 아니면 시 지어 내시느라 산사에 들어가셨나 했습니다 봄이를 보낸지 일년이 되었어요 많이 보고 싶은데 봄이가 정서적으로 헷갈려 할까봐 안 보러 갔습니다 먼 발치에서라도 보고싶지만~~ 오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5/16 10:01

안영준

2020-05-16 09:09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겠지요?
게으른 봄비가 대지를
흠뻑 적셔 해갈시켜 놓고
그래도 부족 했는지
오늘도 한바탕 할 것 같이 잔뜩 찡그린 날입니다
비록 흐리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찾아오셨군요~~ 밤새 오던 비도 이제 그치고 있습니다 집앞 논에 가득찬 빗물을 보니 뿌듯합니다 농부들도 한시름 놓고 모내기를 하나봅니다 올 농사도 풍년이기를 빌어봅니다 즐 주말 보내세요	5/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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