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05-01 20:52

ㆍIP: 58.xxx.182

오월에는

오월에는/고기산

바람에 날리는
꽃잎은
하늘로 오른다
골짜기마다
피어오르는
초록의 녹음도
너울거리며
따라 오른다

지나간
추억 속의 시간이
기억 속에서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퍼즐로 맞추어
추억으로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시간이 멈춘 듯
힘들고 지친
지난날들을
추억 속으로 보내고

오월에는
비상의 날갯짓 하며
아름답고 예쁜
날들을 기대해 본다.

조순자

2020-05-01 21:13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귀하신 고기산 시인님!
깊은 심상으로 지으신 시 '오월에는' 정말 훌륭하십니다.
사업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좋은 시 창작하시었군요,
늘 건강 관리 잘하시며, 즐겁고 기쁘게 지내셔요.
귀한 시에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9번째 작품을 크게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
짝~~~짝~~~짝~~~


고기산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삶속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5/2 09:03

남원자

2020-05-01 23:25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오월에는 귀한 시향에
잘 머물다 갑니다
너무 멋져요 짱 입니다
건안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한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5/2 09:06

강한익

2020-05-02 07:51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5월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 제주 관광객이 발길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당국의 초긴장 상태입니다.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멋진 옥고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멋진 5월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2 09:09

안미숙

2020-05-02 08:54

시인님~

봄을 통째로 삼켜 버린 코로나로
강제로 칩거에 들어야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상황이 호전되고는 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터라
이어지는 연휴기간
많은 사람들의 나들이 길이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조심스럽게 여유를 즐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에 임해야겠습니다.

어제는 고성에서는 산불소식이 들려오고
거센 바람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니 이 또한 걱정입니다.

접어든 오월과 함께
이제 기쁜 소식이 날아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가정의 달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5/2 09:11

염경희

2020-05-02 13:12

존경하는 시인님!
귀하게 집필하신 "오월에는"
잘 배독합니다
오월의 바램을 멋지게
엮어내셨군요
항상 건강하시어
문우창대하시길 빕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 가득 웃음 가득한 좋은 하루 되세요..	5/3 09:14

김동철

2020-05-02 15:21

고기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창문을 열면
상쾌한 봄 내음이
콧등을 스치고 가고
불어오는 바람은 싱그럽네요

온갖 꽃망울이
날갯짓을 펼치며
각양각색 옷을 갈아입고
변신을 시도하는 봄날입니다

이렇게
친구와 소통하며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따뜻한 물에
정을 나누면서
토닥토닥 변함없이
좋은 인연 나눌 수 있으면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
빵빵 ~~~♡^^


고기산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5/3 09:17

안영준

2020-05-02 23:17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며칠 새 무더위가
온몸을 뜨겁게 달구는 답지 않은 오월입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아름다운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5/3 09:19

김정윤

2020-05-05 12:11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 오월에는 -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이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3

김선목

2020-05-06 12:46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5월에는 비상하는 날개를 달고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선목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3

박상현

2020-05-06 18:46

어느새 오월의 햇살은 포동포동
살이 올라 여름 햇살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나무마다 송홧가루 향을 피우듯 깊은 산속을 덮고 있네요
아픔은 여전히 삶 속에 접착제처럼 붙어있고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삶이 더 크기에
분명 이겨낼 것입니다
봄은 짧은 만남 속에 여름으로 직행하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그토록 이겨내고 싶은 코로나19는 희망적으로
이겨내고 있는듯합니다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방심은 금물인듯합니다
시인님 봄의 뜨락에서 고운 시를 접하고 시어 하나하나
배람합니다
좋은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7/1 23:04

김병근

2020-05-09 17:26

시인님 잘지내시죠

본 협회의 여름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한다니 무척 고맙고
다행이라 여겨 봅니다

모든 문우님들의
정겹고 아름다운 시간 마당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램해 봅니다

시인님께서 집필한
곱고 아름다운 글 향이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스며들어 삶의 위안과 용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기회가 주어 진다면 꼭 만나서
정겹게 인사올리겠습니다

지금 부산 기장에 봄비가
포도위를 거닐고 잿빛하늘이 무거워 보이네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앙망하오며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감기는 부디 조심하고요 건강하십시오 고기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