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기산
ㆍ작성일	2020-04-05 14:17

ㆍIP: 58.xxx.105

나를 흔들었던 사람

나를 흔들었던 사람/고기산

스쳐 지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생각에
자꾸 그리움이 쌓입니다

새벽녘에 찾아와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안개 같은 사람
잡히듯 말 듯 잡히지 않는 그 사람이
내 마음속에 들어와
꽃을 활짝 피우고
내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어
떠날 줄을 모릅니다

활짝 핀 꽃
쉬이 시들지만
내 마음속에 피어있는 꽃은
천천히 시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간다 해도
향기 나던 그 사람을
어찌 잊을 수가 있을까요

먼 훗날에도 기억 저편에 머물면서
그리움으로 불쑥불쑥
찾아올 그 사람이
나를 흔들었던 사람입니다.

조순자

2020-04-05 16:06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기산 시인님!
아름다운 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창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늘 이렇게 좋은 작픔 활동 잘 하셔요.
큰 박수 드리며 건강하시고, 기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고기산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낭송가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저녁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4/5 22:00

김동철

2020-04-05 17:09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기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길을 걷다
돌뿌리세 걸리면
이것은 걸림돌이 되지만

냇가를 건널 때
물가에 놓인 돌은
고마운 디딤돌이 됩니다

오늘도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디딤돌이 되어주는
멋진 하룻길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고기산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감사하는 마음 간직 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4/5 22:02

염규식

2020-04-05 20:28

`고기산`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일 저녁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4/5 22:03

석옥자

2020-04-06 01:3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봄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가는 듯
여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늘 건필하시고 꽃피는 계절에
온라인으로나마 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4/8 20:19

염경희

2020-04-06 05:03

고기산 시인님!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시인님의 시향에서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스쳐 지나는
수많은 사람 중에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생각에
자꾸 그리움이 쌓입니다

한번 스친사람이 자꾸만 떠나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는 사람!
불현 듯 생각나는 사람!
마음을 훔쳐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4/8 20:34

강한익

2020-04-06 06:57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조금은 밝은 소식이 기다려지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니19를 하루속히 물리쳐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8 20:35

주응규

2020-04-06 13:42

봄 향기 가득한 날에 좋은 시심에 도취해 봅니다
초목들이 한껏 피어나는 좋은 시절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전국이 얼어붙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봄같이 화창한 날 보내시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시기를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도 계절따라 가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4/13 17:38

박상현

2020-04-06 19:57

벚꽃은 쓸쓸히 바람에 떨어집니다
이토록 쓸쓸한 봄은 없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낯선 봄 앞 민들레 꽃동산엔 노란 봄노래로
가득합니다.
봄은 서성거림으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19 사태로 지구촌이 시련의 세월을 보내고 있네요
길어지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가는듯하지만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그 삶을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고통은 얼마든지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님의 봄 뜨락에서 이 어지러운 사태를 뒤로하고 힐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시향에 젖어 배람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고기산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사태 빨리 지나가도록 기도합니다	4/8 20:36

남원자

2020-04-06 22:15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늦은밤에 그리움이 잔득 묻어 나는 고운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아주 좋아요 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에 꽃이 떨어져 바닥에 많이 쌓여있습니다 꽃은 바닥에 있어도 이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4/8 20:38

이성구

2020-04-09 02:10

오늘도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계절의 아름다운 유혹에 푹 빠져보고싶네요 코로나19 로 모든 일상이 엉키고 힘들지만 파아란 하늘보면서 힘과 용기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에 참여합시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고기산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연한 봄날씨에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4/13 17:40

김국현

2020-04-09 15:49

시인님!!

반갑습니다
벚꽃이 한창이더니
영산홍이 봄을 기다렸다는듯
비단옷을 입고
지나가는 행인들을 유혹하는 한 낮입니다
귀한 작품 배독하고 갑니다
세상은 온통 코로나 때문에
지구촌을 달구고 있네요
다행이 우리나라는 마무리단계인듯 해서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만
후휴증이 얼마나 괴롭힐련지
...
좋은글
집필하시고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김국현 시인님! 찾아주시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4/13 17:41

안미숙

2020-04-09 18:50

고기산 시인님~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올해 들어 생활에 작은 변화가 있어서
자주 서재에 찾아 뵙지를 못하고 있음이 송구스럽습니다.

벌써 벚꽃은 지고 있는데,
봄을 만끽할 사이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심으로 다져진 마음으로
사월도 건강하시고
마음이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기산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가득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4/13 17:42

안영준

2020-04-11 09:14

꽃은 피고 지고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유혹하는 화려한 계절
사월의 둘째 주말을 맞이합니다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남은 시간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향필 하십시오


고기산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4/13 17:44

그대 생각

가을 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