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0-04-11 10:44

ㆍIP: 118.xxx.171

아씨들

10. 아씨들 / 남원자

아씨들 봄마중 나왔네
노랑 저고리에 연두색 치마
분홍 저고리에 연두색 치마 입고
봄마중 나왔네

하얀 두루마기에 분홍치마
예쁘게 연지 곤지 찍고
봄마중 나왔네

맑고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 소리
봄이 왔다고 노래부르네
노랑 ,빨강 파랑 색동저고리 입고
봄마중 나왔네

설레이던 아씨들 봄 신랑을 만나
초록치마에 파란 두루마기 두르고
노래부르네

겨울동안 잠자던 개구리
초록치마에 연두색 두루마기 두르고
봄이 왔다고 개굴개굴 노래부르네
2020/4/11

강한익

2020-04-11 15:49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목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단비가
내리고 있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잡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하고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기세등등하던 못된놈 코로나가 고개를 숙인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옵고 아름다운 사랑
많이 베푸시고 받으시는 멋진 주말이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바람에 꽃비가 내리고 있어요 하늘이 슬픈가봐요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시인님 이 비와 함께 코로나19도 깨끗히 씻기어 갔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건강 하세요	4/11 16:38

김동철

2020-04-11 16:15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남원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담아봅니다

잡을 수만 있다면
꼭 잡고 싶은 시간들
너무나 아까워 잡고 싶은
하루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

우리 모두
내일이라는
희망을 마음에 담으며

오늘도
가파른 언덕에서
내려오는 비싼 시간만큼
많이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서재에 들리어 용기를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꽃비와 함게 하늘도 슬픈지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이비 그치면 초록 물결 이루는 아름다운 동산이 그리워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건안건필 하세요~~^^*	4/11 16:42

조순자 2020-04-11 17:56	사랑하는 남원자 시인님! 아름다운 봄 아씨들 봄마중 나왔지요. 참 많은 꽃들이 만개했어요. 꽃비 소식도 있어 좋고, 코로나가 한발 물러서는듯 해서 그야말로 참 좋네요. 그리고 시인님의 시도 아름다워서 참 좋아요. 늘 예쁜 시 잘 지으셔요. 수고하셨어요. 늘 건강하세요.

남원자 2020-04-11 18:32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나뭇가지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네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한풀 꺾인 코로나19 소식이 반갑네요 아직은 안심 할때가 아닌것 같아요 남은 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건안 건필 하세요~♡ 사랑합니다~♡

박상현 2020-04-11 19:49	연초록 은행잎이 병아리 모이 쪼이듯 돋아납니다 벚꽃은 한 잎 한 잎 바람에 날리고 봄은 잎사귀로 푸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리의 플라타너스 나무만이 이 봄을 기다리고 있네요 플라타너스 잎새가 돋아나면 이 봄은 깊어지고 여름은 한 뼘씩 다가오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로 우리는 희망을 보고 자부심도 느끼고 희망적인 감소로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가 다시 일어서는듯합니다 이 모든 어려움은 반드시 저 멀리 떠나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무의 잎새가 돋아나면서 그 뿌리는 더욱더 튼튼히 내릴 것입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고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도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남원자 2020-04-11 21:3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 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비로 열리는 4월 둘째 주말 겨울 뒤에 봄이 왔듯 이 고난의 시기도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며 모도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건안 건필 하세요~~♡

이성구 2020-04-11 23:11	남녁에는 봄꽃소식이 올라오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색색의 고운 꽃들이 많이 개화 했고 즐거운 날입니다 희망과 사랑 가득한 사월 되시지요 존경하는 남원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2020-04-12 07:11	시인님의 곱게 지핀 향기나는 귀한 시심에 머물다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빛내주시구요 일기 고르지 못함에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건안 건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십시요---^

남원자 2020-04-12 16:48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를 해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고 집에서 피는 꽃들만 구경했어요 남은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건안 건필 향필 하세요~♡

남원자 2020-04-12 16:5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봄바람이 산들산들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김정윤 2020-04-12 17:54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럼 시작한 4월이 벌써 중순을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4월의 봄이 코로나로 조용히 그렇게 지나 가려나 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 아씨들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머물다 가는 주말 오후 입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남원자 2020-04-12 18:18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응원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제 코로나19도 흘러가는 구름과 함께 사라지고 평화로운 일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저녁 되시고 건안 건필 하세요

염경희 2020-04-12 20:04	존경하는 시인님! 늦게 찾아와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딸네 식구들이 와서 북적 거리다보니~~ 예쁜아씨들 행차하셨군요 고운아씨들과 잘 놀다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엄마의 애마

담벼락에 핀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