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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2-08-06 03:08

ㆍIP: 221.xxx.203

몸이 주는 교훈

몸이 주는 교훈
高松/ 황영칠
나이가 들수록 밝던 눈이 어두워지는 뜻은
보지 않아도 되는 것은
보지 말라는 말씀이요

세월이 흐를수록 귀가 어두워지는 것은
세상에 나쁜 소문은
듣지 말고 살라는 뜻입니다

나이 탑이 높을수록 깜빡깜빡하는 뜻은
아프고 괴로웠던 삶의 흔적은
잊으라는 가르침이요

윤기 나던 검은 머리 백발이 되는 뜻은
젊은이들 눈에 잘 띄어서
정성껏 보살펴 드리라는 까닭입니다

노인의 허리가 활처럼 휘는 까닭은
앞길 잘 살펴서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는 뜻이 하나요

너무 먼 앞날은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 둘 입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뜻은
먼 길 떠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먼 길 나서지 말라는 뜻이요

나이가 들수록
달던 입맛이 쓴 것은
소식(小食)이 건강에 좋다는 가르침이지요

벗님네들아
세상 인심은 조석으로 변덕을 부리지만
우리 몸이 주는 교훈 소중히 배우면서
우리 서로 나눈 사랑 가슴 깊이 보듬으며
천 근 같은 근심 걱정 남김없이 내려놓고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아가세

박희홍

2022-08-06 04:0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벗님네들아
세상 인심은 조석으로 변덕을 부리지만
우리 몸이 주는 교훈 소중히 배우면서
우리 서로 나눈 사랑 가슴 깊이 보듬으며
천 근 같은 근심 걱정 남김없이 내려놓고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아가”자는
“몸이 주는 교훈” 크게 공감이 갑니다.
그 교훈을 알아차리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 고집쟁이가 되기에, 지피시느냐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내일은 五穀百果가 여물어가는 입추,
햇살은 여전히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엄벙덤벙하다 보면
가을이 어느새 우리 곁에 오겠지요.
절기를 무시할 수 없기에 무더위가 얼마나 더 가겠습니까.
올해 남은 여름날을 건강과 함께 행복하시고
다가올 가을에는 하시는 일들이 더 순조롭게 잘 풀리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잊지 않으시고 이른 새벽에 오늘도 첫 번째 손님으로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나이만 산처럼 쌓아 가면서 자연이 주는 이치와 몸이 주는 신호를 깨닫지 못하고 있기에 지금이라도 조금씩 깨달아 가려고 합니다. 시인님께서 항상 용기를 주셔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한 태양빛이 있어야 오곡이 무르익듯이 더위를 이겨내어야 결실의 소중함을 알아차리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소중하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무더위도 소중한 마음으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6 09:32

정연석

2022-08-06 10:2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한주만에 서재에서 뵙네요

시인님의 "몸이 주는 교훈" 시 잘 배독하였습니다

구구절절 교훈적인 시어들이
너무나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이 몸 상태에서부터 나오고
결국 몸이 망가지면 즐거움이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아래 귀절이 마음에 감동을 줍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뜻은
먼 길 떠나면 돌아오기 어려우니
먼 길 나서지 말라는 뜻이요

나이가 들수록
달던 입맛이 쓴 것은
소식(小食)이 건강에 좋다는 가르침이지요

무리하게 먼길 가지말고, 욕심부려 과식하지 말라는
명의들이 하는 핵심 건강비법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보 걷고, 맛있는 식사하고, 잠 잘자면
건강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내일이 입추라서 저는 가을 시를
한수 올렸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우리는 전생에 이웃에 사는 죽마고우였나 봅니다. 제가 시인님의 창가에서 가을 시를 감상하며 행복에 정신을 잃고 있는 동안 시인님은 저의 서재에 오셔서 좋은 마음을 가득 담아 놓고 가셨군요. 저는 지난 주에 자연과 몸의 변화에서 무언가 배우면서 살아갈까 고민을 해 봤습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저는 또 고향 생각을 하면서 글썽이다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가끔 울컥하고 외로워 지고 그립고 허전하고 아내가 옆에 있어도 외롭고 허전한 것은 늙음 병일까요? 시인님과 소통하면서 이 가을에는 용기를 얻어볼까 합니다. 찾아주신 시인님 항상 고맙습니다.	8/6 10:49

정연석	금주의 시 사이트에서는 글자 수가 넘었는지 끝부분이 끊어져서 옮겨서 올립니다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금주의 시 공간에서 뵙습니다. 내놓고 자랑할 일이 아니어서 귀뜀을 안드렸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노여워 마세요 시인님께서 창작활동을 열심히 하시니 제가 시인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덧 시인 등단 1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시 100여편을 932807079

배정이

2022-08-06 11:21

83세 친정엄마와 허구한 날
같이 있는데 엄마 말씀이 생각납니다.
시인님 말씀처럼 요래야 하는데
엄마는 나이 먹으니까 고집만 늘고
아이 되어서 심술만 부려지니
도통 모르겠다고 합니다.
시인님, 우리 친정엄마는
아마도 수양이 덜 된 나 벼 ㅋㅋㅋ 그렇죠~
정연석 시인님,
옳고 지당하신 말씀에 찬성 한표 꾹!~ 하고 갑니다.
시인님, 우리 행복하게 또 만나요.^^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글로 쓰는 시이니까 이런 기준을 적어 놓고 노력을 해 볼 생각을 하겠지만 어떤 사람이 이것을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친정 어머니께서 시인님과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은 두 분이 살아오신 삶의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을 보시는 가치관이 다르시겠지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인님의 어머님께서 주장이 강하신 것은 아직 건강하신 덕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건강이 약해지시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시인님께서 건강하시게 잘 모시고 계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잘 모셔서 건강하시니 시인님은 효녀이고 행복하십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뵙겠습니다.	8/6 13:22

문장우

2022-08-06 13:13

시인님의 옥고에
삶의 교훈이 깃들어
몇번이나 배독합니다
생의 나이테가 깊어지면
누구나 한숨이요
서글픈 일상이나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행복이요 건강이겠지요
연일 폭염속 힘든 나날입니다
잘 이겨내시고 내일의 시간들이
예쁘게 달려오길 바라면서
주말도 굿데이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주말 쉬시지 않으시고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하는 마을을 드립니다.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가니 마음이 약해지고 자주 우울해 지고 때로는 슬퍼지니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 보기 위하여 이런 글을 써 놓고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시인님 우리 나이가 들어가도 마음 단단히 먹고 모든 걸 내려놓고 그렇게 구름에 달 가듯이 살아갑시다 . 오셔서 힘을 주시니 용기가 생깁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6 13:29

민만규

2022-08-06 15:28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입추가 내일인데
대프리카는
염치도 없이 땡깡을 부립니다

지금 이 시각에는
쏟아지는 폭염을 머리에 이고
시화 설치에 굵은 땀 쏟아 내시며
고생하시는 부산지회 문우님들
생각하니
시원한 수박이라도 택배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성을 다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쓰신
댓글 하나하나에
시인님의 인격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아름다운 시향으로 곱게 피워내신
"몸이 주는 교훈"
감명 깊었습니다

가히 "녹조근정훈장" 받으신 선생님답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또
뵙겠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대프리카는 아직도 덥군요. 서프리카의 기온은 4시 현재 31도 입니다 부산 지회 시인님들 께서 시화 전시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군요 시화 전시가 우리 협회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인들에게도 호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기를 희망합니다. 시인님께서 저를 극찬해 주심에 얼굴이 붉어집니다. 더 노력하라는 가르침으로 알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6 16:26

황영칠	동향 시인님 온을은 서프리카에서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의 저기압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기류가 만나서 중부 지방에 물을 양동이로 쏟아붓고 있습니다. 더위가 마지막 앙탈을 부리는가 봅니다. 오늘도 무더위 잘 이기시기를 바	1/1 09:00

배정숙

2022-08-07 11:1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집필하신 몸이 주는 교훈
감사히 배 독하며 교훈을 되새겨봅니다

나이 탑이 높을수록 깜빡깜빡하는 뜻은
아프고 괴로웠던 삶의 흔적은
잊으라는 가르침이요

특히 3년의 뜻이 그러는군요
아프고 괴로웠던 것들은 잊고,
좋았던 기억 추억을 되새기며
건강하고 지혜롭게 살고 싶은 소망이지요
욕심 아닌 거죠?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휴일 되세요.


황영칠	존경하고 반가운 시인님 휴일 날 새벽 운동 하다가 저는 성당 다녀와서 에어컨에 의지하여 밖에 나가볼 생각을 하지 집안 붙박이가 되어 있습니다. 시인님! 이제 어느 정도 살다가 보니 확실히 과거와는 에너지가 달려서 일일이 챙기면서 살기 힘이 들어서 이제부터 좀 게으름을 적당히 피우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이 글을 올리면서 적당히 살아볼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시인님이 지적하신 아픈 과거는 잊고 살기 시인님과 이심전심입니다. 저는 또 하나 더 찍으라면 세상 듣기 싫은 뉴스나 소문은 듣지 않고 살 생각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월문천은 가 보시지 않으셔도 잘 흐르고 있겠지요? 아마도 와부읍은 며칠 있지 않으면 시원한 바람이 먼저 불 것입니다. 시인님께서 행복하신 가을맞이를 기원합니다.	8/7 13:03

권경우

2022-08-07 11:4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으로 지피신 "몸이 주는 교훈',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일만 아니라
소중한 몸가짐까지 되새겨야 할
뜻과 교훈을 담은 멋진 시 한 편을
찬찬히 감상하는 휴일 낮입니다.
구구절절 지당한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은 가을로 접어든다는 절기상 입추이지만
아직은 폭염이 극성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무더운 날씨에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어느 정도 살다가 보니 확실히 과거와는 에너지가 달려서 일일이 챙기면서 살기 힘이 들어서 이제부터 좀 게으름을 적당히 피우면서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이 글을 올리면서 적당히 살아볼 생각을 했습니다. 시인님! 오늘이 입추인데 무척 덥군요. 오늘 가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7 13:06

박기숙 2022-08-07 15:14	비공개 글입니다.

박기숙

2022-08-07 15:21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

죄송합니다. 비 공개글이 되었네요.
누르지도 않았는데 비공개글이 되었네요.

살펴서 읽으시기를 간구 하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황영칠	가끔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전혀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농장 일은 지나치게 하시면 성과도 없이 힘만 듭니다. 취미 수준으로만 하시기를 권장합니다.	8/7 15:55

황영칠 2022-08-07 15:5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지면 용량 관계로 여기에 답글 적었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시인님께서 귀하신 발걸음 해 주셨습니다. 시인님의 순수 하시고 열정적으로 살아오신 삶을 이해하면서 어학 음악 운동 그리고 농장까지 너무나 다양한 노력과 능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참 그리고 창작문학 까지요. 시인님은 외로움을 극복하시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신 점은 아주 잘 하신 일이고 그렇기에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위기에 처하면 시인님처럼 위기 극복을 좋은 일로 승화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나쁜 방향으로 낙오하고 마는 사람들이 더 많은 편이지요 시인님이 살아오신 과정은 보기 드문 성공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아드님도 어머님의 재능과 의지를 보고 배운 관계로 결코 시인님을 실망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용기를 잃지 마시고 지금처럼 최선을 다 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기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참 아름다운 삶을 사셨습니다. 시인님은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인품을 가지셨습니다. 무더위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박기숙

2022-08-08 08:33

존경하고 친애하는 황영칠 시인님! 😅

지난밤 잘 지내셨나요? 이제 입추가 지나고
8월15일이면 말복이 다가오네요.

좋은 말씀과 정감어린 고운 말씀으로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시인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은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겠습니다 .

가내가 화평하시고, 인생의 가시는
여정길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시인님의 다시 오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어제 새벽 미사 가서 시인님의 앞날을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행복 건강하신 한 주일 맞이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8 08:45

박기숙

2022-08-08 09:0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많이 부족한 저의 서재를, 근면 성실 하시고,
박학 다식하신 선생님께서 다녀가심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사실 저는 농사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인터넷
들어가서 농사를 짓고 있어요.

저도 3층 옥상에 큰 화분을 놓고
상추 들깨 도마도
고추, 취나물등등 여러가지 심어 놓았는데,
들깨와 고추,파가 아주 잘자라고 있어요.

선생님께서도 농사에 대해서는
지식이 많으시네요.

저는 밭에다가 땅콩, 옥수수, 고구마를
많이 심었는데, 고라니와 멧돼지가 다 먹어서
한톨도수확을 못했어요.

존경하는 선생님! ♥
저 때문에 바쁘실텐데, 답글
안다셔도 괜찮아요.
여기서 필을 놓겠습니다.

아직도 무더운 여름날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값지고 소중한
시간으로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하루 보내세요 ♥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멋진 하루 보내세요 💝


황영칠	시인님은 옥상 농사까지 농사를 잘 지으시는군요. 대단히 부지런하십니다. 저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데 안 매운 고추 모종을 사서 심어도 옥상 고추는 왜 그렇게 매워지는지 - - 고맙습니다 행복하신 한 주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8/8 16:37

염규식

2022-08-08 15:49

시인님 더운 여름철 건안하시죠?
장마도 물러가고 찜통더위입니다
부산은 시화전 준비하느라 온 팔에 모기물려서 고생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늘 열정으로 작품 활동하시는 시인님 보기좋습니다
여름 건강챙기시구요 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향필하시구요-수고하셨습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금년에는 무더위가 어느 해 보다 꼬리를 길게 늘리면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마치 가을까지 먹어 치울 기세 입니다. 부산 시화전을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부산지회 시인님들의 노고가 많으시군요. 아무튼 우리 협회의 노력이 빛이 나시기를 빕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엄청난 물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열정적으로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창작 활동에 모범을 보여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8/8 16:50

최이천

2022-08-09 04:06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서울 홍수 남쪽에는 가뭄 고루지 못한 날씨 애태웁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몸이 주는 교훈
벗님네들아
세상 인심은 조석으로 변덕을 부리지만
우리 몸이 주는 교훈 소중히 배우면서
우리 서로 나눈 사랑 가슴 깊이 보듬으며
천 근 같은 근심 걱정 남김없이 내려놓고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살아가세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새벽에 귀하신 걸음 하셔서 졸작을 칭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서울은 그동안 더위에 애썼다고 온 서울 길바닥을 수영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덥다고 했더니 하늘이 잘못 알아듣고 물만 양동이로 내리 부어서 가을 겨울 내내 쓰라고 자동차가 길을 잃거나 자동차가 배가 되어서 떠다니는군요. 저도 잠시 눈을 붙이고 나니 시인님이 다녀가셨군요. 특히 제가 사는 강남 지역은 8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라고 방송에 나오는군요. 시인님 아름다운 글 행복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고맙습니다	8/9 05:02

주응규

2022-08-12 10:19

정성으로 피우신 시 향에 머물러 봅니다.
무더운 날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건필하십시오.


황영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먼 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온 나라가 수해에 놀라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연에 대하여 겸손하고 환경도 보전하면서 피해 복구에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시인님의 방문에 다시 한 번 가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12 15:42

요란한 눈물 잔치

자연이 주는 교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6	구월의 하늘	28	황영칠	2022-09-18

65	동 창 생	22	황영칠	2022-09-16

64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하려면	22	황영칠	2022-09-14

63	당신의 신발이고 싶어요	22	황영칠	2022-09-12

62	한가위 방아깨비	20	황영칠	2022-09-09

61	나의 색깔	22	황영칠	2022-09-06

60	당신의 장갑이고 싶어요	24	황영칠	2022-09-05

59	잠실(蠶室)	20	황영칠	2022-09-02

58	가을 따라 나도야 간다	28	황영칠	2022-08-31

57	8월이 간다네	26	황영칠	2022-08-30

56	너는 누구시길래	20	황영칠	2022-08-28

55	하느님이 주신 사랑	22	황영칠	2022-08-26

54	지금이 좋아 2	24	황영칠	2022-08-24

53	지금이 좋아 1	22	황영칠	2022-08-21

52	당신의 침대이고 싶어라	24	황영칠	2022-08-18

51	당신은 사랑입니다	20	황영칠	2022-08-16

50	해방둥이의 아픔	20	황영칠	2022-08-13

49	요란한 눈물 잔치	22	황영칠	2022-08-10

48	몸이 주는 교훈	32	황영칠	2022-08-06

47	자연이 주는 교훈	20	황영칠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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