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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2-08-13 03:55

ㆍIP: 221.xxx.203

해방둥이의 아픔

해방둥이의 아픔
高松/ 황영칠
울부짖다 쓰러진 님이여
족쇄 묶인 태극 깃발
철창 속의 훈민정음
자유 잃고 늪에 빠진 조국

짓밟힌 내 말 달라
내 청춘 돌려 달라
내 순결 돌려 달라
내 나라 돌려 달라

절규하던 울부짖음
지울 수 없는 암흑의 폐허 위에
피를 토하며 쓰러졌던
상처 깊은 영혼들의 절규가
빛을 찾은 일흔일곱 해 전

찬란한 빛이 태극기에 서리던 날
침략의 무리는 물러가고
엄마 탯줄 휘어 감고
빛 봤다며 만세삼창 하던 해방둥이

이제 당신은
얼룩진 세월 속에
피땀으로 일군 땅에
찬란한 조국의 깃발 드높였건 만

정녕 당신은
활이 된 멍든 허리 등짐 지고
서리 내린 귀밑 머리
주름진 미소 머금고
그늘 진 뒤안길에서
석양 앞에 저만치서 서성이누나

세상은
자유의 빛 부유의 물결
행복의 웃음과 복지의 빛을
찾았다고 우쭐대지만

해방둥이 당신은
빛의 세상 뒷편에서
휜 허리 상처 위에 짓는 미소
고난의 세월 속에 멍든 아픔을
하 세월에 어느 누가 정성으로 보듬으려나

박기숙

2022-08-13 09:0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 선생님!💝😅🌅

반갑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시인님의
서재를 들렸더니 ★해방둥이의 아픔★이라는
고난의 역사를 시로써 승화 표출 하셨네요.

뼈아픈 고난의 일본 속국의 아픔 속에서 해방된
해가 벌써 77년의 역사가 이루어졌군요.

눈부신 발전으로 세계 10위권 안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선 대한민국의 국민이 된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물론 고귀한 선조님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이죠.

저도 집주위 길가의 풀을
뽑고 이제 큰아들과 함께 식사 하려고 합니다.

아침은 드셨겠지요?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셔서 독자들에게
사랑과 관심많이 받는 시인님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역사깊은 감동의시 감사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배람 잘 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Cheer Up☝☝😅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용량 관계로 여기 적었습니다. 아침 식사가 늦으셨군요. 비가 많이 와서 길가에 풀 뿐만 아니라 농장이나 마당에도 풀이 하루 사이에 몰라보게 자라서 수시로 손짓을 하지요. 심지어 옥상 작은 농사까지 잡초가 괴롭힙니다. 아침에 식사를 하시기 전에 일을 하셨으니 밥맛이 꿀맛이시겠습니다. 제가 나이를 들어보니 잘 살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 매고 애쓴 분들의 현실이 안타까워서 광복절을 맞이하는 마음을 적어봤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8/13 10:03

정연석

2022-08-13 09:58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3일 연휴라 오늘은 여유있게
시인서재에 들릴 시간이 많습니다

첫번째로 시인님 서재를 찾아왔습니다
문득 무겁고 힘든 과거 일제시대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77년 이전 일제 36년동안 우리 선조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지금 100세이신 분이 23세 정도 되니 세월 많이 흘렀네요

시를 마음대로 쓸수 없는 시대에서
윤동주, 이육사 민족시인이 감옥에서 숨을 거둔 일제시대
과연 어떻게 견딜 수 있었을까요

시인님의 시에서

정녕 당신은
활이 된 멍든 허리 등짐 지고
서리 내린 귀밑 머리
주름진 미소 머금고
그늘 진 뒤안길에서
석양 앞에 저만치 서 서성이누나

표현속에 모든 고통과 고난이
담겨져 있는듯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며
남들의 전쟁이 아닌 우리들의 전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일 연휴 편히 쉬시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이른 아침에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안타까운 일생 그리고 오늘날 물자가 풍부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든 그 속에는 나이든 분들의 피땀으로 이루어 졌다는 요즘 젊은이들이나 잘난 체 하는 정치인들은 알기나 하는지 굶주림과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허리띠를 동여 매었던 세대들이 저물어가는 태양처럼 뒤안길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에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설픈 글 적어봤습니다. 과거와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인님 첫번째 찾아주신 발걸음 너무나 고맙습니다. 오늘 맘편히 지내십시오.	8/13 10:29

박기숙

2022-08-13 11:39

존경하는 시인 황영칠 선생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의미깊은 아름답고 은혜로운 주말 보내세요.
답글 안다셔도 괜찮아요.시인님😅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시한번 곱게 집필 하신
★해방둥이의 아픔★
잘 배람 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이렇게 다시 오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시간이 많아서 그렇다 치고 시인님께서는 다시 오시지 말고 한번만 오셔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은 잔뜩 찌푸린 날씨에 지난번에 비가 너무 많이 왔다고 사람들이 원성이 많아서 심술을 부리려고 다시 비가 오려고 하는지 천둥을 치는 중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8/13 12:07

배정이

2022-08-13 14:02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태극기 달라고 하면
인상부터 쓰고 보는데
황영칠 시인님의 글을 보니
깨달음이 참으로 많습니다.
시인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배정이 시인님께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의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는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인님께서 격려를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8/13 15:04

박희홍

2022-08-13 16:13

존경하는 高松 화영칠 시인님

조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젊은 날을 보내고
일흔 고갯마루를 넘어서서 바라본
“해방둥이의 아픔” 아픈 가슴

“해방둥이 당신은
빛의 세상 뒷편에서
휜 허리 상처 위에 짓는 미소
고난의 세월 속에 멍든 아픔을
하세월에 어느 누가 정성으로 보듬으려나”
가슴 아프게 하는 감명 깊은 글향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시인님께서 소망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주말 힐링 잘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그리고 문운 창대하세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날 물자가 풍부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든 그 속에는 나이든 분들의 피땀으로 이루어 졌다는 요즘 젊은이들이나 잘난 체 하는 정치인들은 알기나 하는지 굶주림과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허리띠를 동여 매었던 세대들이 저물어가는 태양처럼 뒤안길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안타까운 마음에 광복절을 맞이하여 어설픈 글 적어봤습니다. 과거와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맘편히 지내십시오.	8/13 18:57

최이천

2022-08-14 16:27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윗지방 홍수 남쪽은 가뭄 작은 나라에 고루지 못한 날씨
울고있는 사람 너무 많아 아픔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해방둥이의 아픔
해방둥이 당신은
빛의 세상 뒷편에서
휜 허리 상처 위에 짓는 미소
고난의 세월 속에 멍든 아픔을
하 세월에 어느 누가 정성으로 보듬으려나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더위는 이제 좀 주춤해 질 듯 합니다. 오늘이 광복절 77주년이네요.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이 나라를 세우고 부흥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렸습니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안절부절 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나라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적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해방둥이처럼 기성세대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지어는 비하하려는 세력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졸작을 써 봤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하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8/15 04:10

여관구

2022-08-14 17:06

" 절규하던 울부짖음
지울 수 없는 암흑의 폐허 위에
피를 토하며 쓰러졌던
상처 깊은 영혼들의 절규가
빛을 찾은 일흔일곱 해 전

찬란한 빛이 태극기에 서리던 날
침략의 무리는 물러가고
엄마 탯줄 휘어 감고
빛 봤다며 만세삼창 하던 해방둥이."

광복절이 다가오는 시기에
시인님의 애국심이 강한 시에
마음을 녹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은 얼마나 간절하고
애타는 심정이었을까요.
결국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습니다.
시인님의 '해방둥이의 아픔'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황영칠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머리 숙여 가사를 드립니다. 더위와 장마ㅇ가 연속되는 시기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오늘이 광복절 77주년이네요.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이 나라를 세우고 부흥 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렸습니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안절부절 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나라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적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해방둥이처럼 기성세대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지어는 비하하려는 세력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졸작을 써 봤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하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8/15 04:13

박진표

2022-08-14 19:04

황영칠 시인님!!!
해방둥이의 아픔...
애국선열들의
그 희생의 뜨거운 피가 있었기에
지금의 살기좋은 대한민국이 있겠지요.
내일이 벌써 광복절이네요.
다시금 나라사랑 하는 마음으로
다잡아봅니다.
하루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으시고 졸작을 보시고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좋은 글 발표하셔서 시인님의 서재를 방문할 때 마다 감탄을 하면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이 광복절 77주년이네요.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이 나라를 세우고 부흥 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렸습니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안절부절 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나라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적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해방둥이처럼 기성세대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지어는 비하하려는 세력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졸작을 써 봤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하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8/15 04:16

김정윤

2022-08-15 08:27

존경하는 황영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런 저런 사유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자
년중 가장 덥다는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뜻하지 않는 재난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속이 복구작업을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도해봅니다
항상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이봅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시인님께서 귀하신 걸음 해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이 나라를 세우고 부흥 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렸습니까?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수많은 국민들이 안절부절 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나라의 근간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들이 적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또한 해방둥이처럼 기성세대들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심지어는 비하하려는 세력들의 모습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 졸작을 써 봤습니다. 시인님께서 공감하시고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8/15 09:20

권경우

2022-08-15 11:44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심오하게 지피신 '해방둥이의 아픔',
때마침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누군가에겐 휴일로
누군가에겐 가슴 아픈 날입니다
'빛의 세상 뒤편에서
휜 허리 상처 위에 짓는 미소'를
가끔은 망각하고 우쭐대었던
살아온 삶을 성찰하며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져보는 계기가 되는
멋진 작품,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삼복중 마지막 말복입니다.
영양 만점 보양식으로 복달임 하시고
막바지 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의미 있고 뜻깊은 공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귀하신 걸음 광복절에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77회 광복절이군요. 광복절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조상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오늘의 선진 국가를 만들기 위하여 애쓰신 기성세대들의 노고 를 한 시라도 잊어선 안된다는 의미에서 이 글을 써 봤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 대통령의 경축사를 들으면서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겠다는 경축사 내용이 감격스러워서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동안 정체성이 모호한 사회 현상 때문에 맘 고생 했던 국민들 의 마음들이 모두 저와 같았으리라 믿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오늘 말복이니 더위에 지치신 몸 보호하시는 음식 잘 잡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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