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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2-08-21 02:22

ㆍIP: 221.xxx.203

지금이 좋아 1

지금이 좋아 1
高松/ 황영칠
나는 한평생을
눈부신 황금(黃金) 앞에
가슴 조이며 살아왔네
나만 그런가
자네는 어떤가

황금을 제치고
추월한 건 현금(現金)일세
현금 중에 제일은
신사임당이 미소 짓는 오 만원 권이지

黃金現金보다
더 좋은 건 입금(入金)이지
하지만
금(金) 중에 송금(送金)은
찬 밥 신세일세

여보게 친구들아
그런 것은 잠시 옷깃 스쳐 가는
바람과 같은 것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 했네

가버린 세월은 흘러간 구름이요
다가올 내일은 내 것이 아닌 것을
단지 내가 가진 것은 지금(只今) 뿐일세
금 중에 금은 지금일세
나는 오직 지금이 좋아

박희홍

2022-08-21 04:09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가버린 세월은 흘러간 구름이요
다가올 내일은 내 것이 아닌 것을
단지 내가 가진 것은 지금(只今) 뿐일세
금 중에 금은 지금일세
나는 오직 지금이 좋아”라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태를 엮으신
멋진 글향에서 웃고 웃으며 즐감합니다.

시인님 지금에 충실한 삶이 아름답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데
곧 처서(23일)
길고 길었던 무덥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기다리며 조금 덥지만 인내하며
코로나로부터 해방되고 하시는 일이 술술 잘 풀려
건강 넘쳐나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하루 남은 주말 오늘 더 행복하시고
건필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간구합니다.


황영칠	제가 항상 종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이른 새벽 험한 길 마다 않으시고 먼 길 찾아오셔서 힘과 용기를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써서 독자로 하여금 부담을 줄여볼까 해서 약간의 재미를 가미해 보았습니다. 사실 평생을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제 활동에 목을 매고 살다 보니 젊음의 낭만은 전혀 모른 체 앞도 옆도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결국 왜 살았는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세월은 기억도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인님 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1 08:28

최이천

2022-08-21 05:31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가을이라 말하는데 느낌이 없는 날씨 덥기만 합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지금이 좋아
가버린 세월은 흘러간 구름이요
다가올 내일은 내 것이 아닌 것을
단지 내가 가진 것은 지금(只今) 뿐일세
금 중에 금은 지금일세
나는 오직 지금이 좋아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가을에 접어드는 느낌이 동네 모퉁이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 사실 평생을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제 활동에 목을 매고 살다 보니 젊음의 낭만은 전혀 모른 체 앞도 옆도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결국 왜 살았는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세월은 기억도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인님 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1 08:31

정연석 2022-08-21 08:5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일요일 이른 새벽이 시를 올려주셨네요 지금이 좋아 1 시를 배독하면서 하지만 친구들아 그런 것은 잠시 옷깃 스쳐 가는 바람과 같은 것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 했네 시 귀절에서 욕심없이 살아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죽을 때 돈 한푼 못가져 간다고 하는데 쓰지않고 모으기만 하는 어리석음은 버려야할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지갑을 열라고 하듯이 이제 웬만하면 조금씩 베플고 살아야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2022-08-21 09:59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용량 관계로 여기 썼습니다) 휴일 날 아침에 쉬시지도 않으시고 찾아주심에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사는 것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제가 글을 써 놓고도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맨 주먹 쥐고 객지에서 살아남기 위해 황금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지난 50 여 년 그것이 몸에 습관이 되다가 보니 쓰지 않고 아끼고 절약하고 쓰지 못하고 지갑도 열지 못하는 바보 같은 노인이 되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봅니다. 그럼 그렇게 살아서 어떻게 할 건데? 하고 물어보면 제 자신이 대답을 못하는 바보가 되어 잇는 것이지요. 생각하면 답답 하기만 합니다. 이제 돈도 쓸 줄 모르는 쓰는 방법도 모르는 바보가 되고 말았기에 제가 지은 시는 저에게 부르짖는 호소문이기도 합니다. 시인님! 나머지는 시인님과 만나서 막걸리 주전자 앞에서 하소연 합시다. 오늘도 건강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석순

2022-08-21 11:31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되어
오늘이 현재가 되고 지금이 됩니다.
저는 지금 이순간 시를 향유하며
최고의 순간 지금을 "지금이 좋아서"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 화이팅 입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열정적으로 빚으신 시를 폭포수처럼 쏟아내시는 시인님의 창작 능력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시인님과 저 사이에 시가 없었다면 어찌 이런 정담을 나눌 기회가 있었겠습니까 오늘을 보람 있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가 있겠지요. 찾아오신 시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8/21 12:13

안계종

2022-08-22 00:00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여러가지 맡은 일이 다양해지면,
시를 쓰고 서재 방문이 뜸해졌습니다.
삶은 재미가 있고 보람이 이어야 하기에
공감하는 일에 함께 어울립니다.
편히 주무세요. 그리고,
좋은 아침을 맞이하십시오.
방문과 댓글 감사했습니다.

지금이 좋아/ 의미 있는 옥고를 마음에 새깁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쁘실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시어 찾아주심에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이 많다는 것은 누군가 시인님을 믿고 의지하며 일을 맡겨준다는 사실 그것이야말로 오늘을 사시는 시인님의 삶에 가치와 보람이 넘치는 것이지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오늘 할 일과 다녀올 곳이 떠오르지 않으면 오늘 하루를 사는 의미가 없어지고 그런 삶은 희망이 사라진 삶이 아니겠습니까 바쁘게 사시는 시인님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2 08:12

배정이

2022-08-22 00:50

시인님의 좋은 글을 보고 있는데
어느 분의 소중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여보시게 나에 벗이여
누군가 평생을 쓰고도 남을 황금을 모았어도 죽음 앞에 황금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금이 있다는데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제일은 그중에 지금이 최고네."
그래요 시인님~ 지금이 좋고 최고입니다.
황영칠 시인님, 유쾌한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시인님이 오시면 저는 젊어지고 활기찬 기분이 듦젼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 듭니다. 시인님께서 주시는 격려의 말씀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요?그 말씀도 참 재미가 있군요. 그것이야말로 오늘을 사시는 시인님의 삶에 가치와 보람이 넘치는 것이지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오늘 할 일과 다녀올 곳이 떠오르지 않으면 오늘 하루를 사는 의미가 없어지고 그런 삶은 희망이 사라진 삶이 아니겠습니까 바쁘게 사시는 시인님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8/22 08:17

문장우

2022-08-22 15:35

황영칠 시인님
시향에 공감하면서
잠시 웃음짓는 맛난 시간되었습니다 ^^
하루란 시간이 소중하고
지금이란 시간이 가장 귀중한 시간이지요
지난 시간은 없는 것이고
내일은 알수 없기에
오직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요
시인님 오늘이란 일상이
행복으로 채워지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아직도 무더위가 떠나기가 아쉬운지 긴 고리를 감추지 않고 밤 잠을 설치게 합니다. 설치게 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짜증 나는 날씨에 잠시 웃어보자고 웃음 나오는 글을 지어 보았습니다. 사실 평생을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제 활동에 목을 매고 살다 보니 젊음의 낭만은 전혀 모른 체 앞도 옆도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결국 왜 살았는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세월은 기억도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인님 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2 16:48

박기숙

2022-08-22 19:10

존경하는 시인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어제는 농원에서 고추 따고
참깨 쓸어져서 세우고 들깻잎 따고, 다음주에는
배추와 무우를 심으려고 합니다.

러시아 작가 푸시킨도 추억도 아름답고 미래도
귀중하지만,가장 소중한것은 지금
이순간이라고 주창하였지요. 지금 이순간,
순간이 모여서 일생을 살아온것 아닐까요?

앞으로도 우리인간은 지금 순간 속에 살면서
인생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작품 활동에 상아탑을
쌓아 가시는 시인님께 두손 모아 감사와
찬양의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황영칠	존경하는 곱고 아름다운 천사 시인님 오늘도 농사 일에 힘이 들고 바쁘신데 귀하신 걸음 해 주셨습니다. 어제도 무척 더운 날씨였는데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셨군요. 저는 옥상에 무 농사만 지으려고 지난 주에 점 뿌림을 했습니다. 과거에 보니 8월 10일 경에 씨를 뿌리니 적기인 것 같은데 금년에는 장마 때문에 좀 늦었나 했는데 시인님은 더 늦으셨네요. 배추는 벌레 때문에 약을 쳐야 해서 포기 했습니다 몇 년전 저의 딸이 주말농장을 한다고 해서 도와준다고 거름을 뿌리고 흙을 고른 다음 배추와 무 씨를 뿌렸더니 싹이 나오지 않아서 퇴비를 뿌린 다음 일주일 쯤 있다가 씨를 뿌려야 한다더군요. 더운 날씨에 조심조심 하십시오. 오늘도 건강하신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2 19:41

배정숙

2022-08-23 06:32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가고 새로운 새 아침이
활짝 열린 오늘
시인님으의 서재를 방문할 수 있는 이 시간
"지금이 좋아"
저 또한 지금이 좋습니다

아하!
옥상에 무우씨를 뿌르셨군요
새순이 돋고 야리야리 가녀린 열무
입김만 불어도 뿌리 없는 나무처럼 흔들리지만
흙 옷을 입허주면 폭풍 성장 볼 때마다 쑥쑥 자라지요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황영칠	바쁘신 아침 시간에 정성스런 말씀 주신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시인님의 격려로 오늘 하루도 힘이 납니다. 저는 고향은 너무 멀어서 앙평 쪽에 전원주택을 갖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고 나이가 들어가니 용기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한해 두 해 세월을 보내다 보니 세상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안간힘을 써왔고 약속할 수 없는 미래도 그렇고 해서 조금은 코믹하게 글을 지어 봤습니다 만 공감하시고 이해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항상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8/23 08:09

주응규

2022-08-23 09:58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좋은 시 향 마음으로 접합니다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좋은 시 향이 그득히 지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데도 귀한 걸음 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긴 여름 무더위와 장마가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짜증 나는 날씨에 잠시 웃어보자고 웃음 나오는 글을 지어 보았습니다. 사실 평생을 생존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경제 활동에 목을 매고 살다 보니 젊음의 낭만은 전혀 모른 체 앞도 옆도 보지 못하고 살아온 세월이 결국 왜 살았는지 누구를 위하여 살았는지 조차 모르고 살았습니다. 지난 세월은 기억도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이 더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시인님 께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8/23 14:04

서금순

2022-08-29 20:11

황금 현금보다
더 좋은 건 입금이지

금 중에 금은 지금일세

오늘, 지금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황영칠	시인님이 오신 지금이 제일입니다. 오늘을 열심히 사시는 지금이 제일이지요.	8/29 21:45

지금이 좋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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