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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영칠 문학서재

ㆍ작성자	황영칠
ㆍ작성일	2022-08-28 12:56

ㆍIP: 221.xxx.203

너는 누구시길래

高松/ 황영칠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면
멋지고 새로운 시어들이 샘솟는다

너에게 보낼 편지를 쓰면
곱고 예쁜 편지가 된다

너에게 들려줄 노래를 부르면
가창력 뛰어난 가수가 된다

너의 모습을 생각만 해도
오던 졸음이 사라진다

너의 꿈을 꾸면
장미꽃 활짝 핀 동산이 된다

너는 누구시길래
나를 아름답게 꾸며주는가

배정이

2022-08-28 14:59

글쎄! 누구일까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 마음 가져갔나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 있어요
제가요. 수봉이 언니께 물어보고 요기에 답할게요.
마음이 한없이 즐거우신 시인님~
얼마나 보기 좋은지 아세요?
제게는 보이고 들립니다.
어서어서 100편의 행복한 글 지으시고
제1시집 발간하시길 기원합니다. ^^* 빠잉^^


황영칠	존경하는 배정이 시인님 항상 부지런하시어 일찍 그리고 자주 들리셔서 핵심적인 부분을 콕 찍어서 용기를 주시니 무척 기쁩니다. 그래야지요. 얼른얼른 행복한 시 지어서 시집도 꼭 낼게요 시인님의 격려에 힘입어 갈 길이 바쁩니다. 아무튼 기쁜 마음으로 글을 쓰면 행복해 집니다. 시인님의 응원은 더 말할 나위도 없지요. 행복한 한 주일이 되시기를 빕니다.	8/28 18:28

박진표

2022-08-28 15:30

황영칠 시인님!!!
너는 누구길래...
모든건
우리들 마음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다 합니다.
아름다움을 노래하시는
시인의 노래를 듣고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황영칠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 휴일 저의 서재까지 들리셔서 귀하신 말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베스트셀러 10위 권에 드신 영광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러기에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시를 가상할 때면 주옥 같은 시에 항상 활홀 하기만 합니다. 시인님 제3 시집이 전국 서점에서 최고의 판매 성적을 기다리겠습니다.	8/28 18:36

박희홍 2022-08-28 21:08	존경하는 高松 황영칠 시인님 “너는 누구길래” 감칠맛 나는 글향 좋습니다. 마음먹기 나름이지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 옆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명 깊은 글향에 취해 갑니다. 팔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고 행복하셨지요. 삼 일 남은 팔월 갈무리 잘하시고 멋지게 구월을 맞이하시어 하시는 일에 대박나길 바랍니다. 고송 황영칠 시인님 행복하세요.

황영칠 2022-08-28 21:5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지면의 한계가 있어 이곳에 적습니다) 왠지 자꾸만 울적해 지고 외로워지는 때면 저를 보고 계시는 듯 그때 마다 저를 찾아오셔서 힘을 주시는 고마우신 선배 시인님 시인님은 저의 인생 멘토 이시고 제가 가는 길 앞에 항상 등불을 들어주시는 고마우신 분이십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에 잊지 않고 찾아 주시면서 힘을 주시고 가신 시인님 가시는 어두운 밤길에 등불을 들어 드리지 못함에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누군지는 저도 모르지만 아름다운 너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꽃이 핀 동산에 함께 걷고 싶기도 하지요. 오늘 오후에는 제가 그리는 너가 저의 아내가 되어 가까운 둔촌동 일자산에 지하철 노인석에 나란히 앉아서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다녀온 산에 저의 글에 나온 장미꽃 핀 동산에 장미꽃 향기가 은근히 피어올랐습니다. 아무도 맡을 수 없는 그런 향기 말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여름 더위에 알곡이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갑니다. 시인님의 행복 주머니도 황금 빛 결실이 맺히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최이천

2022-08-29 03:09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시원한 바람은 가을 선물하네요 이좋은 가을 선물받았으니
감사로 화답하고 겸손으로 당신을 깃쁘게 하렵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너는 누구길래
너의 꿈을 꾸면
장미꽃 활짝 핀 동산이 된다

너는 누구길래
나를 아름답게 꾸며주느냐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이른 아침 날씨는 저희 동네가 19도를 가리키고 있더군요. 날씨도 세상 사람들 민심 만큼이나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좀 천천히 바뀌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을 것을 날씨마저 사람의 정신을 빼 놓는군요. 시인님 제3 시집 best seller 5위 등극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시인님이 참 부럽습니다. 가끔 지도와 충고 부탁 드립니다. 저의 글에서 너는 딱히 지정된 인물이 아니라 그때 그때마다 대상을 달리하면서 가장 최상의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살아가려는 노력입니다.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8/29 03:58

하은혜

2022-08-29 10:40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고운 시향으로 빚으신 너는 누구길래 배독합니다
아름다운 장미꽃 활짝 핀 동산이 되기도 하는 너는
새로운 시어가 샘 솟게도 합니다
그런 너가 잇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이 가을에는 모두가 그런 너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시향 가득한 가을 되소서


황영칠	존경하는 하은혜 시인님 항상 밝고 아름다운 시인님이 찾아오시는 날은 저에게는 참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시인님 가까이서 시인님을 바라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제가 시에서 느끼는 그런 너 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전철을 타고 가까운 시내 산에 시어 하나 주으러 다녀 왔습니다. 같이 간 아내가 어제는 한시적인 너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시인님의 시 '화진포' 에서 만나신 분이 또한 시인님의 너였을 것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주위에 제가 만들어 가는 너 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8/29 10:59

장선희

2022-08-29 15:48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면
멋지고 새로운 시어들이 샘솟는다

시인님의 샘솟는 시어들이
가을속에서 무르익어갈 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에서 마음껏 펼치시는
멋진 문인님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장선희 시인님 귀하신 분이 오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 항상 힘이 되는 네가 있으면 좋을 텐데 항상 있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옆에 나타났다가 때로는 그 용기를 주는 마음의 네가 있지 않을 때가 있으니 그럴 때는 힘이 듭니다. 오늘 같을 때는 이렇게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이 시인님이 네가 될 때도 있지요. 오셔서 격려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8/29 19:03

임석순

2022-08-29 19:33

존경하는 고송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문을 통해 조석으로 들어온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합니다.
"너는 누구시길래" 그는 내 마음에
깊숙한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나만의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피곤하고 바쁘신 저녁 시간에 귀하신 걸음 해 주셔서 고맙고 죄송합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제가 찾는 너는 그 대상이 마음 깊은 곳에 있지요. 오늘은 이렇게 찾아오신 시인님이 너일지도 모르지요. 가을이 오는가 봅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처럼 행복하신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8/29 21:30

서금순

2022-08-29 19:59

저요?
ㅎㅎㅎ

역시 시인님의 감성은 남다르십니다
시 속의 너가 되고 싶은 저녁입니다


황영칠	아이 깜짝이야 이게 어떻게 된 거예요? 정말 사람 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한 여름 대문에 黃燈은 꺼 놓으시고 이 더운데 밤새 농사일은 하시지 않을 테고 서재 마을에 나들이 가셨다가 길을 잃고 귀가를 안 하시나 아니면 농사일은 어떡하시고 해외 여행 가셨나? 하고 사방팔방에 수소문 했지요 손 수건으로 흐르는 땀과 눈물을 닦으면서 서재와 제천을 오가면서 찾아 헤매었는데 정말 모두가 제거 찾는 사람 너가 자기라고 손 들고 난리였지만 모두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정말 시인님이 제가 찾는 너였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8/30 03:11

황영칠	시인님의 서재에는 제가 설치한 카메라가 작동 합니다 그 카메라는 시인님을 통하여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조망합니다	8/31 08:05

정연석

2022-08-29 20:52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새롭고 신선한 시를 써주셨네요

너는 누구시길래 시는
상대방에게 묻지만 실제는 스스로에게 묻는듯 합니다

명확하게 지칭하지 않으면서
내면에 있는 그 누군가를 지칭하는듯 합니다

시에서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친구
반가운 가족 등 다양하게 보입니다

시의 내용 중 아래 내용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면
멋지고 새로운 시어들이 샘솟는다

너에게 보낼 편지를 쓰면
곱고 예쁜 편지가 된다

요즘은 서늘한 가을날씨가 발걸음을 밖으로 옮기게 합니다
어제는 한강변을 걸으면서 복잡한 머리를 식혔습니다

곧 다가올 추석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 생각도 났습니다

시인님 청명한 가을날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칠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월요일 바쁘시고 피곤하신 이 시간에 찾아와 주셔서 고맙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시 속에 너는 이렇게 반가운 시인님 일수도 있지요. 오늘은 시인님이 오시니 행복합니다. 저는 이달 말일 까지 쉽니다. 어제는 날이 좋아서 가까운 산에 열린 시어를 주으러 다녀 오고 오늘은 송파노인 회관 문예창작부에 가서 또 시 조각을 주워 왔습니다. 오늘은 시인님이 찾아 오신 밤 이라 행복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8/29 21:39

황영칠	번번이 잊지 않고 살펴 주시는 시인님은 바로 옆집에 사시는 이웃입니다. 가까운 친구입니다. 마음 따뜻하신----!!!!	8/3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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