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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상근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상근
ㆍ작성일	2011-09-21 17:32

ㆍIP: 210.xxx.44

지금 나는 가을을 타는 건가요?

박윤기 2011-09-21 21:03	`최상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상근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이제 가을이 완연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위가 며칠전 까지만 해도 기승을부렸는데 하루아침에 변한걸 보니 자연은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갈때가되면 가고 올때가되면 반드시 찾아오는게 참 조화롭습니다. 시인님의 글을 대하니 갑자기 어릴적 읽었던 동화 개미와 베장이 생각이 나더군요! 뜻은 다르겠지만 자연의 풍요로움에 빠져 대비하지 못하고 풍요를 즐기기만 하다가 찬바람불고 눈보라를 보고서야 후회하는 베짱이가 생각 나는군요! 좋은날 좋은시절 주변도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할줄 아는 현명함, 뒤늦게 후회하는 일 없어야 겠지요! 수많은 이파리 다빼앗긴 낙엽송이처럼 가슴이 말라가도 다행이 뿌리마져 마르지 않는다면 메마른 나무에도 다시오는 봄처럼 잎이나고 꽃은 피겠지요! 협회 행사준비 때문에 바쁘신줄 압니다. 이 가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응규 2011-09-21 23:30	최상근 시인님 분명 가을을 타고 계심입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사계를 맛보고 갑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드립니다

최상근 2011-09-23 09:53	《Re》주응규 님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겁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최상근 2011-09-23 09:55	《Re》박윤기 님 , 뿌리마져 마르지 말라는 시인님 말씀이 정말로 명언인 것 같습니다. 다시 찾아올 님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뿌리를 고이 간직하여야 겠지요. 좋은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 좋은 계절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정채균 2011-09-26 09:06	가을타는 남자 아직 청춘이십니다

최상근 2011-09-26 18:55	《Re》정채균 님 , 아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기를 바랍니다.

장경복 2011-09-27 13:05	최상근 시인님... 가을은 남자의 계절.. 그러기에 가을을 타는 건가요? 깊어 가는 인생의 가을... 그러나 가슴에 살아 있는 봄 같은 청춘.. 다시온 가을은 쓸쓸하지 않는 계절이길 바래봅니다 선생님께 건강과 행운을 빌면서 행복하십시요.

최상근 2011-09-28 16:54	《Re》장경복 님 , 감사합니다. 지회모임에 참석치 못하여 송구합니다.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김원규 2011-10-02 02:36	최상근 선생님~ 염려덕분에 잘지내고 있답니다. 상을 받으셔야 하겠죠? 선생님께서요... 근면하고 성실한 최고의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장해숙 2011-10-04 12:43	여기 가을남자가 또 계셨네요. 걍 가을에 한 번 미쳐버리세요.ㅎ 가을은 남자에 약하니 값진 수확을 얻을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저는 이참에 장롱정리나 해볼랍니다. 낙엽보다 더 메마른 감성으로.^*^

최상근 2011-10-04 16:27	《Re》김원규 님 , 음~ 상이라~~ 저는 이번에 심사위원 할 것이기때문에... 상을 안 주실 것 같습니다. 하하 이번 행사에 오시죠?

최상근 2011-10-04 16:28	《Re》장해숙 님 , 그러게요 낙엽보다 더 잘 마른 것 같은데요. 하하. 행사에 참여 못하여 송구하고요... 시인대회에서 뵙지요.

조양상 2011-12-12 22:56	최상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인사올린 조양상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이 내 마음에 살고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면 가을이 내 마음까지도 물들여 붉게 태워서 가을을 탄다고 하나 봅니다. 어느새 겨울입니다. 하얀 눈이 잿빛으로 탄 가슴에 희망을 보듬어 주길 두손 모읍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오니 많은 지도편달 요청 드리며, 복된 연말 연시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장인성 2011-12-22 23:21	오는 壬辰年 새해에는 시인님 과 가정에 龍得明珠必得功名 용이밝은 구슬을 얻어 반듯이 공명을 얻고 春風和暢桃李滿開 봄바람이 화창하니 도화꽃이 가득히 피는 것같은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하겠습니다.

장경복 2011-12-25 10:18	최상근 시인님... 뒤 늦게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김이진 2011-12-28 1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또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꿈을 꾸고 있음이지요.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길상용 2011-12-28 19:54	가을 남자 맞네요. 저도 가을 남자거든요. 태어난 것도 가을이고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 가을 매니아거든요. 게다가 가을을 무지 타서 분위기 있는 시는 거의 가을에 썼던것 같습니다. 개인서재에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등단 시기도 거의 비슷한데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남 2011-12-29 01:42	안녕하세요 시인님 한해의 끄트머리까지 왔습니다 남은 3일도 유종의 미를 남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시인님..

서현숙 2011-12-30 10:22	다사다난 했던 신묘년도 서서이 저물어 가고 희망 가득한 임진년을 맞이 해 보아요. 글을 나누신 최상근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축복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사방천 2011-12-30 21:54	최상근 시인님 안녕하심니까 새해의 온가정이 건강과 만사형통하십시요 건안하새요

조위제 2011-12-31 08:49	최상근 시인님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임진년 새해 시인님과 가정에 환한 웃음 넘치는 한해되시라고 기원드립니다.

정용하 2011-12-31 12:50	금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한원희 2012-01-01 11:5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계절이 흐르더니 겨울의 시간속에 임진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시간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장인성 2012-01-01 13:50	시인님 임진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뜻한바 소원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지난 한해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이종창 2012-01-02 15:07	최상근 선생님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바라오며 더불어 건안과 가내 평안이 가득하여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경복 2012-01-02 16:39	최상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과 행운도 여기 놓고 갑니다...

손상준 2012-01-04 13:13	최상근시인님! 임진년 흑룡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고 순풍에 돛단배처럼 순항하는 좋은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참 좋은 삶의 인연입니다.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보현 손상준 드림.

장해숙 2012-01-06 22:33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글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고 실제 얼굴도 자주 뵙자고요.^*^ 늘 편안한 모습, 웃는 얼굴...넘넘 좋아요.

홍은자 2012-01-09 12:05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무사무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목철 2012-01-11 17:26	최상근 시인님, 누구나 가을을 탑니다. 마음이 여리신 시인님같은 경우는 더더욱 이죠,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가득 하네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임진년 한해 더욱 좋은 작품 많이 내리시고 비상 하시길 바랍니다.

장인성 2012-01-22 10:25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전영금 2012-01-22 11:48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정애 2012-03-13 08:56	보스께? 이제야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감사한 마음은 항상 제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다는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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