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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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락호 문학서재

세상을 봐라
ㆍ작성자: 김락호	ㆍ작성일: 2011-03-30 23:01	ㆍIP: 175.xxx.149

세상을 봐라 / 김락호

몸이 고되어 마음이 멀어지느냐
동전 한 닢 던져 주고 세상을 논하지 말아라

고급 양복에 실크 넥타이로
구멍 뚫린 작업복의 비애를 말하려느냐
입술의 얕은 속임수로 삶에 깊이를 논하지 말아라

반질거리는 육중한 책상에
등 기대고 앉아서 무엇을 보려 함이냐
단돈 만 원짜리 운동화에 묻은 흙을 만져보지 않고는
내일을 논하지 말아라

최고급 외제차에
제 손으로 운전조차 하지 못하는 두 손으로
무엇을 잡으려느냐
하루 벌이로 내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된 삶에
희망 한 톨도 얹어 주지 못하면서
그들의 거친 손을 잡으려 하지 말아라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우리가 아닌 모두를 위해
너의 마음이 삶을 말하려 한다면
그때 너의 말에 귀 기울이길 바라거라

그리고 고통 뒤 올 희망을 베풀어라.

김정남 2011-03-30 23:09	앗~ 일등먹었다~!! 평안하셨죠? 이사장님 세상살이 쉽게만 가려하다 타인가슴에 상처긋는일들을 모르고 자신의 감정만이 점점더 커져가는 사회가 되어져가는것만 같습니다 그누구에게나 깊이 새겨야할 고전같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평안하세요 이사장님

박윤기 2011-03-31 00:29	물질의 풍요함의 노예가되어 자기주머니 채우는일에만 몰두하고 주변에겐 늘 인색한 사람들은 추운벌판에서 추위녹여가며 정답게 한점 구워먹는 삼겹살의 달콤함을 모를 겁니다. 구십구억구천구백구십구만구천구백원을 가진사람이 남이 달랑 가지고 있는 백원을 탐을 낸다고 하더군요!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때에 뉴스에선 국민소득이 2만달라 라는데 그돈들 다 어델가고 실업자로 몰락한 청년들이 풍년이고 노숙자는 줄어들 기미도 보이지 않으며 주변에는 힘들어하는 사람들 투성이니 어불성설 이라해도 과언은 아닌듯 싶네요! 공동체 의식을 갖자고 아무리 외쳐봐도 가진자의 귀에는 소 귀에 경 읽기라 지금도 한숨만으로 하루 연명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안락함이란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만족할만한 대안을 줄 수는 없지만 좋은글 희망적인 그로나마 그들의 아픈가슴을 어루만져 줄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사장님! 강건하신 모습으로 협회 모임에서 뵈오니 반가웠숩니다. 늘 회원들 챙겨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신데 제가 미흡하여 협회에 도움이 제대로 되지않아 송구합니다. 모쪼록 평강하시고 올 한해 발전하는 협회와 더불어 만복으로 가득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사람들에게 귀감으로 깊이 새길 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감사 합니다!!!~~~~~~^^

유필이 2011-03-31 01:00	멋진 시어 속에서~ 많은 것을 깨우치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빌어요~~ 감사합니다~~이사장님~~

강승희 2011-03-31 08:36	김락호 이사장님 부의 고른 분배는 어떤 제도의 틀에 있지않고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의 거리를 좁히는데 있지 않을까요? 이 시대의 아픔을 읊으신 시어 가슴속 깊이 새겨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강해자 2011-03-31 13:08	물질적인 만족이 전부인게 아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김락호 이사장님~행사 잘 치루셧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이래 저래 행사가 겹쳐서 참석하지 못해 죄송했어요~ 여러분 모두 뵙고도 싶었는데,,,항상 멀리서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장경복 2011-03-31 15:14	김락호 이사장님... 묵묵히 수고로 말씀하시는 이사장님 늘 감사하며 존경합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해 우리가 아닌 모두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협회가 된다면 참 잘나갈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의 따뜻한 글에 제 마음도 함께하며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옥 2011-04-01 22:46	김락호 이사장님^^ 행사 뒤끝이라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여전히 호령하실 기운은 남아 있나봅니다.ㅎㅎㅎ 틀린말은 하나도 없는데...... 내가 아닌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겠지요? 올해는 좀더 열심히 해볼게요. 늘 건강하세요^^

윤갑현 2011-04-02 13:24	물욕에 찌드는 이들에게 남루한 작업복과 비유되는 세상사 돈 있다고 호사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문맥과 나 보다는 우리가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열린 마음과 희망이 되는 그런 세상이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 입니다.이사장님의 고운시 애독 하였습니다.

서명수 2011-04-03 10:42	세상엔 말 못하는 사연도 많고 물질만능 주의는 민초들의 애환도 모르는듯 합니다. 김락호 이사장님 언제나 행복 하시옵고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길옥 2011-04-04 12:11	이사장님 넓으신 안목에 제 입지가 좁아집니다. 살아가다 보니 넓어져야 할 마음은 좁아지고 배풀어야 할 넉넉함을 옭아매는 데 힘을 기울이고 맙니다. 이는 모두 개인의 이익에 눈이 먼 탓이겠죠. 배려로 보듬어야 하는 넉넉함의 부족이지요. 수양을 더욱 하여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봄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정수남 2011-04-05 19:41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지난해 이맘때 부터 책을 내겠다고 대전을 오갔습니다 ^^ 지나고 보니 그도 추억이라 할 수 있어 기쁨입니다. 이 좁은 촌부락에서 대전이란 곳도 넓은데 더 넓은 세상을 보라 하시니 눈이 부십니다. 저는 여기에 안주 하고 싶으며 이만한 복도 어마어마 하다고 느낍니다 항상 사랑을 주시는 이사장님은 물론 협회 회원님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오선 2011-04-06 18:59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에 오늘의 우리의 자화상들을 바래 봅니다 참으로 우리의 세상살이가 아름답게 변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포시 일어납니다

김일선 2011-04-11 11:32	시의 목적이 무엇인지? 그것이 얼마나 큰힘을 지니고 있는것인지를 깨닫게 하여주워 감사합니다. 태평양보다 더 넓은 시향의 시공에 머물다 갑니다.

박종흔 2011-04-11 17:32	세상을 우물안 개구리처럼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이제 다른 세상을 배우려 고개를 돌리지만 힘겹습니다. 그래도 힘내야겠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방문했습니다. 건강하시지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서현숙 2011-04-25 14:03	김락호 이사장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멋진 詩語를 읽으며 한참을 머물다가 행복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셔서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김락호 2011-04-26 15:01	찾아 주신 여러 시인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늘 죄송한 마음으로 인사대신 합니다. 시인님들의 멋진 작품 언제나 감동으로 남습니다.

조한직 2011-04-26 16:49	이사장님의 호된 질책 가슴으로 담아가며 느껴봅니다. 가진자들 배터져죽는데 없는자들 굶어 죽는 세상 뻔지르한 말로 세상을 속이고자 하는자들에게 따끔한 일침 감사드립니다.

정해경 2011-04-29 02:56	안녕 하세요 이사장시인님~^^ 이사장님 글을 보며 속이 시원해 짐에 혼자 웃어 봅니다 전 여자지만 여자인 저 만도 못한 남자들이 많아 참 속이 터졌는데 이사장님의 일갈에 속이 후련해졌답니다 행복하게 돌아갑니다 이사장님도 행복하세요^^*

김난희 2011-05-02 12:20	선거 유세로 열을 올리는 사람 들의 모습이 떠오르게 하는 글입니다 좋은 글에 머물며 배우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

손상준 2011-05-15 23:55	국어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 ‘우정이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 를 4자성어로 쓰시오. 학생들은 죽마고우, 막역지우, 관포지교 등의 답을 적었다. 그런데 채점하던 국어선생님이 폭소를 터뜨린 답 . . 불알친구 ===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야 홍구리당당 숭당당” 격의 없이 제 별명을 부르며 이어지는 친구의 말 “오랜만에 ㅇㅇㅇ가 만나자고 하는데 같이 만날 수 있냐?” “어디서 만나는데?” “대전역 앞인데 너무 멀지?” 참고로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충북 음성입니다. 장난하냐? 염장 지르냐?며 친구에게 육두문자를 퍼부을 수도 있었지만 친구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비록 거리는 멀지만 함께 만나기를 원하는 친구가 있음에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 밤 12시가 다 되가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거기 있는 친구들을 일일이 바꿔줍니다. 서로 반가워 하며 어디 사냐 어떻게 지냈냐 신상털기를 마치고 빨리 날 잡아서 한번 꼭 만나자 약속을 합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그럽니다. “너는 그대로지? 나는 몰라 볼껴 머리도 빠지고….” “야 머리 빠져도 괜찮아. 요즘 같이 바쁜 세상 빗질하는 시간이 줄잖아” 전화기 건너편에서 친구의 파안대소가 들립니다. 나의 유머에 웃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이 또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만나고 싶은 친구 웃어주는 친구 나에게 주는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 늘 건강하소서

정재선 2011-06-22 11:41	세상을 살아 가면서 안목이나 혜안의 능력을 지녔다고 하면 그사람은 행복한지요.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그상황에 적응 하면서 살아 가는 인생이고 싶읍니다. 온세상에 던지시는 일갈에 저의 마음에 감동으로 점철 되어 지네요. 감사 드립니다.

이재성 2011-06-25 22:55	김락호 시인님 아니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시를접하니 인사드려도 무뢰하다 하지않으시라 짐작하고 노크합니다 그동안 건강히 잘계셨는지요 19일 대청땜에서 처음뵙고 자상함과 성실함에 무안한 존경심에 방문합니다 시인님 처럼 이사장님 같은 분들이 세상의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어 주셔야 합니다 "세상을봐라" 의 시심에 마음 담아갑니다 용기있고 힘있는 이사장님의 시어에 힘얻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요

홍대복 2011-07-24 02:11	안녕 하세요 이사장님!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이나 머물러 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세요.

사방천 2011-08-07 21:50	김락호이사장님이세상살이 천층만층일는 말이있지요 가진자와 업는자 이것은 보는관점의서 다를분이지요 업는자는조금악겨스고 하면 되는거시니 너무나락심히지말고 가슴학펴고삽시다 이사장님서재처음들려너무나실려가만씀니다 건강하십시요

장경복 2011-09-08 16:09	김락호 이사장님... 먼저 감사 드립니다 힘들 길에 어렵게 오셨는데 식사도 제때 드리지 못해 죄송했고요 늦은 시간에 잘 들어가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를 못해서 염치가 없습니다 김락호 이사장님께 다시 고래를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축사도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영금 2011-10-12 16:12	김락호 이사장님~이제야 서재에서 인사드리네요 정말 정말 감사 합니다. 늘 언제 뵈어도 멋지고 훌륭하신 이사장님과 함께 할 수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선옥 2011-11-16 17:00	김락호이사장님 이사장님의 서재를 몇번이고 기웃거리다 갔었는데 이번엔 용기를 내어 인사드림니다 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를 낭송하신것을 들으며 흠모하였었는데 이번에 제 부족한 시를 낭송해주셔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아침마다 여기저기 이사장님의 낭송시를 듣는것을 즐깁니다. 이사장님 협회일에 바쁜 와중에도 신경써 주신것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세요.

박병대 2011-11-26 03:30	김락호 이사장 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먼 걸음 하셔서 가슴이 뭉클했네요!! 신인상 시상식때 먼발치에서 맴돌다 왔었는데 제가 용꿈을 꿨나봐요!! 여러 시인님들 만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문협의 발전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최재순 2011-12-03 13:16	진정한 헤아림으로 다가서지 못할바엔 아예.. 돌아본다 과신하지말자..../안녕하세요 선생님 잘부탁 드립니다. 최재순입니다.

조위제 2011-12-09 10:36	아사장님의 의미심장한 시어에서 깊은 감동 마음에담아 갑니다. 가진자와 있는자가 없는자의 고통과 고뇌를 알리가 없겠지요. 무게있고 힘이실린 김락호 이사장님 존경합니다. 이사장님의 건강과 대한문협 발전을 빕니다.

최재순 2011-12-09 22:22	반성합니다. 이사장님의 지적 처럼 저희는 그동안 흉내를 잘 내는 원숭이에 불과한 몸짓이었습니다. 나보다 소외되고 헐벗은 이웃들에게 그동안 무엇을 챙겨드렸든가요?.. 헤아려보니... 동전 몇닢... 육곡선생님 초상.. 선뜻 세종대왕님 행차를 못하니....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그러나 전 간혹 많이 율곡선생님은 자주 납시셨어요?..ㅋㅋㅋㅋ 잘부탁 드립니다. 이사장님

김보언 2012-12-18 11:52	못난 시대를 꾸짖는 불호령에 10년묵은 체증이 뚫립니다. 시대에 변절한 시인을 존경했던 날들이 부끄럽습니다.

김보규 2013-11-30 02:06	言行一致 .... 의 삶 ~!! 참 어렵지요 .. 시인님의 멋지고도 힘 찬 글 은 일 획 그은 감동 입니다 .. 감사합니니다 김락호 이사장님 ... 처음 인사 드립니다 ...^^

장계숙 2015-09-07 14:35	이사장님의 시를 대하다 보면 삶의 의욕이 느껴집니다. 옳음에 대해 동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인은 말만 이쁘면 아니라고 봅니다. 내면에 불의를 못 보는 정의가 있다고 마음이 거친것도 아니구요. 존경합니다.

김병근 2017-09-29 10:44	깊은 의미의 글 새겨 담아봅니다 세상은 요지경 시행착오 속에서 그림자를 좇고 바둥거리며 매달리며 몸부림을 치고 요란을 떨고 있지요 세월 속에 자신들을 담보 잡혀가면서 ....... 글속의 의미를 잘 拜讀하고 갑니다 고운 계절 곱게 빚어가십시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19-06-17 20:46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우지마라 독도여

백조의 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15	바다는 아픔을 안다	14	김락호	2023-11-13

114	그렇게	45	김락호	2022-01-24

113	나를 불사르자	23	김락호	2021-07-19

112	겨울에 병든 허수아비	57	김락호	2020-02-20

111	이공일팔 사이칠 우리는 죽는다	119	김락호	2018-05-01

110	시인의 자아	109	김락호	2018-03-30

109	열한시 십일분의 회상	35	김락호	2018-03-01

108	애증(愛憎)을 그리다	130	김락호	2017-06-09

107	사랑이 오다	113	김락호	2016-10-18

106	매미의 情事	90	김락호	2016-06-28

105	널 사랑하는 건 아픔이야	83	김락호	2016-02-08

104	남자가 사는 법	49	김락호	2015-07-14

103	보랏빛 사랑	38	김락호	2015-07-06

102	기억으로 사랑하는 법	56	김락호	2015-01-01

101	바람개비 돌다.	49	김락호	2014-07-03

100	피지 못한 젊음이여	36	김락호	2014-04-17

99	그냥 독백이다	37	김락호	2014-02-15

98	늙어가는 남자	69	김락호	2013-12-20

97	썩끼가 똥개였다네. “諷刺” 詩 / 김락호	36	김락호	2013-09-27

96	버리지 못하는 너 (금연시)	49	김락호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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