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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미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10-10-02 15:05

ㆍIP: 121.xxx.169

가을밤에

            가을밤에

      詩 / 淸幽 김수미

풀벌레 우는 가을밤
창문 사이로 살며시 들어온 달빛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해 방문을 조용히 연다.

문설주에 가만히 등 기대어
달빛과 눈을 맞추며 사랑에 빠질 즈음
시샘하듯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

나뭇잎 흔드는 소리에 먼 기억들이
내 가슴을 비집고 들어선다.

가녀린 떨림의 그리움들
뜰에 쌓이는 낙엽처럼
추억의 골짜기마다 밀려 들어와
잃어버린 기억들을 하나둘씩 되새김질한다.

불현듯 떠오른 마음의 접어놓았던 사연들
많은 시간이 세월과 함께 강물처럼 흘러가듯
가슴에 아릿한 통증을 주고 소리 없이 흘러가는
그것이 그리움일 것이다.

서명수 2010-10-02 16:42	가을의 좋은향기가 나는듯한 고운 시어에 머무고 싶습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원국 2010-10-03 03:14	지금 새벽인데도 풀벌레(귀뚜라미) 소리는 절정을 이룹니다 아직 잠들지 못하고 시인님들의 서재로 돌면서 불을 밝힙니다 고운 시향 잘 감상하옵고 인사드립니다.

최화철 2010-10-03 06:42	풀벌레 우는 밤에 달빛과 사랑에 빠진 모습은 바람도 시샘할 만합니다. 가슴을 떨리게 하는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봅니다. 항상 기쁨이 넘치는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귀한 시 감사 드립니다.

정영식 2010-10-04 08:46	고은시심에 담긴 시어에 마음을 담금니다 환절기에 건안 하세요 ^^*

정태중 2010-10-04 18:04	가슴 아릿한 통증을 주고 가는 그것, 그넘을 붉게 타오른 단풍에다 매달아 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하야 그리움을 코팅해 놓게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계시지요? 항상 건안하시고 짧은 가을이지만 그리움의 통증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운글 애독하고 갑니다

김수미 2010-10-04 18:59	《Re》서명수 작가님 , 반갑습니다. ^^* 열심히 작품활동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아보입니다. 벌써 10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10월 한달도 풍성한 활동기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김수미 2010-10-04 19:05	《Re》이원국 시인님 , 정겨운 발걸음 반갑습니다. ^^* 저도 강원도 갔다가 밤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가 어찌나 정겹던지요... 어릴때 아버지께서 방학만 하면 강원도에 데려다 놓고 가셔서 ㅎㅎㅎ 유교적이신 아버지이셔서 사람은 흙냄새 물소리 듣고 커야한다고 에구...초등학교때 방학만 되면 저는 강원도에서 개학하기 일주일전까지는 지냈답니다. 아버지께서 정하신 규칙이세요. ㅎㅎㅎ 덕분에 어릴적 기억들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에궁.. 궁시렁 이야기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날이 쌀쌀해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김수미 2010-10-04 19:10	《Re》최화철 시인님 , 정겨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 지난 달, 시골집에 금초가서 잠을 청하려는데 가을 달빛이 얼마나 예쁘던지.. 금초 다녀온 다음주부터는 비가 무척 내렸어요. 그나마 그윽한 달빛을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시인님도 10월에 풍성하게 좋은 일들 가득하셔요. ^^*

김수미 2010-10-04 19:14	《Re》정영식 시인님 , 반갑습니다~ ^^* 정겨운 발걸음에 감사드려요. 가을 빛이 참으로 곱지요? 산 빛도 물 빛도 하늘 빛도 너무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김수미 2010-10-04 19:19	《Re》정태중 시인님 , 반갑습니다. ^^* 아하~붉은 단풍에 매달아 놓을 걸 그랬나봅니다. ㅎㅎㅎㅎ 정겨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가을이 더욱 물드는 10월이네요. 좋은 일들도 아름답게 수 놓아지는 귀한 계절 되시길 바래요. ^^*

정채균 2010-10-05 15:08	오래전에 저의 자작시 '별밤지기'를 낭송해 주신 시인님~ 지금도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서재에 오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윤기 2010-10-11 01:04	가을밤 아릿한 통증을 주고 소리 없이 흘러가는 그리움의 아련함이 이밤 텅빈공간을 비집고 내가슴안에 머물러 버렸네요! 아프게 흘러가는 영화의 주제가처럼~~~~~ 시인님 곱게 흐르는 글 가슴에 담아갑니다.늘 평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미 2010-10-13 13:02	《Re》정채균 시인님 , 반갑습니다. ^^* 건안하시지요? 요즘 컴퓨터 손좀보고있어요. ㅎㅎㅎ 컴작업 완료되면 낭송작업 또 해야하네요. ㅎㅎㅎ 멋진 시 많이 쓰셔요~ 정겨운 발걸음도 감사드려요. ^^*

김수미 2010-10-13 13:04	《Re》박윤기 시인님 , 반갑습니다. ^^*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지요? 늘 정겨운 발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단도 축하드려요. ^^* 멋진 작품들 더욱 기대할께요. 건필하셔요. ^^*

한원희 2010-10-16 11:35	신입 회원 입니다. 작은 깃털을 조용히 껴않고 있는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시어 감사들입니다.

김수미 2010-10-18 08:35	《Re》한원희 님 , 반갑습니다. ^^* 고운 시심을 마음껏 펼치세요. 시인님의 지금 첫 마음이 앞으로 아름답게 수놓아 갈것을 믿어요. ^^*

박종흔 2010-10-19 16:26	가을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계절이면서 또한 외로움을 더해주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 지내시지요~시인님? 가을이 점점 깊어 갑니다. 단풍놀이도 가고 싶네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조한직 2010-10-24 19:43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도 시샘하는 그런사랑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에 아릿한 통증을 주고 소리 없이 흘러가는 그것...분명 그리움입니다. 좋음밤 되세요..

김수미 2010-10-29 17:40	《Re》박종흔 시인님 , 잘 지내시죠? ^^* 잠시 컴수리하기전에 얼른 댓글 씁니다. ^^ 깊어가는 가을 행복도 가득하시길 바래요.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김수미 2010-10-29 17:44	《Re》조한직 시인님 , 반갑습니다. ^^* 밤에 가만히 달을 보다가 그만, 저도 모르게 가을 달빛에 빠져버리네요. 가을이 그래서 아름다운가봅니다. 날이 차가워졌어요.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셔요. ^^*

장인성 2010-11-21 15:12	지회장님 인사동 문학의밤 수고많으셨구요 인사가 늣었습나다 죄송합니다...

김동수 2010-11-21 22:18	김수미 지회장님, 못잊을 "문학의 밤", 어떻게 잘 돌아가셨는지요? 중뿔나게 먼저 떠나서 재삼 사과 드립니다. 나는 남보다 진득하지 못한 편이어서 어디가서나 끝까지 오래 버티지를 못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을밤"의 "그리움"이 강물처럼 흐르신다니 저는 그만 여기서 비켜서겠습니다, 그 흐름이 막히지 않게. 그럼 다음에 또 뵙죠.

김난희 2010-12-08 17:56	잘쓰신 고운 글에 머물어 쉬어 갑니다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김수미 2010-12-14 19:12	《Re》김동수 시인님 , 그래도 송년때 모두 함께 있어서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어요. 시인님께서 바쁜 시간 내주셔서 고맙구요. ^^* 19일에도 대전에서 뵈어요. ^^*

김수미 2010-12-14 19:13	《Re》김난희 시인님 , 고운 발걸음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고운 모습 대전에서 19일에 뵈어요. ^^*

박종흔 2010-12-22 07:49	김 시인님~ 잘 들어가셨죠? 행사장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수상 축하합니다. 수도권 모임 때 초대하시면 참석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윤기 2010-12-26 14:45	다사다난했던2010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매년 이시간쯤이면 아쉬움과 미련이 주마등처럼스쳐가더니 올해도 그시간이 어김없이 찾아오는군요! 올해 총회를 통해 많은시인님들을 뵙게된 보람으로 한해 마무리 할수 있어 즐거움과 행복을 안고 가는게 다행 이였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창작문학 예술인협의회 회원님들과 협회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인사의 말씀 전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인성 2011-01-01 10:51	새해복많이받으십시오 進取發展開花萬發順風航海新綠有實之像 뜻한바 소원 이루시는 신묘년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손경혜 2011-01-06 21:57	가슴 아릿한 통증..그리움은 아파도 ..쓰려도.. 아름다움 아닐련지요??긴긴 칼날같은 겨울 밤..아련한 그리움 이 밀려 오는 날입니다..좋은 시어 속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난희 2011-03-17 20:42	시인님 안녕 하신가요? ^^* 늘 고운 댓글 화답으로 문우의 정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 하오나 삶의 현장에서 쫏기는 삶의 연속으로 좋은 글을 자주 대하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가끔 향기로운 시향에젖어 쉬어가면서 여유를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어 배우며 쉬어 갑니다 오는 3월 27일 대전 행사에서 뵐수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서툰 타자로 인해 진심을 담은 댓글을 복사를 하여 올립니다 용서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

손상준 2011-05-16 00:12	국어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 ‘우정이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 를 4자성어로 쓰시오. 학생들은 죽마고우, 막역지우, 관포지교 등의 답을 적었다. 그런데 채점하던 국어선생님이 폭소를 터뜨린 답 . . 불알친구 ===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야 홍구리당당 숭당당” 격의 없이 제 별명을 부르며 이어지는 친구의 말 “오랜만에 ㅇㅇㅇ가 만나자고 하는데 같이 만날 수 있냐?” “어디서 만나는데?” “대전역 앞인데 너무 멀지?” 참고로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충북 음성입니다. 장난하냐? 염장 지르냐?며 친구에게 육두문자를 퍼부을 수도 있었지만 친구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비록 거리는 멀지만 함께 만나기를 원하는 친구가 있음에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 밤 12시가 다 되가는데 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거기 있는 친구들을 일일이 바꿔줍니다. 서로 반가워 하며 어디 사냐 어떻게 지냈냐 신상털기를 마치고 빨리 날 잡아서 한번 꼭 만나자 약속을 합니다. 그러면서 친구가 그럽니다. “너는 그대로지? 나는 몰라 볼껴 머리도 빠지고….” “야 머리 빠져도 괜찮아. 요즘 같이 바쁜 세상 빗질하는 시간이 줄잖아” 전화기 건너편에서 친구의 파안대소가 들립니다. 나의 유머에 웃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이 또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만나고 싶은 친구 웃어주는 친구 나에게 주는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 김수미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앞으로 자주 자주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손상준 2011-05-18 13:27	어느 고등학생이 시험성적이 나왔는데 지난 시험 때 보다 성적이 엄청 떨어졌다. 부모님께 성적표를 보여드렸더니 아버지는 아무 말도 안 하셨다. 다음날 새벽에 아버지가 그 학생을 깨워서 산으로 데려가더니 한참 땅을 팠다. 그러더니 학생에게 "들어가 누워라" 그래서 그 학생은 아버지가 파 놓은 곳에 들어가 누웠다. 그러자 아버지가 . . . . . . "일어나! 넌 이제 다시 태어나는거다!" ============================================ 저는 참 나쁜 남편, 나쁜 아빠였습니다. 아이들과 놀아 주는 시간도 없었고 아내와 대화의 시간도 없었습니다. 없었다기 보다는 갖으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가난이 뼈에 사무쳐 죽기 살기로 돈을 쫓는 광기 어린 하이애나의 모습 매일 벌어지는 술과의 사투에 지쳐 쓰러지는 패배자의 몰골.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웃음을 알게 되고 유머를 연구하고 리더십을 만나면서 진짜 사람냄새를 맡기 시작했습니다. 내 몸에 배어있는 삶에 찌든 냄새가 아닌 풋풋한 여인의 은은한 향내 같은 그런 사람냄새요. 그 냄새는 바로 가장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 그들과 같은 냄새를 갖기 위해서는 변신이 필요했고 부단한 마음공부를 해야만 했습니다. 우선 웃음과 함께 밥상머리에서 던지는 썰렁한 유머 한마디 속에 가족의 냄새가 점점 내 몸에 배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아내가 “당신 많이 바뀌었어”라고 말합니다. 아내에게 인정 받는 게 이렇게 큰 기쁨인줄 전혀 몰랐습니다. 착한 남편, 착한 아빠로 다시 태어나려면 먼저 웃어주고 그들이 싫어하는 것 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리고 그들을 웃겨주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난희 2011-06-02 19:22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오는2011년6월 19일 오후 1시 대전 대청댐 물 문화관에서 있을 시화전 겸 신인 문학상 시상식 행사장에서 귀하신 시인님의 모습 꼭 뵐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앞으로 더욱 주옥같은 좋은 작품으로 문운이 창대하여 지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1-07-18 16:25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빠져봅니다 항상 행복한 나날과 향필 하시길 바라며 잠시 머물러 갑니다.

전영금 2011-10-12 16:30	김수미 선생님 ! 몸은 좀 어떠신지요 빨리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선생님이 않계시니 협회에가도 쓸쓸 하답니다. 등단때 받은 꽃다발 시인님께 드리고 싶었는데요, 다음 행사때는 꼭 뵈었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박병대 2011-11-26 02:50	김수미 시인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여러 시인님들과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질환으로 심한 몸과 마음고생 하신게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재순 2011-12-13 11:57	아릿한 그리움으로 흘러가는 세월.. 부여잡고 싶었던 사연은 무엇인가?... 내가 그 흐름속에 묻어 흘러가고 있음이 사연일런가?....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장인성 2011-12-22 23:13	오는 壬辰年 새해에는 시인님 과 가정에 龍得明珠必得功名 용이밝은 구슬을 얻어 반듯이 공명을 얻고 春風和暢桃李滿開 봄바람이 화창하니 도화꽃이 가득히 피는 것같은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하겠습니다.

최상근 2011-12-28 08:51	임진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장인성 2012-01-01 13:38	시인님 임진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뜻한바 소원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지난 한해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장경복 2012-01-02 16:01	김수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뵌지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보고 싶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손상준 2012-01-04 14:25	김수미시인님! 임진년 흑룡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고 순풍에 돛단배처럼 순항하는 좋은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참 좋은 삶의 인연입니다.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보현 손상준 드림.

전영금 2012-01-22 11:18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문주 2012-03-14 14:50	가을밤에 이후로 시인님께서 몸살이 나셨는지? 그 다음 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옛날 저의 글 황혼을 낭송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가 쟁쟁 울려옵니다. 편찮으시다면 빨리 훌훌 털고 일어 나십시요!

이경철 2012-08-09 01:00	시인님에 불타는 정열과 패기 영원하시고 시인님에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십시요

홍대복 2012-09-04 14:07	김수미 시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구월의 문턱입니다 고운 하루 열어 가십시요.

전영금 2012-12-31 11:39	謹賀新年 희망찬 새해 아침에 시인님의 健康(건강)과 幸運(행운)을 祈願(기원)하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福 많이 받드십시오

홍대복 2013-01-02 14:23	김수미 시인님! 2013년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행복한 새해 지으세요.

김시은 2013-02-06 13:07	마지막 몸부림을 하는 겨울 눈도 열심히 내려주시고 시기하나요..? 추위도 주시네요. 그치만 봄은 기어이 오고야 만다는 건 사실이죠.. 조금만 더 기다리자구요. 봄의 따스함 좋은하루 되세요.

안정순 2013-06-23 20:55	김수미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늘 행사 때 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집에는 잘 가셨는지요? 남은 시간 행복 하시구요 고운 밤 되세요 ^*^

김수미 2013-08-24 14:11	다사다난한 많은 시간들 보내며 우리 문우님들 덕담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신 발걸음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모든 문우님들 행복하세요. 아참, 안정순시인님 지난 행사때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인사가 늦었습니다. 자주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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