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영미
ㆍ작성일	2004-09-09 15:35

ㆍIP:

애수

오세철: 홍영미 시인님 오랫만에 출타를 하셨네요.
그간 별일 없으셨지요?
강릉의 바닷바람에 취하셔서 조용하게 지내시고 좋은 글 많이 모아 놓으셨겠지요.
하루하루 감상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쩌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기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09/09-20:10]-

김지숙: 홍영미 시인님!!
그동안 건강 하신지요
몸은 조금 추스려 지셨나요
노을 속에서 가슴으로 애태우는 그대의 그리움이
정열을 불태우며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대는 만질수도 사랑도 나눌수 없는
그림자의 형체로만 다가옵니다
손을 내밀어 보지만 적당한 간격으로 서 있습니다
시인님 그리움이 아리는 아름다운 글에 흠뻑 젖고 갑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모레까지 비가 올 것라고 하니 비 피해 없어시도록
하시고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비요 -[09/09-21:10]-

윤병권: 홍영미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몸은 좀 낳으셨는지요.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반갑습니다.
부디 건강에 신경 많이 쓰시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09/09-21:17]-

유현주: 이제 여유있게 컴 차지하고 앉습니다.
그리움이 전해져 제 그리움도 울렁이게 하십니다.
찾아나서 볼까...싶습니다.
그리움이란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너무 아프잖아요.
자, 지금 머그잔에 커피 가득 담아 왔습니다.
반씩 나누 마시지요. ㅎㅎ -[09/09-21:26]-

홍명여: 홍영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부족한점 많은 새내기 잘 부탁드립니다^^

시인님 저는 왜 서재에 글쓰기가 안되는지 답답해요.... -[09/09-23:21]-

우영규: 함께 할 수 없는 사람....
함께 할 수 없음에 더욱 가슴만 애태우고 그리워만 해야 할 사람...
홍영미 시인님의 가을 시심이 흠뻑묻어 있습니다.
좋은시 감상하고 갑니다.
어여쁘소서. 우영규 올림- -[09/10-00:25]-

홍영미: 오세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히히히히 바닷바람에 푸욱 빠져 글쓰는것도 잊었어요
이젠 열심히 노력해야지요...그래도 잠은 푸욱 주무셔야지요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이제는 제법 몸을 많이 추스린것 같아요...앞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
윤병권 시인님 안녕 하세요....너무 오랜만에 뵙게 되네요...시인님도 몸 건강 하시죠?....저도 이제는 많이 좋아 졌어요
유현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그래여 지도 커피 한잔 주세요....커피 마시고 싶네요
홍명여 시인님 안녕 하세요...저도 아직 새내기 랍니다...저도 미흡한점이 너무 많아요...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영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시인님과 함께 하고 픈데 함께 할수가 없어 애간장만 태우고 시인님만 바라다 보고 있시유....시인님 몸 건강 조심하세요

이렇게 누추한 곳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감사하심에...........구십도 각도로.......꾸~~~우~~~~~~~~~벅~~~~~~~~~~~~~콰당

-[09/10-11:02]-

정병희: 이제는 미소로 그대 이름 부르세요
웃음 띄우며 다가오는 임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좋은 날 되세요 -[09/10-11:32]-

박정원: 함께 할 수 없는 사람
가슴만 애태우며 그리워만 해야 할 사람.......
올 가을엔 더욱 처절할 것 같습니다.
난 가을이 싫습니다.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이 너무 많거든요.
늘 행복하소서............ -[09/10-12:47]-

윤영지 : 함께 할 수 없기에 더 그리운 사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런 사람
그런 사람 하나쯤 가슴에 넣고 살면 어떨려구요
그게 아버지가 아니길 바랍니다
이제는 보내드리세요
딸의 눈물에 자꾸만 뒤돌아보게 하면 안되겠지요?

홍영미 시인님 ......모처럼 시 올리셨어요
함께 하지 못하는 그리운 아버지가 아니고 남자였으면 참 좋겠당
그래야 이 좋은 가을에 맨 날 맨 날 시가 올라오지요
영미님의 방에 불이 반짞이길 기원하며 나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

-[09/10-13:38]-

김은주: 아름다운글 읽으며 님을 그려봅니다.
가을이와서 글속에 더빠질수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좋은날 되십시요
즐감하고 갑니다. -[09/10-14:13]-

홍영미: 정병희 시인님 감사 합니다...시인님도 늘 좋은날 만 되세요
박정원 시인님 안녕 하세요....이곳에도 다녀 가셨네요...시인님도 늘 행복하세요
영지언니 고맙습니다....늘 걱정해 주셔서 이제는 저 자리 툴툴 털고 일어 났어요
언니도 건강 하세요
김은주 시인님 안녕하세요....시인님도 좋은날 되세요
-[09/10-21:29]-

김종칠: 고운 글 잘 읽고 퍼갑니다......
제 방 많이 찾아주셔서 상드려야 허는디........
한번 뵙올 때 또 있겠지요............... -[09/10-23:23]-

김수현: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
홍영미 시인님도 가을을 타시는가 보네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시어요...^^* -[09/11-22:12]-

조동목: 함께 할 수 없는 사람
가슴만 애태우며 그리워만 해야 할 사람
오늘도 저물어 가는 노을 속에
당신의 모습을 그리며
눈물로 그대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홍영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애타는 사랑을 보고 갑니다
흐린 휴일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 -[09/12-15:13]-

심성보: 아름다운 님의 글은 언제 보아도
참 맑고 좋군요.. 그러나 또한 깊이도 있고
슬퍼군요..그래도 좋은밤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09/12-19:56]-

최윤성: 고은글 잘 읽고갑니다.건강하시고 행복으로 함께하는 삶 되시길 바랍니다. -[09/14-02:47]-

홍영미: 김종철 시인님 안녕 하세요....참 오랜만이시네요...건강 하시죠?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수현 시인님 안녕 하세요...너무 오랜 만이죠..?....시상식때 인사도 못하고
이번에 뵐수 있을런지요..?
조동목 시인님 안녕 하세요...너무 오랜만에 뵈어 반갑습니다...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윤성 님 안녕 하세요...여기도 발자욱 꾸욱 찢어놓고 가셧네요....자주 오세여 신발 헤어지믄 지가 멋진걸로 한켤레 사 드릴게요 -[09/16-00:03]-

밤하늘에 별이 되어

병마와 싸우는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