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남
ㆍ작성일	2019-01-28 00:55

ㆍIP: 112.xxx.44

목적을 잃은 그대에게

목적을 잃은 그대에게

/김정남

돌고 돌아가던 길에
또 한 번 돌아가야 하는
만신창이!!

다 무너져 버리고
다 깨어져 버리고
다 흩어져 버린 가슴앓이

흙탕물이 되어버린 내 인생아
갈 바를 알지 못하여 서성일 때쯤
나는 이제야 철이 들어
다시 한번 한숨을 삼킨다

삶,
그 깊은 세월 동안
난 무엇 하러 여기까지 살아왔던가!
한평생을 무엇 하려
그렇게도 바쁘게 달려왔던가!

그 많은 삶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새삶을 간구해 보지만
왔던 길이 너무 길어
또다시 번뇌하게 된다

삶은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이어져야 한다

01/28/2019

김동철

2019-01-28 07:07

김정남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그 많은 삶이
아무 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새삶을 간구해 보지만
왔던 길이 너무 길어
또다시 번뇌하게 된다

삶은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이어져야 한다
그래야 하니까

그 느낌 알기에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하루하루 주어진 삶
열심히 후회없이 살아 갑시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의 삶을 위하여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김정남	세상살이.. 따지고 보면 모두가 거기서 거기라고 하던데 현실은 항상 제자리걸음이 되는듯 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걸음, 아름다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시인님..	2/13 13:21

박상철

2019-01-28 09:21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한편의 시가 한편의 삶이죠
한 삶이 다른 삶을 이해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섣불리 말하기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흐린날씨와 함께 내 마음도 가라앉네요.
날씨로 내 마음을 대신해 봅니다.

모든 에너지를 시로 표현하는
시인님의 발상이 새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시 쓰십시오


김정남	중얼거리듯 흘러내린 낙서조에 무한한 칭찬내녀 주신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삶의 한편에서 스스로에게 실망 할때가 많았지요 조용히 다녀가신 고은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십시요 시인님..	2/13 13:24

석옥자

2019-01-29 22:37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도 봄날 같고 설 명절도 코앞에
와 있으니 주부들의 일손이 바쁘게
들아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정남	겨울이라 하지만 올겨울은 눈도오지않고 찬바람도 약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온듯 합니다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였나 봅니다 고운 발걸음ㅈ감사드리고 시인님 늘 좋은글 기대합니다	2/13 13:28

김정윤

2019-01-30 04:14

존경하는 김정남 시이님!

삶,
그 깊은 세월 동안
난 무엇하러 여기까지 살아왔던가!
한평생을 무엇 하려
그렇게도 바쁘게 달려왔던가!

그 많은삶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처럼
다시 한번 새삶을 간구해 보지만
왔던 길이 너무 길어
또다시 번뇌하게 된다

삶은
그래도 살아야 한다
그래도 이어져야 한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집필하신 - 목적을 잃은 그대에게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지난날을 다시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있는 또다른새해의 시작인 설날
건강 하시고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어린아이와 같은 중얼거림에 이렇듯 칭찬의 댓글 부어놓고 가신 멋진 시인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과찬의 말씀에 올해에는 좀 더 열심히 시를 써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늘 강건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4 03:10

김이진

2019-01-30 07:49

삶,
그 깊은 세월 동안
난 무엇하러 여기까지 살아왔던가!
한평생을 무엇 하려
그렇게도 바쁘게 달려왔던가!/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신거죠.
반가움에 한 걸음에 달려왔습니다. ㅎㅎ
차가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남	한겨울 동안 눈도 많이 않고 따뜻한 기운에 추위를 모르고 지내온듯 합니다 고운 희망 몰고 오신 시인님의 댓글의 향연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강건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14 03:12

주응규

2019-01-31 10:35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정남	새해가 열리는가 싶더니 벌써 2월의 중반을 내달음질 하고 있습니다 저는 참 세월을 아무렇게나 보내버리며 사는 사람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더욱 세월을 아껴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2/14 03:15

안미숙

2019-02-03 14:20

김정남 시인님~

기해년 일월도 쏜살 같이
사라지고 벌써 이월도 이틀째 접어 들었습니다.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사이긴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간을 열어갑니다.

명절 연휴 가족 친지들과
다정한 정 나누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남	새해도 열리고 신정,구정도 넘어가 버리고 이젠, 푸른빛이 창명한 봄날만 기다려야 하나 봅니다 모든것이 순서대로 오니, 그 순서라도 조용히 기다리어봅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인들에게 내놓을 좋은 시어 기대해 봅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2/14 12:25

박상현

2019-02-20 12:19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락사락 내린 눈을 바라보면
하얀 눈꽃이 참 예쁘구나 싶네요
우리들의 마음도 하얀 눈과 같기를......
대지를 촉촉하게 적시우는 눈꽃들
사랑이 눈꽃처럼 쌓여가길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정성으로 빚으신 선물 같은
시 잘 배람하고 시어에 머물다 시향에 젖어
발길을 돌립니다.
이 시간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정남	눈을 이야기 할때 오셨다 가셨구요 늦은감에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서재에 댓글올려 놓았습니다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줄거운 하루 잘 마무리 하십시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3/12 17:18

김병근

2019-02-28 01:24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김정남 시인님


김정남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추워서 몸서리 치던때가 얼마 안지난거 같은데 여기 저기서 봄의 기척들이 영혼을 깨우느라 시끄럽네요 감사 드리며 고운 봄날 되십시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3/12 17:21

오철수

2019-03-09 15:42

김정남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맑고 포근한 주말 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려 정성껏 빚으신
옥고<목적을 잃은 그대에게> 시향에 젖으며 머물다 갑니다.
봄 향기 그윽한 주말,
즐겁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 채우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남	겨울을 마무리 하고 봄날을 짙게 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우네요 젊은날의 감성이 묻어나오는 오후 입니다 들려가신 고운 흔적에 이제서야 감사 드립니다 늘 평안 하십시요 시인님..	3/12 17:24

바람꽃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