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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애
ㆍ작성일	2019-06-09 09:53

ㆍIP: 61.xxx.238

기원

기원 / 김정애

붉은 노을이 가녀린 저를 감싸며
축복을 예견하는 조짐을 보이더니
불현듯 당신이 제 손을 잡아 주네요.

어디로 갈까 방황하는 영혼
인생의 한 정점에서 흔들리는 눈빛
찬란한 노을처럼 빛나는 여기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 이젠
혼자 울게 두지 마시어요.

달달한 꿀송이처럼 하신 말씀
우리 가시밭도 꽃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와 엉겅퀴가 뒤덮인 길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을 거예요.

언제나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 듯
꼭 잡은 손 놓지 말아요.

박현영

2019-06-09 10:08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애 시인님 곱게 집필한
"그대 생각에"
풀어 놓으신 시향에 잠겨봅니다

"그대가 하신 말씀처럼
우리 가시밭도 꽃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와 엉겅퀴가 뒤덮인 길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을거예요."

꼭 함께 하길 기원하며
행복한 동행을 할수있는
그대 손을 곡 잡길 바랄께요

그대와 영원을
함께하길 응원하며
머물러 봅니다...향필하시고
많은 사랑 받길 기원 드려요~!!


김정애	박현영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6/21 07:47

박진표

2019-06-09 22:41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애 시인님!!!
그대 생각에...
그대 생각에
온통 하얀색인 오늘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로 이어지니
그게 참다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일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김정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행사날 뵙겠습니다.	6/21 07:48

문익호

2019-06-10 00:10

`김정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정애 시인님 앞날에
시 처럼 백마 탄 그님이 나타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 많이 일어나기 바랍니다.


김정애	문익호 시인님 어서오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6/21 07:48

홍종화

2019-06-09 17:17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시인님
오늘 또 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 비가 내린 이후에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완연한 여름이겠지요.
그래도 신록의 계절 그 푸르름으로 위안을 갖어 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그대 생각에'
감사히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주말 되세요.


김정애	홍종화 시인님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6/21 07:49

김동철

2019-06-09 19:05

김정애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날들이 아니라

진주 알이 하나하나 한
줄로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요

청명한 하늘
마음까지 맑은 휴일
이제는 빗님이 오시려하네요
차분한 휴일 밤되세요 ~♡


김정애	김동철 시인님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6/21 07:50

박상현

2019-06-10 07:32

매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빗방울도 자세히 보면 조금씩 비켜 떨어집니다
꽃잎마다 맺히는 빗방울 속에 꽃 향이 쌓이네요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줄기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뜰 안엔 따뜻한 시향이 있네요
시향 가득한 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정애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축복합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요.	6/21 07:51

박상철

2019-06-11 12:13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입니다.
싱그러운 산에 올라가면 무성한 숲이 나를 감싸고 있네요
흐르는 물 소리에 내 마음이 청정해 지네여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김정애	박상철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불금 되세요.	6/21 07:52

김상훈

2019-06-12 00:09

털 끝에 놓인 태산을 어이할꼬, 라 했던
장자의 우려처럼
참 겁 없이 살아온 나날들입니다.

좋게 말하면
막힘과 거침이 없는 것이겠지만
나이 좀 들어 돌이켜 생각해보니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6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군요.
잠시 멈추고 올려주신 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정애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행사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6/21 07:52

여관구

2019-06-12 15:15

" 달달한 꿀송이처럼 하신 말씀
우리 가시밭도 꽃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와 엉겅퀴가 뒤덮인 길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을거예요. "

시인님의 기원이 이루어 지기를
소원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주고 다독여 주는 삶이 행복한 삶이겠지요.
깨달음을주는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정애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이지요. 늘 건강하세요.	6/21 07:53

김정윤

2019-06-12 20:31

존경하는 김정애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기원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한바탕 내린 비에 씻겨간 더위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는 자연을 보며 감사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정애	김정윤 시인님 오실 발자취 축복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6/21 07:54

조순자

2019-06-13 19:48

김정애 시인님!
늘 그렇게 원하시는
그 이상으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고운 사랑의 시향에 감사드리며 늘 행운을 빕니다.

'비록 먼 곳에 계실지라도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 듯
꼭잡은 손 놓지 말아요.

밝은 내일을 꿈꾸며
까만밤이 하얗도록
밤새워 기도합니다.'

기도하신 그 이상으로 행복하셔요.


김정애	조순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어여 쾌차 하시어 반갑게 뵈어요.	6/21 07:55

주응규

2019-06-14 14:16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놓은 시향에 마음이 따라 흐릅니다
꽃향기를 흠뻑 머금은 싱그러운 풀잎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서서히 더위가 익어갑니다 몸 건강하시옵고 나날이 좋은 좋은 시심으로
향기를 널리 풍기 시기를 바랍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6월 23일 본 협회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김정애	주응규 부이사장님 어서오세요. 행사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6/21 07:56

유등자

2019-06-16 00:31

안녕 하세요 시인님
달달한 꿀송이처럼 하신 말씀
우리 가시밭도 꽃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와 엉겅퀴가 뒤덮인 길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을거예요.
멋진 시글에 마음저려 오네요
잘 읽어 보고 머리에 담아갑니다


김정애	유등자 시인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행사 때 뵈어요.	6/21 07:56

이종숙

2019-06-18 20:13

우리 가시밭도 곷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게라면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김정애	이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요.	6/21 07:57

김이진

2019-06-20 16:46

비록 먼 곳에 계실지라도
함께할 수 있는 우리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 듯
꼭잡은 손 놓지 말아요.

시인님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시인님 시낭송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 담아 전해드립니다.^^*


김정애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부족한 낭송 칭찬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6/21 07:59

박진표 2019-07-05 10:01	김정애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금요일.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안영준 2019-07-22 17:32	김정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주 시작 첫날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가지 않고 주위에서 맴돌며 성가실케 하네요 비가와도 답지 않게 내려 습도만 올라 불쾌지수만 높아 갑니다 오후가 되니 더위가 더 심하군요 이 무더위 잘 이겨 내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세요 올리신 글 잘 배독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장선희 2019-08-04 10:43	달달한 꿀송이처럼 하신 말씀 우리 가시밭도 꽃길처럼 걸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가시와 엉겅퀴가 뒤덮인 길일지라도 함께할 수 있을거예요. 김정애 시인님 그렇다고 까만 밤을 하얗게 태우진 마세요 밤새 사랑하는 임과 함께 행복하게 걸어요 기억 속으로 깊이깊이 추억을 만들어요 장마간이 지나고 뜨거운 태양이 괴롭히지만 차라리 함께 견디어요 오늘은 매미소리가 왠지 정겹게 들리는 휴일 양산쓰고 힘차게 걸어볼래요 모든걸 견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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