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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5-12-05 13:22

ㆍIP: 175.xxx.131

12월은 첫사랑 같은 것

김이진

누가 12월을
마지막이라 했는가

왜 후회하고
자신을 질책하는가

12월은
차 한 잔의 여유
온몸으로 퍼지는 짜릿한 전율이다

12월은
하얀 풍경위에 마음 내려놓고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떨림이다

12월은
첫사랑 같은 것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

그녀가 처음으로
내게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주던
어느 봄날 향기바람의 음악처럼…….
(20151205)

김이진 감성시집

제1시집《수채화로 물들인 사랑》중에서

박춘규

2015-12-05 14:15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12월 예찬가
떨림으로
전율로
제가 설레입니다
멋진 옥고 담았습니다
행복한12월 보내세요


김이진	시인님! 12월의 첫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5 17:11

여관구

2015-12-05 16:2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12월은 첫사랑 같은것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한 12월
행복한날로 가득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이진	네 시인님도 행복한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또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12/5 17:12

이정규

2015-12-05 17:2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올려 주신 고운 시향기에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 주말 잘보내고 계시겠죠 !
감기랑 친구 하지 마시고 좋은 시간 되십시요 !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리며 주말 축복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5 18:14

김광식

2015-12-05 19:09

첫사랑 같은 것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
고운 시에 머물고 갑니다.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김광식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12월의 첫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5 21:57

박정근

2015-12-05 21:55

12월은
차 한 잔의 여유
온몸으로 퍼지는 짜릿한 전율이다...,
돌아보는 여유를 찾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멋진 시향에 공감으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주말 따뜻하고 평온히 지내세요~~^^


김이진	박정근 시인님! 이미지 사진 참으로 멋지네요. 예숳가의 멋이 느껴지는 것을요. ㅎㅎ 이밤 아름다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12/5 21:58

장계숙

2015-12-05 22:28

12월은 늘 첫사랑 같습니다.
들뜨고 설레이는 특별한 한달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더 그런 분위기인지...
기분좋은 12월 입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을 위한 발판으로
한 해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며
뜻깊은 12월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12월도 행복하게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김이진	크리스마스가 있고 온누리에 천사들의 축복이 함께하고 정말 설렘이지요. 장계숙 시인님! 늘 이렇게 달려오셔서 마음 함께 해주심 감사드려요. 12월 날마다 기쁨으로 사랑으로 행복으로 첫사랑 같은 설렘으로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2/6 09:58

김화영

2015-12-06 09:43

12월의 예찬
아름다운 글 속에서 새삼 느낍니다.

늘 강건 하시옵고 기쁨 가득 하소서!


김이진	김화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일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6 09:55

곽철재

2015-12-06 10:41

12월은 첫사랑 같은 설렘이 있다
~~~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넘어진 김에 쉬어가시는 거지요.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우리님들의 기도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답니다. 달리고 싶은데 달릴 수 없음에 답답하네요. 그래서 어제는 10km을 걸었답니다.ㅎㅎ 시인님도 늘 건강하시고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2/6 10:51

김희선

2015-12-06 13:03

12월은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한 달이지요..
아름답게 담아내신 시심에
마음 함께하고 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굵은 땀방울 흘리며 달려온 시간들 잠시나마 차 한 잔의 여유로운 시간이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12/7 08:59

허정인

2015-12-06 13:26

박수를 드립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12월은 가장 순수한 꿈이 있는 달인듯 했어요.
시인님! 시향으로 기쁨안고 갑니다. ^*^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12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상큼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영하의 날씨지만 아침 햇살이 참으로 따뜻하네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12/7 08:57

국순정

2015-12-06 21:28

에궁~~
김이진시인님~
도가니 탕 이라도 좀 드셨을까낭?
ㅎㅎ
암튼 좋은거 많이 드시궁~^^

12월 첫사랑시에 미소가 지어 집니다
오늘밤도 편안히 쉬시고
멋지게 새로운 한주 시작 하시길요~^^🐞🐞🐞


김이진	시인님! 제가 도가니탕 먹은 거 어찌 아셨남요. 에구, 우리 시인님도 부를 것 그랬나봐요. ㅎㅎ 걱정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12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7 08:55

이석구

2015-12-07 11:25

눈이 소리 없이 내립니다.
눈길 속에 사랑의 낭만이
멋진 서경이 펼쳐지네요.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이 계시는 곳에는 눈이 내리고 있나 봅니다. 여기는 햇살이 방긋입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이석구 시인님^^	12/7 11:37

김광섭

2015-12-07 11:49

12월은
첫사랑 같은 것
설렘으로 다가오는 것

그녀가 처음으로
내게 달콤한 목소리를 들려주던
어느 봄날 향기바람의 음악처럼…….

아이 참^^** .......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떨림... 김이진 시인님. 12월은 첫사랑 같은 것 ^^**

곱게 그려주신 정겨운 시향에 미소로 다녀갑니다
따뜻한 마음의 미소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달콤한 미소 지어봅니다. 시인님의 댓글은 늘 상대를 기분좋게 하는 것을요.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점심 시간 다가오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12/7 11:54

박춘규

2015-12-07 16:48

날씨가 따쓰해졌습니다
들려 안부 드리고 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행복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이진	박춘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7 19:54

정병근

2015-12-07 16:58

그렇습니다
12월은 늘 애잔함이 쌓여있는 달 이기도합니다.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도 했는지
알아채지도 못하고서 다른 행복이 어디없나 두리번 거리는 시간들이
허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12월은 항상 첫사랑 같이 설레이나 봅니다.
좋은 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병근 시인님! 이렇게 자주 시인님을 뵈니 반가움입니다. 늘 달려오셔서 마음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 웃음 넘치시길 바랍니다.	12/7 19:56

구은회

2015-12-07 19:52

맞아요 시인님
다시 시작입니다
희망이 멀지 않아 찾아 오겠지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겁니다
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추운 겨울 잘 이겨내야겠지요. 이 겨울이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신 시인님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2/7 19:57

정찬열

2015-12-07 20:45

김이진 시인님 놓아주고 싶지 않은
그녀가 하얀 풍경위에 마음 내려놓고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떨림이다
아직 못다한 희망이 설래임같은 달이지요
곱게지피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늘 편안한 12월이 되세요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12월 시인님에게도 첫사랑처럼 설렘의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날마다 멋진 날 되세요.	12/8 08:48

김강좌

2015-12-07 23:13

한 매듭을 곱게엮어
걸어놓고 또 다른 향기로
다가서는 날들을 첫사랑처럼
기쁘게 맞이합니다~^^
행복의 수를 놓으며 더불어
많은 분들이 기쁜 날들을 맞이했으면
바램하면서 기쁨으로
머물러향기 누려봅니다 ~^^*


김이진	김강좌 시인님! 예쁜 마음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12/8 08:46

박춘규

2015-12-08 17:21

김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어요
안부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이진	박춘규 시인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는지요. 이렇게 행복 하나 놓고 가시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2/8 20:54

권승주

2015-12-08 18:13

12월은 첫사랑 처럼 전율을 주고
잘감상하였습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권승주 시인님 반겨드립니다. 이밤 행복한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12/8 20:55

안정순

2015-12-13 22:04

12월은 새봄을 준비하는 시작일 수도 있겠습니다.
한 해를 정리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12월
감사히 봅니다.김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합니다.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12월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밤 행복하세요.^^*	12/13 22:50

당신은 수채화 같은 사람

12월의 쉼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2	풋사랑	46	김이진	2016-11-09

321	삶의 이유	40	김이진	2016-11-08

320	시인의 마음	56	김이진	2016-11-03

319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42	김이진	2016-11-01

318	그리움을 먹고 산다	42	김이진	2016-10-28

317	잣대의 죽음	40	김이진	2016-10-25

316	가을비는 밤을 적시고	26	김이진	2016-10-24

315	아내는 지금	48	김이진	2016-10-21

314	수술	40	김이진	2016-10-17

313	들꽃이라 부르지 마라	18	김이진	2016-10-17

312	당신이 그리움입니다	34	김이진	2016-10-14

311	퍼즐	10	김이진	2016-10-14

310	커피 잔에 담긴 수채화	26	김이진	2016-10-13

309	커피가 그리운 아침에	46	김이진	2016-10-06

308	가을은	40	김이진	2016-10-02

307	가을남자	22	김이진	2016-10-02

306	그놈의 정 때문에	56	김이진	2016-09-22

305	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36	김이진	2016-09-20

304	삶의 무게	24	김이진	2016-09-19

303	안부2	32	김이진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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