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9-09-03 09:22

ㆍIP: 175.xxx.72

가을을 품고 싶은 남자

가을을 품고 싶은 남자

김이진

따끈한 커피 한잔이
행복을 부르는 아침

커피 냄새가
은은하게 비를 타고 내립니다

베란다 숲속
나만의 작은 공간에도
가을이 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산다는 것
이런 건가 봅니다

작은 것에도 행복해 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시니
이것 또한 아름다운 축복인가 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전봇대 옆에 자리한 백일홍의 고운 자태
담벼락 아래 수줍게 고개를 내민 노란 호박꽃
바라보는 눈빛 하나하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가을비가
가슴을 적시는 아침입니다

그 가을비에
가슴을 내어 주고 싶음입니다

그리고
이 가을을 꼬옥 안아 주렵니다
투박한 남자의 뜨거운 가슴으로…….

김이진 감성시집
제3시집《그리움이 사랑을 품을 때》

안영준

2019-09-03 12:4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적추적 비 내리는 오후 시간
올리신 글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나날 되십시오


김이진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9/3 22:28

김동철

2019-09-03 20:49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올 가을엔 ...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과 ~
희망이 ~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모두가 행복한
가을이길 ....
소망해봅니다

행복한 구월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시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 ~♡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문학을 향한 그 열정 여전히 뜨거움이지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9/3 22:29

정찬열

2019-09-03 23:14

안녕하세요? 김 이진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가을을 품고 싶은 남자"
잠시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끝 가을장마가 추적 추적 비를 뿌리네요
비가그치고태풍도 지나고 나면 완연한 가을이 기다립니다.
9월에는 항상 건강 하시고 알차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비가 내리고 있네요.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9/5 20:09

강한익

2019-09-04 08:01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저도 가을을 꼬옥 품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조금은 긴 여행길에
가을을 품으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습니다.
멋진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강한익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로 가는 길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5 20:09

이민숙

2019-09-04 11:56

김이진 시인님
기세 등등한 더위도 한풀 꺽이는
가을 문턱에 시향을 펼쳐 주셔서 담아 봅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구요
가을행사에서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
오랫만에 다녀 간답니다 ^*^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뜨거운 여름 어찌 보내셨는지요. 가을로 가는 길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9/5 20:10

김희선

2019-09-04 14:51

가을을 품은 남자..
멋집니다.~
가을비 내리고
따끈한 커피 한 잔에
가을빛 향이 솔솔~
고운 시향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가을날들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이지요. 문학을 향한 열정이 식었음일까 요즘은 쉼하고 있답니다. ㅎㅎ 예쁜 가을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5 20:12

사방천

2019-09-05 16:12

김이진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마음이 울울한 가을 품에 안겨 쉬어감니다
가을 태풍에 비가많이오내요
건강유의 하시고 비피해 없으시기바람니다


김이진	사방천 시인님!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5 20:12

김정윤

2019-09-06 11:17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가을을 품고 싶은 남자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태풍 링리미 북상 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 바랍니다
추석이 가까워 오네요 올 추서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태풍이 지나간 자리 아픔은 없으신지요 휴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9/8 09:07

박상현

2019-09-08 06:57

태풍이 오는 소리에
걱정은 돌담길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시골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서야
맘을 들여놓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과 더불어 가족분들과 주위 분들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깊은 시향을
접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골 어머니께 안부 전화 드리는 시인님 날마다 축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9/8 09:08

김수잔

2019-09-08 07:09

김이진 시인님!

여기
가을을 품고 싶은 남자가
있습니다

가을비가
가슴을 적시는 아침
커피 향에 행복하고
작은 것에도 행복해 하고

사랑할수 있는 마음 갖게 하시는
시인님은 분명 축복된 분이십니다
아름다운 계절
이 가을을 꼭 안아주고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문학소년 이진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요즘 활동이 뜸해서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8 09:08

오철수

2019-09-09 17:26

가을 태풍‘링링, 이 할퀴고 지난 자리마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여
비바람이 남겨놓은 상처 앞에서 망연 하는
이웃을 보며,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사에 목슴을 걸고
살아오신 부모님을 다시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앞으로는 날씨라도 좋아 남은 열매를 거두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좋으련만 오늘도 가을 장맛비는 상처 난
농심을 더욱 쓰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정성 모으신
옥고 “가을을 품고 싶은 나자” 를 마음 안에 담아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민족의 대 명절 추석, 가족 모두 모여
행복한 한가위 되심을 바랍니다.


김이진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9/12 17:16

권경희

2019-09-11 01:06

김이진 시인님
귀한 시심 감사히 배람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또 곳곳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소망하며
귀성길 귀경길, 안전운전하시고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덕담을 나누며
맛있는 송편 많이 드시고
다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군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죠. 요즘 제가 서재활동이 뜸하다 보니 이제야 인사 드리네요. 한가위 가족과 함께 풍성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12 17:18

안성숙

2019-09-21 20:18

김이진 시인님
뜨거운 남자의
가슴으로
가을 꼭 안으시고
오색찬란하게 물들이며
향필하소서


김이진	안성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제야 답글로 맞이합니다. 가을로 가는 길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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